슼타초기시절 유닛오시작이 있다는것을
알게된후로 샤론과 개인오시칭호를 위해 달렸다
극초기엔 오리온환청이 들릴정도로 돌렸었다
19년 10월12일 동장을 시작으로
19년 11월27일 은장
20년 3월12일 금장을 획득했다
딴지 이제 4개월되가는 칭호지만
아직도 이 스샷을 보면 가슴이웅장해진다
1만판의 증거는
루비금장+요우금장+치카은장
따는내내 루비몇백판을 제외하곤 늘 샤론덱이었다
내가 17000판정도 게임하였는데
그 중 약60%의 판수를 쏟았다
키미코코 상급 클리어스샷
샤론데스~는 언제 들어도 행복해진다
샤론덱의 매력은
높은피통과 초기루비나 초기요우의 방패로
노터치오토의 허들이 낮다는것과
Sr치카만 잘키워도 가능한 퓨어곡파밍이
페스요우나 이번페스치카가있다면 더 쉽다는점
그외에 R카드와 Sr카드에도 딜러군이 있다는것
최근에는 새로나온 루비와 요우덕에 엘강도 쉽다
vo타입어필증가와 이벤루비의 토템력은
쿨속성곡에서 딜미터기가 쭉쭉올라간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초기요우가 메인힐러일땐 힐량이 낮다는것인데
그점을 해결하기위해 난 별목3개를 풀파밍했다
이것말고 샤론덱의 단점이라면
어느정도 s클은 편하지만
고득점이 힘들단것인데
이번 페스치카가 나와 페스요우와의 시너지로
어느정도 보안되었다
물론 난 아직도 못뽑았다ㅅㅂ....
현재 메타에선 많은사람들이
하이메모리얼을위해 상플클리어를 도전하거나
상플에서 오토하기를 목표로 할것인데
오시덱으로 즐기고싶지만 상플은
딜이 바쳐주는 강한 카드를 사용해야만하기에
하고싶어도 오시덱을 쓸수가없다...
오시덱이나 컨셉덱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하이메모리얼나오는 상플의 속성이 다양화되거나
수급방식자체에 어느정도 완화패치가 있으면 좋겠다
그리고 키즈나포기와 파밍의 포기를
어느정도 감수하는만큼
금장을 넘어서 그 이상급의 오시칭호도 생겨서
수집욕을 불태울수있게 해주면 승부욕생길꺼같음
전체적으로 다른사람들이 쓴 글도 보니
오시덱은 카드풀이 제일 문제이고
성능을 애정으로 커버하기엔
따라갈수없는 벽이 너무 크다
이것은 어쩔수없는 차이일수밖에없으니
애정을 나타낼수있는 칭호가 좀더 세분화되어도
좋을듯하다
이벤트덕에 재밌는 오시덱들 봐서 좋았고
역시 컨셉러는 웃겨서 좋다ㅋㅋㅋ
이번 대회 통해서 어쩔수없을 때를 제외하고
꼭 오시덱트라이해서 슼타재미와 성취감
맛보는 유저 많아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