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데뷔를 발표하고 나서
빠른 1년. 아직 1년.
정식 솔로데뷔일은
8월 14일이지만요.
여러분에게 있어서는 충격적인 아침이
되었을까 생각해봅니다... ㅋㅋ
그런 날로부터 1년
아침부터 많은 분으로부터 축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고맙구나, 고맙구나 라고 생각하고
하나 하나 전부 읽었습니다.
용돈을 땡겨받아서 사주시거나
힘들었던 시간에 노래로 구원받았습니다!
등의 수많은 분으로부터의 메세지를 보고
그때 많이 고전했는데
정말로 힘내서 다행이다.
좀더 좀더 모두에게 닿고싶어라고
순수하게 생각합니다.
누구도 상상 못했던 사태가 일어나서
계획 했던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거나
약속한 장소에 가지 못하게 되거나
분명 모두 불안이 넘쳐흐를거라 생각해
나도 그중 1명
계획이 늦어진게 뭐야.
약속한 장소에 가지 못했다니.
억울하고, 왜!? 라고하는
마음도 있고.
여러가지 불평하고 싶은것도 있지만요... ㅋㅋ
약간 기대가 늘었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달려나가겠습니다.
조금은 휴식하고 싶지만.
휴식한 분의 에너지는
쌓이고 쌓였지만.
다음의 약속까지, 새롭게 계획하고 있는것
모두 기대해줘.
정말로 여러 사람들이 도와주고
등을 밀어주고, 받춰주고.
꺾일뻔 할 때도 도움 받았습니다.
아직, 나는 미숙하고 겁쟁이지만
앞으로도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고
일분일초를 중요하게.
저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을 사랑하고
감사함을 잊지않고 초심을 잃지 않도록.
계속해서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달려준다면 기쁠꺼에요
돌아가도 괜찮아요.
그래도 다시 함께 달리고 싶어지면
당신이 돌아올 수 있도록 옆을 비워둘께요.
언제든지 맘 편히 돌아올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네가 있을 장소」
「내가 있을 장소」
요즘 머리 속을 자주 맴돌고 있어요.
슈카는 언제든지 여러분의 아군입니다.
저에게 관심가져주시는 여러분에게
조금씩 감사를 갚을테니.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그래도 여러분과 빨리 만나고 싶은게 본심
조금만 더. 조금만 더. !!!
#斉藤朱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