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 굿즈가 애니플러스에 풀렸는데,
무려 환율을 1200원으로 적용해 비싸다는 얘기가 좀 보여서
뻘글로 한 번 분석을 해봄
그러기 위해 우선 타켓을 하나 정했는데
3,500엔 짜리 사스케로 정함
이 사스케가 각 나라 별 얼마에 파는지 찾아봤음
한국 : 42,000 원
해외 : 34.19 달러
대만 : 1,100 대만달러
태국 : 1,400 바트
이걸 좀 정리 해보면
대충 이런 정도의 가격이 나옴
달러 제외하곤 전체적으로 다 비싸게 책정 된 듯 하더라
그리고 실제 환율에 맞게끔 각국에 적용했을 땐 다음과 같은 가격이 매겨져야 했음
파란색이 환율에 맞는 가격인데,
환율을 굉장히 보수적으로 잡아서 빨간 부분만큼의 가격 차익이 발생하더라고
그냥 보면 한국만 흑우로 보는게 아니라
그냥 전체적으로 해외엔 다 비싸게 파는거 같음
뭐 이외에 또 심심해서 하나 더 생각해봤는데,
직구를 선택했을 때 얼마 이상을 사야 애니플러스보다 쌀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봤음
아마 이건 상황에 따라 크게 바뀔거 같긴 한데
(배대지 비용이 천차만별이고, 애니플러스 배송료가 얼마인지 몰라서 임의로 넣음)
일단 위에 적은대로 조건을 몇 개 넣고 계산을 해봤음
대충 만엔 이상 살 때 애니플러스랑 비벼볼만 한거 같고
배송 대행지 이용료를 저렴한데로 이용할수록 직구의 메리트가 올라가는거 같아
한 두개 소량 구매할 때는 애니플러스가 훨 낫고
(1.6만엔 이상의 경우 관세 각이라 그냥 계산 안했음)
뭐 아무튼 대충 머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