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저녁 11시 와이즈 파크 샤따 내리던 경비아저씨 입구에 죽치고 앉아있는 무리 발견
위험하니까 여기서 이렇게 계시지 마세요 말에 무리 대거 해산
경비 아저씨 사라지자 마자 잽싸게 다시 착석
7월 1일 새벽 2시 막차를 타고 온 물붕이 A, 입구가 2개고 줄이 2개인 것을 보자 어디에 줄을 서야할지 혼란, 대충 줄 짧은데로 감
2시 5분 화장실에 갔다 온 물붕이 B, 자기가 서있던 줄에 모르는 사람이 와있음. 왜 남의 줄을 새치기 하냐고 싸움이 남. A가 B 목을 조름
2시 10분 연남 파출소에서 신고 전화 받고 출동. 근처에 있던 물붕이들 대거 해산
3시 일이 끝난 듯 싶자 다시 스멀스멀 모여듬
7시 아침 첫 차를 타고 온 물붕이들이 슬슬 오기 시작함. 철야를 한 물붕이들이 줄선걸 본 물붕이C, 철면피 깔고 다른 유리문 앞에서 대기함.
그걸 본 철야 물붕이들 심기가 불편하지만 뭐라 할 명분이 없어서 걍 노려보기만 함
10시 30분 와이즈 파크 샤따가 올라갈 기미가 보이자 기다리던 애들 대거 흥분상태
10시 xx분 샤따가 올라가자 기다리던 애들 갑자기 막 뛰어들어감. 애들끼리 부닥치고 엘리베이터, 계단, 에스컬레이터 안가리고 사람들 섞여서 장난 아님.
10시 xx분 알바가 대기하는 사람들을 보고 줄 설때 주의해달라고 말하지만 이미 불신이 가득 찬 물붕이들 오히려 새치기 안당하려고 밀착.
11시 xx분 막차타고온 물붕이 철야조 뒤에 있다가 줄 따로 선 첫차조 보다 늦게 들어가고 자기 앞에서 교환권이 떨어지자 분노. 애꿏은 알바한테 따짐.
7월 19일 서울 XX번째 확진자, 홍대 모 상점 선착순 이벤트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우리사회 안전불감증 이대로 괜찮은가? - 뉴스 헤드라인
??? : 야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