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최근, 폰 앨범에 있던 사진을 다시 봤어요. 작년 초 봄에는, 제가 출연하는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아시아투어가 개최되어 상하이와 타이페이, 서울을 돌아다녔습니다. 어딜 가도 작품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투어는 대성공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멤버들과 함께 촬영했던 서울 명동에서의 오프샷. 대여한 한복을 입고 들떠있는 저의 모습이예요. 여자들끼리의 여행에서도 인기 상위인 한국. 개인적으로도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즐거웠어요. 한국 화장품과 예쁜 옷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고 치즈 핫도그도 맛있었고.

자택에서 지내고 있던 동안, "이번에는 어디를 여행할까", "가족이나 친구와 이 가게에 가 보고 싶다" 이런 걸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미래를 상상하는 것은 매우 즐겁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멈춰서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원래대로 돌아갔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서서히 이전의 생활을 되찾고 있는 지금. 계속해서 방심하지 않고 개개인이 의식을 높게 가지고 지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