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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번역] CD 저널 후리링 인터뷰
글쓴이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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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389732
  • 2020-07-27 15:02:06
 

더블 표지 특집에 후리하타 아이가 등장합니다. 반다이 남코 아츠 X bluesofa의 새로운 레이블 Purple One Star의 제1탄 아티스트로 후리하타 아이가 마침내 아티스트 데뷔. 빠르게 CD저널의 더블 표지를 장식해 주셨습니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의 인상이 강한 그녀지만, 데뷔 미니 앨범보다 먼저 공개된 'CITY'는 혼마 아키미츠 프로듀스에 의한 어른스러운 분위기가 가득한 시티팝 사운드. 'CITY' 느낌의 사진과, 놀라움이 담긴 이 곡에 대해 차분히 얘기를 나눈 긴 인터뷰가 시작됩니다.



- 아티스트 데뷔를 이뤄 내셨는데, 그런 후리하타 씨가 좋아하는 음악은 무엇인가요?


후리하타 : 최근에, 가게에서 흘러나오던 것을 계기로 오카무라 야스유키 씨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영향도 있어서 예전부터 타케우치 마리야 씨와 TUBE 씨 같은 80년대, 90년대 음악을 좋아했는데, 그런 와중에 오카무라 씨의 곡에서 그리운 듯한 느낌을 받았고, 그게 새로웠고 참신했어요.


- 오카무라 씨의 어떤 점에 후리하타 씨가 빠지셨나요?


후리하타 : 리듬감이에요. 마치 현장에서 듣고 있는 것만 같은 리듬이었고, 어떻게 녹음한 걸까 생각을 하게 만드는 음질이었어요. 게다가 앨범에 따라 창법은 물론이고 소리도 달라요. 그 자리의 분위기라고 할까, 라이브 느낌이 서서히 전해져 오는 것도 매력이에요.


- 솔로 데뷔가 결정되었을 때의 심경은?


후리하타 : 이 프로젝트에는 처음부터 참가를 했는데요. 새로운 레이블이 탄생한 것과 스태프 분들의 "이런 걸 해보는 건 어때"라는 말을 들으면서, 무심코 '이게 진짜인가?'라는 생각을 해버렸어요 (웃음). 그래서 곡이 완성된 지금에야 드디어 데뷔를 한다는 게 실감나요.


- 아티스트로서 노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나요?


후리하타 :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다른 멤버들이 하나둘씩 솔로 데뷔를 하는 모습을 봐 왔지만, 저는 제가 아티스트로서 음악을 한다는 것은 특별히 생각해 본 적은 없었어요. 그런데 "후리하타 씨가 데뷔를 할 겁니다"라는 얘기를 듣고 나서, 나는 이런 일이 하고 싶었던 거구나, 라고 새삼 깨달았습니다. 나도 언젠가 내 목소리로 노래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는 것을.


- 캐릭터의 목소리가 아닌 후리하타 아이 씨로 곡을 표현하며 구축해 가는 작업은 어떠셨나요?


후리하타 : 제 '본래 목소리'라는 것을 감잡을 수가 없어서 고생했습니다. 애초에 캐릭터 송을 부르는 것으로 음악을 시작했기 때문에, 본래 목소리로 노래할 일도, 또 그것을 사람들 앞에서 부를 일도 없었어요. 게다가 'CITY' 레코딩 전에 테스트를 했을 때도 캐릭터 송 창법으로 부르고 있었어요. 어떤 방식으로 노래를 할 것인지 고심했습니다. '이런 창법으로 하고 싶다'라는 생각과 노래하고 싶은 곡의 분위기는 파악했으니, 어떻게 거기에 접근해 갈 것인가에 대한 작업이었는데 이게 너무 어려웠어요. 캐릭터 송을 부를 때는 캐릭터라면 어떤 창법을 할까 생각하며 하는데, 저는 제 목소리에 대해서는 별로 그렇게까지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캐릭터 송을 노래할 때 그 아이가 감정을 담아 부른다는 것을 의식하며 하고 있어서, 후리하타 아이로 노래할 때도 '아티스트 후리하타 아이를 연기하며 부른다'라는 것에 가까워요. 하지만 역시 캐릭터 송과 제가 노래하는 건 완전히 다른 거겠죠.


-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하셨나요?


후리하타 :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조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무작정 제 노랫소리를 들었습니다. 캐릭터를 만들면 '비음이 섞인 소리네', '소리가 탁하네' 등 바로 알아차릴 거예요. 그래서 자연스러운 목소리로 똑바로 부르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했어요.


- 자신의 목소리와 마주보고 어떠한 발견은 있었나요?


