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쿠쿠는 상하이 출신이다.
여기서 잠깐,
상하이? 상하이하면?
당연하지만 맥*사의 상하이버거다.
설운도, 트위스트를 생각했다면 당신은 -틀- 이다.
지금부터 이 버거를 이용해 정식집의 콤보 세트처럼 요리를 만들어보겠다.
그리고 요리에 써먹을 치킨패티와 마요소스에 버무려진 양상추,토마토를 따로 빼놓는다.
치킨패티는 칼로 돈까스처럼 썰어주었고, 양상추와 토마토는 나중에 샐러드로 먹기위해 잠시 냉장고로 이동.
햄버거빵은 물붕이가 잼발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요리에 사용할 야채들을 먹을만큼만 손질해준다.
손질했으면 중화풍을 내기 위해 잘게 썰은 파로 파기름을 내준다.
파기름을 냈으면 양파와 찰떡궁합인 후추를 살짝 뿌려서 볶아준다.
스*야, 마*야와 같은 덮밥전문점의 맛을 내기 위해 혼다시 1/3큰술을 넣어준다.
그리고나서 물 1큰술을 넣고 신나게 볶아준다
그리고 아까 썰어둔 치킨패티를 양파볶음 위에 가지런히 얹고 계란 하나를 풀어서 그 위로 솨~악 부어서 익혀준다.
이 다음 바로 플레이팅으로 넘어가고 싶으나 그 전에 덮밥과 같이 먹을 미소시루를 만들기로 한다.
미소시루 끓이는 법
1.이마트에서 간편미소시루를 산다.
2.미소시루를 담을 예쁜 그릇에 미소를 먼저 푼다.
3.물 200ml를 끓인다.
4.그릇에 부어서 쓰까준다.
미소시루를 만들었으니 예쁜 덮밥용 그릇에 밥을 퍼고 앞서 만든 것들을 그 위에 얹어서 깨와 썰어놓은 파도 살살 뿌려서 마무리.
앞서 냉장고에 넣어둔 샐러드까지 꺼내서 같이 놓아주면
완성!
이름하야 오야코카츠동 정식 ~상하이 스파이시풍~
77ㅓ~~어억!
내가 만들어놓고 말하기 뭐하지만 진짜 맛있었다.
덮밥 전문점 못지않은 맛, 꼭 함 드셔보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