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탄절에 누마즈도 갔다왔고 작년엔 마리산도 등반해서
올해는 다시 누마즈나 갈려고 작년말부터 오늘자로 야스다야까지 예약해놨는데 ㅅㅂ 후..
반남 방송 보다가 2시간 삭제돼서 뭐할까 하다가
올해는 그냥 집에서 유사생일상만 차려줬다
샤이니 식기 세트가 쓸날이 오네 딱대 ㅋㅋㅋㅋ
오우 쉣 ㅋㅋ
세개다 전시만 몇년째인데 한번도 안닦아줘서 먼지 겁나게 쌓였더라
그릇들 다 물로 잘 씻어주고
아메리카노 하나 사다가 컵에다 부어주고
코피에다가 레몬즙 손으로 짜서 넣었다
좋아하는거 2개 섞였으니 4배죠?
메인으로는 닭찌찌살(내저녁 아님)
하나 데워서 남은 레몬 반개 짜줬다
남은 돈부리에는 뭐넣을까 하다가 밤늦게 먹긴 뭘먹냐해서 패스했다 절대 귀찮아서 아님;;
암튼 집안에 마리들 모아다가 생일상 차려 드렸읍니다..
입이 몇갠데 저게 생일상이냐구요?
니가 한건 레몬 손으로 짠거 밖에 없지 않냐구요??
어쩌라구요???
그리고 후식으로 케이크도 하나 멕여드렸다
마지막으로 오하라 마리 5집센터 이것하나만 기억해주세요..
후.. 내년 챠탄절은 무조건 누마즈 간다 딱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