어제 오늘 돌리고 느낀건데
확실히 글타 빅라이브는 농어촌이 맞음
10명으로 하니 경쟁도 적고 상타기도 쉬움
근데 이게 웃긴건 앞으로 일어날 부익부 빈익빈 현상임
기반 잘 되어 있어서 빅라이브에서 상 싹쓸이 해가는 사람들은
재화가 엄청나게 남을거라서 재화로 육성재료(마카롱) 같은거
사서 덜 육성된 카드풀들을 집중적으로 키울 수 있음
다만 이게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고 나중에 열릴
개발자들이 좌뇌 안쓰고 만든 이벤트
드림라이브에도 영향을 줄거라는 거임
레어도 키워야하는 육성 혼모노 그 자체 이벤트다보니
진짜 마카롱이 몇가닥 남지 않은 내 머리카락 마냥 항상 부족한데
이걸 수월하게 풀어 줄 이벤트가 사실 상 빅 라이브인것
상 못타는 애들은 돌씹고 사탕씹고 합숙돌리며 마카롱 모을 때
땅크들은 그냥 빅라이브 재화로 수월하게 격차를 벌리겠지
그렇게 아낀 LP, 사탕, 합숙티켓으로 악세 및 히라메키 퀄리티를
올리는거임 무한반복 츠쿠요미 스노우볼인거지
어제 하루만에 3만 모은애들은 가챠티켓 10장 사고 아닌애들은 못사고
이걸로 카가야키도 차이날거고 이런 스노우볼 요소가 많음
이런 사소한 거에서도 차이가 늘어나서 나중엔 감당이 안될 것
'땅크가 돈 써서 앞서나가는데 뭔 문제가 있냐?'
라고 할 게이가 분명 있겠다만 당연히 돈 썼으면 앞서나가는게
맞아야하는건 동의하는데 다만 그 갭이 너무나도 크면
안그래도 비주류겜인데 진짜 고인물대전으로
빅라이브 들어가면 히오스마냥 영원히 잡히지 않는 큐를
볼 수 있을 수 있다 물론 슼페도 아직 돌아간다하니
정확한건 가봐야 알겠지만 너무나도 큰 격차는
뉴비 및 소과금에게 커다란 벽이 되어 올거임
모든 게임들의 숙제 및 고충의 문제이다만
이 병신겜은 아직 1년도 안된 주제에 이런 싹수가
보인다는게 으썸한 일이다 할 것이다
협동해서 공동의 퀘스트를 깨자는 취지로 만들었고
거기서 역할분담을 위해 각 분야의 1등에게 상을 주는
어드벤테이지를 주었으나 실제는 상타는 재미로 하는게
현재의 빅라이브가 되어버렸음
그 이유는 당연하게도
과도한 1등 보상 및 메리트없는 비수상자들의 보상임
이 격차로 인해 일반유저들의
그 1차원적인 컨텐츠의 재미마저 뺏어가버리는 것
보상엔 차등을 두는 건 맞지만 가급적 컨텐츠의 재미 보장을 위해
상 종류를 늘려주거나 공동미션 클리어 시 다같이 받는 보상을
다소 늘려 유저 간 갭을 좀 줄어주는게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함
'네 다음 무과금' 할 게이들 있을거 같아 간단히 인증 같이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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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 글타 빅라이브 농어촌이라 땅크들 상타기 개쉬움
2. 재화격차로 카드육성 차이 개심할 것
3. 따라서 드림라이브에도 영향이 매우 클 것
4. 유저 간 갭을 줄일 시스템이 꼭 필요함(뉴비유입 및 소과금보호)
5. 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