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54000원
특이사항: 언제나의 블레이드임.
장점: 정전시의 긴급 상황에서 예상보다 유용함, 엉덩이에 넣어볼수 있음
단점: ?
결론: 씹덕용 블레이드임
티셔츠 42000 원
특이사항: 직접 만들면 24000원으로도 떡칠 듯
장점: 입을 수 있음. 앞면은 일코 가능해보임
단점: 뒷면은 오타쿠같음. 허나 이미 사람이 오타쿠라 상쇄됨
결론: 값창렬빼고는 뭐.
사스케 42000원
특이사항: 뱀임
재질 나이렉스
참고로 나이렉스 재질이 쓰인 곳
이 친구다
이 챰은
나이렉스 재질과
소프트보어 재질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결과물.
장점: 그래도 70cm나 되는 길이. 거의 팔 한쪽 길이만큼이다.
두께도 8cm로 얇지는 않다
단점: 가격
결론: 적어도 부피면에서는 나쁘지 않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볼만 하지만
언제 어느 함정이 작동할 지 모른다.
깃발 24000원
특이사항: 가로세로 40cm씩.
과연 천의 면적만 이야기할런지는...
참고로 A3사이즈가 40*30 정도로 보면되니 8절지보다 좀 세로가 짧을 것으로 추정된다.
작진 않으니 휘두를 맛은 날 걸로 추정
장점: 카스밍 집회 열수 있음.
단점: 25000원이면 가로세로 90*60cm짜리 만들 수 있다. 면접이 4.5배 는다.
결론: 가격이 아쉽다.
아연합금 너클
특이사항: 9cm의 길이. 호신용 너클이 11~13cm 선인걸 보면
우리는 아이돌 서클인지 아이돌 너클인지 구분을 하기 어려워진다.
장점: 믹스충에게 아연합금펀치를 날릴 수 잇음
단점: 법정에서 흉기로 인정될 소지 있음
결론: 특수폭행치상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동부지방법원 합의부에 환송한다.
군번줄 30000원
특이사항: 군번줄임
군번줄의 길이는 85cm
군번줄 40cm 길이가 10400원한다.
참고로 100개들이 이야기이다.
하나당 104원이니 나침반 혼자서 29896원한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봐도 반값으로 퉁칠수 있겠지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
직경 4.5cm. 손목시계 사이즈라고 봐도 무방한걸까.
장점: 산에 고립되서 나올 수 있다.
메카로 예배할 수 있다. 서북서 285.71°라고 한다.
단점: 생각해보니 뚜껑 열고닫는 기능도 없는 녀석인건가
반의 반값으로 가능하다.
결론: 창렬이지만 군번줄 부분만 눈감아주면 예상보다는 괜찮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기대보다 기도를 먼저하는 것을 어떨까.
가방 30000원
옆동네 샤코슈를 24000에 사봤는데
나쁘지 않았었다. 퀄리티와 실용성은 충분할 것으로 보임
단점: 물붕이 패션에 소화할 수 있을 것인가.
단점: 눈에 확 뛸 가능성 큼
결론: 공식이 어디서 뒷통수를 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없진 않지만 싶지만 가격의 아쉬움 빼면 실용적으로 들고 다닐 수 있을까 하는 희망을 준다.
전자기적 모자 42000
값이 드럽게 창렬이지만
인쇄된 모자에 불과하다.
이정도면 세이프 밖에 없다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실용적이기까지
토끼모자 아류 42000원
값이 몇배로 뛰었으니 창렬이라 해도 될까
하지만 원본이란것이 존재하는 물건이므로
적어도 상상을 벗어난 함정에 빠질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다고 본다.
단점: 물붕이가 쓰면 혐오스러움.
30000원짜리 수통피 군용 아님, 반출 가능.
네오프렌(neoprene)이란 합성고무의 일종인데, 나일론의 발명자인 캐러더스에 의해 합성돼, 1931년 미국의 뒤퐁사에서 듀프렌이라는 상품명으로 발매되었으며, 후에 네오프렌으로 개명하였다.
내약품성, 내유성, 내후성, 내열성, 내오존성, 내마모성이 뛰어나다. 지금까지는 위와 같은 특징 때문에 잠수복 소재로 주로 쓰였으나, 최근에는 소재의 또 다른 특성을 살린 새로운 실루엣과 디자인이 실험되면서 이 소재에 대한 대중적 관심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네오프렌 소재를 기능성이 아닌 패션 소재로 가져오려는 시도는 꾸준히 있어왔다. 2007년 F/W 시즌에 ‘알레산드로 델라쿠아’에서 이미 네오프렌 파카를 선보였고, 심지어 여성스러운 브랜드의 대명사 ‘블루마린’에서조차 2012년 S/S 시즌에 네오프렌 라이더 재킷과 쇼츠를 선보이기도 했었다.
네오프렌 원단은 합성고무답게 조직이 치밀하여 프린팅이 상당히 용이하고 타 원단에 비해 표현이 뛰어나다.
리메이크 전 카르마는 쓰레기였습니다.
짧은 사정거리의 Q, 딜로 쓰려면 궁이 필요한 W,
심지어 대상이 아니라 대상과 자기 사이를 연결한 선에 부딪힌 적에게 데미지를 주는 신박한 딜링 방식의 E까지.
과연 이 부채는 리메이크전 카르마처럼 쓰레기일가요, 리메이크 후 처럼 날아오를 수 있을가요
대나무와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된. 한지도 아니고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된 부채.
30000원이란 가격에 비하면 무척 아쉬운 재료 선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지름 21cm의 위엄은 충분할것으로 보입니다. 펼치면 40에 가까울테니까요.
제일 중요한 것은 대나무입니다. 부채살의 꼼꼼함과 튼튼함이 과연 어느 수준으로 되어 있을까요.
그저 바라는 것은
"야 이거 부채 떨어져 나갔는데 풀로 붙이면 되냐?"
"실수로 눌렀는데 부채살 아작났는데 이거 못고침?"
"야 부채살 하나 안보이는데 어디서 부서진거임?"
"부채 두동강 났다. 하나 나눔함"
같은 글이 갤에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탄알집. 42000원 군용아님, 반출가능.
장점: 안에 권총 넣어놓고 카우보이 놀이 할 수 있음.
단점: 난 이걸 뱃살 위로 두를 모양새가 상상도 안감
차라리 벨트로 차면 낫지 않을까 하는데 상상도 안감.
결론: 물붕아 왜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