후리하타 : 원래 제 목소리를 이렇게까지 듣지는 않았기 때문에 제 창법의 특징을 알게 됐어요. 캐릭터 송은 살짝 대사를 하는 듯이 부르는 표현을 할 때도 있는데, 제 곡에서 그렇게 해 버리면 곡이 이상해져요. 이번 가사는 직접 쓰기도 했으니, 어쨌든 거기에 맞춰 어른스럽게 부르도록 의식했습니다. 본래 목소리로 낮은 음을 예쁘게 내려고 했어요. 애초에 제 목소리가 낮은 편이라서, 그 부분을 깔끔하게 내고 싶었거든요. 그런 표현이 발견이었다고 생각해요.




- 곡의 제작 기간은 자신의 목소리를 알게 되는 시기이기도 했군요. 후리하타 씨는 이번에 새 레이블의 제1탄 아티스트입니다. 그야말로 레이블의 얼굴이네요.


후리하타 : 이것도 거짓말인 줄 알았어요 (웃음). 얘기를 꺼내 주신 분은 전부터 신세를 지고 있던 스태프 분이었는데, 정말 신뢰하는 분이라서 같이 즐거운 것을 할 수 있다는 게 기뻐서 두근거리기도 했어요. 게다가 레이블의 설립부터 함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지나온 과정 속에서 가장 재밌었던 것은 무엇인가요?


후리하타 : 로고가 만들어지는 모습 등 여러 가지 있는데, 얘기를 나눌 때 모두가 즐거워 보였던 것입니다. '이게 회의가 맞나?'라고 할 정도의 분위기거든요 (웃음). 함께 술을 마시면서 얘기할 때도 있었고, 레이블의 이름은 이걸로 하고 싶다, 이런 식으로 하고 싶다 등 이런 대화를 할 때 너무 좋은 분위기였어요. 이렇게나 '하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프로젝트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그건 팀으로 함께 해주는 분들의 열정과 능력 덕분입니다.


- 이번에 레이블의 팀을 꾸린 것이 프로듀서 혼마 아키미츠 씨군요.


후리하타 : 처음에는 제가 낯을 가리기도 해서 제대로 얘기를 할 수 있을까 불안했는데, 정말 얘기하기 쉽고 다정한 분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제 얘기를 항상 잘 들어 주세요. '이런 음악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상당히 열변을 토해 가며 했는데, 너무나 즐거운 듯이 들어 주셨어요. 마치 친구들과 얘기하고 있는 듯한, 그런 편안함이 느껴졌어요.


- 특히 인상적이었던 얘기는 뭔가요?


후리하타 : 이번 컨셉이 80년대 팝이라서 조금 그리움을 느끼게 하는 소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당시를 알고 있는 분들의 얘기가 전부 재밌었어요. 스케일이 큰 화제를 마치 소년처럼 얘기해 주셨거든요. "이런 일도 있었다고"라면서. 그리고 기타로 참가해 주신 하야시베 나오키 씨는 미국 CLUB의 기타리스트인 분인데 80년대, 90년대 팝을 구현하고 계시는 분이에요. 그런 분들과의 시간이 꿈만 같았습니다.


- 그리고 완성된 것이 데뷔 미니 앨범에서 선행 공개된 타이틀곡 'CITY'입니다. 작사가 후리하타 씨인데, 왜 작사를 하게 되었나요?


후리하타 : 제멋대로 처음부터 그렇게 한 거예요 (웃음). 누가 말을 꺼낸 것도 아닌데, 혼마 씨를 포함해 회의를 할 때 "가사를 만들어 봤어요"라며 보여드렸어요. 평소에도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데, 사실 가사도 쓰고 있어요. 일기처럼 평소에 좋은 일도 좋지 않은 일도 메모를 하는 습관이 있는데요. 그래서 어딘가로 이동을 할 때 틈틈이 메모했던 것을 가사로 만들어 봤습니다.


- 혼마 씨는 어떤 반응이었나요?


후리하타 : "좋은데!"라며 엄청 웃으셨어요. 좀 예상 밖의 반응이었어요. 받아들여 주시고, 즐거워해 주시다니. 그리고 그때 "저는 이런 소리의 이런 노래를 부르고 싶어요"라며 일러스트와 사진이 들어간 기획서를 보여드렸는데요. 그 후에 곡 제목이 'CITY'가 되었어요. 혼마 씨를 포함한 스태프 분들이 "좋은데!"라고 해주셨기 때문에, 다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 처음부터 'CITY'였군요!


후리하타 : 맞아요. 처음부터예요. 가사도 처음에 보여드렸을 때와 그다지 바뀐 게 없어요.


- 가사를 쓸 때 어떤 생각과 마음을 갖고 쓰셨나요?


