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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 캐스트 인터뷰 8 - 사시데 마리아
글쓴이
ㅇㅇ
추천
9
댓글
3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345247
  • 2020-06-26 15:27:29
 

*이 인터뷰는 2019년 11월 8일에 나온 Love Live! Days 종합 매거진 3호 (니지가사키 1st 라이브 전)에 올라온 인터뷰임

엠마 베르데 역 사시데 마리아 

팬 여러분이 눈 앞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될 수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5마리의 개와 고양이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사시데 씨. 최근에는 악보를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음표를 적고 선으로 이어가지만, 즐겁고 어쩔 수 없다던가! 


Q: 애칭을 가르쳐주세요!

「츙룽」입니다. 어머니가 지어준 별명입니다. 


오다이바 스테이지에서 실감 있었던 「모두가 있으니까 니지가사키」 


-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에 참가가 결정됬을 때의 심경은 어땠나요? 
 
 중학생 시절부터 좋아했던 「러브라이브!」에 설마 참가할 수 있다니, 라고 크게 놀랐어요. 전입생 멤버(※1)인 엠마쨩을 물론 알고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매우 관심있던 아이였습니다.  

※1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러브라이브! 스쿨아이돌 페스티벌」에 등장한, 게임 오리지널 스쿨아이돌들


-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 활동에 대해서는 어땠어요?
 
 솔로로 활동한다고 들어서 놀랐습니다! 인상적이였던 것은, 먼슬리 랭킹이였네요. 처음으로 랭킹 순위의 결과를 실제로 봤을 때 「우리들은 라이벌 동지였구나」라고 조금 당황했던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모두가 있으니까 니지가사키"구나 라고 확실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건, 2018년 11월에 발매한 「TOKIMEKI Runners」가 계기였네요. 9명이서 부른 곡이 수록된, CG 애니메이션 PV에서는 모두 함께 노래 부르고 있었어요. 입고 있는 의상은 달랐어도, 같은 스테이지에 선 동료라는 것이 눈으로 볼 수 있는 형태가 되어서, 과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이였던 것은, 오다이바에서의 데뷔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였습니다. 캐스트인 우리들이 같은 스테이지에 서서, 같은 제복인 의상을 입고, 노래 부르고 춤추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기뻤어요. 9명이서 만들어 내는구나 라고, 처음으로 느낀 이벤트였습니다. 지금 되돌아 보면, 오다이바 스테이지는 저희들에게 있어서도 특별한 시간이 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합니다. 


- 그 후, 사시데 씨는 12월에 전달회를 진행했습니다만, 어땠어요? 

 저 1인, 이라는 불안은 있었지만, 팬 여러분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매우 즐거운 이벤트가 되었습니다. 특전 멤버 카드를 전달했을 때, 울고 있었던 팬 분이 있었다는 게 인상적이였습니다. 그 때는 「나 괜찮아? 우는 상대방이 잘못 안거 아니야?」 라고, 놀랐습니다! 이 이벤트를 그 정도로 즐겨주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니 정말로 기뻤고, 어째선지 이쪽까지 울 것 같게 되어버렸습니다. 이벤트 중, 여러분들이 「라이브에 갈께요」 라고 말해주신 걸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전달회를 통해, 저의 팬들은, 울고 기뻐해준 "이 사람들"이구나, 라고 재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멤버 덕분에 키워진 "포용력" 


- 3월의 「교내 매칭 페스티벌」에 대해 듣겠습니다. 솔로에서 엠마를 표현하기 전에, 중요하게 여긴건 무엇입니까? 

 솔로곡  「Evergreen」은 엠마쨩이 가진 온화한 소원이 모두한테 전해지면 좋겠어, 라고 생각하고 불렀습니다. 곡 중에 정좌로 무릎 위에서 맞이하는 듯한 안무가 있어서, 거기는 엠마쨩이 가진 포용력을 상징하는 안무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소중한 것을 안고 있는듯한, 그런 이미지입니다. 그렇지만 그 포용력에, 조금 과제를 느끼고 있기도 했어요. 왜냐하면 엠마쨩은 8남매의 장녀니까요. 그에 비해서, 저는 동생이였기 때문에, 어느 쪽인가 라고 말하면 어리광 부리는 환경에서 자라왔습니다. 그래서, 엠마의 포용력, 누나/언니 느낌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라는 고민이 있었어요. 그 고민이 줄어든건....... 토모리루(쿠스노키 토모리 씨의 애칭) 덕분이였습니다. 토모리루는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저보다 연하거든요. 저는 토모리루가 정말 좋아서, 늘 무릎 위에 두게 하거나,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애정을 전하거나 하면서 무턱대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웃음) 저한테 동생이 있다면, 이런 느낌인건가요....... 그녀를 이뻐하고 있는 동안에, 이것이 엠마쨩이 품고 있는 감정인건가 라고 생각할 수 있었고, 자연스럽게 저의 포용력을 기른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웃음) 


- 쿠스노키 씨와의 주고받음이, 지금의 엠마의 표현으로 이어졌군요. 실제 라이브 중, 스테이지에서 본, 회장은 어땠나요? 

 모두가 펜라이트를 녹색으로 해주셔서, 마치 스위스의 대초원 같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원래 이 곡은 레코딩 때 부터, 초원에서 부르는 이미지로 수록하고 있었거든요. 라이브에서는 녹색의 경치를 보면서 부를 수 있어서, 수록 때보다 곡이 가진 이미지에 가깝게 부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엠마쨩의 생각을 힘껏 전달할 수 있도록, 온화한 표정으로 부드럽게 부르자고 의식하고 있었지만, 리허설 때 이상으로 웃는 얼굴로 퍼포먼스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습니다. 사실은 표정으로 표현하는 것이 조금 약해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눈 앞에 있으면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이 될 수 있다라고 깨달았어요. 분명 저 혼자의 힘으로는, 엠마쨩의 미소를 표현 할 수 없지 않았나 싶어요. 생각하면 전달회에서도, 라이브에서도, 언제나 팬 여러분이 지지해줬습니다. 1st LIVE에서도 분명, 여러분의 힘을 빌릴거에요. 모두가 만드는 스테이지가 어떤 것이 될까, 지금부터 매우 기대되요! 





* 츙룽이 럽라를 알게 된 것이 중학생 때라고 하니, 늦어도 13년에 입럽했을거라 추측할 수 있음 

* 츙룽은 이미 니지 성우 되기 전에도 엠마의 존재를 알고 관심을 갖고 있었다 

* 토모리루 당신은 대체...





*오타, 오역, 비문 지적 받습니다.



*니지가사키 스쿨아이돌 동호회 캐스트 인터뷰


종합매거진 1 (19/7/1 발매) - DiverDiva 

1. 쿠보타 미유 

2. 무라카미 나츠미 


종합매거진 2 (19/8/30 발매) - AZUNA 

3. 오오니시 아구리 

4. 마에다 카오리 

5. 쿠스노키 토모리  


종합매거진 3 (19/11/8 발매) - QU4RTZ

6. 사가라 마유

7. 키토 아카리 



호엥호엥 2020.06.26 15:29:49
사시데 2020.06.26 15:32:44
리엥리엥 2020.06.26 15: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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