후리하타 : 솔로 데뷔라는 얘기를 들은 후에 쓴 가사인데, 데뷔라고 하면 산뜻하고 신선하다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그것과 반대로 밤의 느낌,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요소를 넣고, 80년대 음악에 가까워지기 위해서라도 밤의 느낌을 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뒀어요. 가사의 이미지를 궁리할 때, 막 상경했을 당시 친구의 차를 타고 같이 밤에 도쿄를 드라이브했던 때가 떠올랐는데요. 저는 나가노현 출신이라 고향에서는 밤이 되면 완전 깜깜했는데, 도쿄의 밤은 반짝반짝 눈부시게 아름다웠어요. 그 이미지를 가사에 담았습니다.


- 막상 그 'CITY'를 노래하게 됐을 때 어떠셨나요?


후리하타 : 후렴구도 중독성이 있어서 귀에 남으니, 아무튼 빨리 노래하고 싶었어요. 기술적인 불안함보다 빨리 노래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거든요. 제 창법을 찾는 시기이기도 했기 때문에,이 곡과 함께 찾아가겠다는 결의도 새롭게 했어요. 그리고 자기가 쓴 가사에 소리가 만들어진다는 게 이렇게나 감동적인 것이라는 걸 그때 깨달았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으로 경험하는 게 너무 많아서, 그저 즐겁다는 생각말고는 떠오르지가 않네요.


- 레코딩은 어떠셨나요?


후리하타 : 캐릭터 송과는 180도 사고방식이 달랐어요. 창법도 마음가짐도. 새로운 스타일이라서 긴장도 했지만, 혼마 씨와 스태프 분들과 얘기할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점차 힘을 빼고 노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인상적이었던 일은 있었나요?


후리하타 : 일단 완성된 선율에 속삭이는 소리를 넣어 보려고 했어요. 머라이어 캐리 씨가 자주 하는 방법인데, 모든 녹음이 끝나고 난 뒤 거기에 소리를 더해 갔습니다.


- 'CITY'를 통해 새로운 체험을 많이 하셨네요.


후리하타 : 지금까지는 10대 여자아이의 발랄한 목소리를 내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제 목소리에 그런 이미지가 강했을 것 같은데, 이번에는 또래 혹은 약간 연상 같은 어른스러운 후리하타 아이의 노랫소리를 저 자신도 알게 되었습니다.


- MV에는 세계관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후리하타 : MV도 회의 때부터 참가했는데, 제가 생각하고 있던 그 이상의 완성도라서 너무 좋아요. '애니메이션을 넣고 싶다'고 제멋대로 말한 것도 멋지게 실현시켜 주셨고, 배우 분들이 그리는 트렌디한 이야기도 멋졌어요. 게다가 라이브 장면은 정말 레전드라고 불리는 대단한 뮤지션 분들이 모인 밴드라구요! 오카무라 씨의 뒤쪽을 담당했던 분도 오셨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해 온 분들과 같은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에 감동했습니다. MV 촬영도 처음이라 긴장했지만, 멋지게 잘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해요.


- 그럼 다시금 'CITY'의 주목할 만한 포인트를 가르쳐 주세요.


후리하타 : 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제 상상, 망상 속 어른의 연애가 드러나고 있으니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2절의 '오른쪽 어깨에 느껴져'라는 부분에 그 요소가 뚜렷하게 드러났다고 생각해요. 여러분도 이야기를 상상하여 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다시 생각하니 무척 부끄럽긴 하지만 (웃음). 그래도 제대로 이야기로 성립되어 있으니 다양한 상상을 펼쳐 주시길 바랍니다.


- 요즘은 엔터테인먼트가 매우 어려운 시기인데, 아티스트로서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


후리하타 : 'CITY'보다 더욱 농밀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쓰고 있어요 (웃음). 질척거리는 것까지 표현하고 싶어서 상상을 하고 있는데요. 완성하면 바로 혼마 씨에게 보내고 있으니, 더 흥미로운 곡이 되는 게 아닐까 싶어요.


- 마지막으로, 독자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후리하타 : 저를 알아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의 기대에 좋은 의미로 부응하면서, 좋은 의미로 기대와는 다르게 아티스트로 데뷔합니다. 여러분을 질리게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음악을 통해 후리하타 아이를 알아 주시는 분도 계실 거라 생각하는데, 성우로도 노력해 가고 싶고 제 목소리를 통해 여러분이 힘을 얻거나 용기를 얻게 되면 좋겠습니다. 그 첫 단계인 'CITY'를 꼭 들어 주세요!


삐기 우리링 하고 싶은 거 다 해 2020.07.27 15:04:59
한센루 후리링작사 넘좋고 2020.07.27 15:06:42
쁘렝땅 우리링 최고다 2020.07.27 15:07:15
호노키치 어른스러운 우리링니뮤ㅠㅠㅠ 개추 2020.07.27 15: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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