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카나다이마리 써봤어
- 글쓴이
- 블랙기업의 노예
- 추천
- 4
- 댓글
- 1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286083
- 2020-05-31 01:14:43
- 121.128
카난마리「....」힐끔
다이아「...두분 다 왜그렇게 보시는건가요...하실말이 있으시다면 그냥 해주세요」
카난「요즘있잖아...」
마리「다이아가...다이아가...!」
카난마리「너무 매정해!」왈칵
다이아「..하아? 뭘 그리 뜸을 들이시나했더니 또쓸데없는거였나요」
카난「이거봐 이거봐!! 또 그런다!」
마리「마뤼들도 루비처럼 상냥하게 대해달라고!」
다이아「에에....」
카난「지금 귀찮다고 생각한거 같은데」
마리「카난의 기분탓이겠지, 이렇게까지 상냥하게 대해달라고 말하고있는데 설마~」
다이아「(...아니 실제로 귀찮다고 생각중입니다만....입밖으로 꺼냈다간 지금보다 더 귀찮아질게 뻔하니 참도록하죠)」
다이아「그런 이유로 주말 아침부터 저희 집에 오신건가요...」
마리「이예쓰!!」
다이아「...이 시간에 오신거면 배는 아직 운행을 안했을텐데」
카난「마리네 배를 타고 왔지!!」
다이아「..하아....그건 그렇다치고 두분다 아침은 드시고 오신건가요?」
마리「No...안먹고 바로 왔어」꼬르륵
카난「앗, 이렇게 들으니까 배고파졌다...」꼬르륵
다이아「이럴줄 알았어요...어머님과 아버님 두분다 일때문에 지금 안계시니까 간단하게라도 차려드릴게요」
마리「다이아! 마뤼는 pasta가 먹고싶습니다!」
카난「아, 나는 전갱이 구이로 부탁해!」
다이아「미소국으로 드릴겁니다. 다른게 먹고싶으시면 밖에 나가서 드세요」
카난마리「에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이아「오래기다리셨죠, 루비 몫까지 만들어놓다 보니 생각보다 오래걸렸네요」
마리「어째서....」
다이아「마리씨?」
마리「어째서 카난의 전갱이 구이가있는거야! 아까는 먹고싶으면 나가서 먹으라고했으면서!!」
카난「와 전갱이!!」
다이아「어머님이 냉장고에 꺼내두고 가셨더라고요. 메모로 '구워드세요' 라고 써놓고 가시기까지하셔서 구웠어요」
마리「으윽...인정할 수 없습니다! 어째서 카난의 order만....!」
카난「뭐어, 이번엔 나도 운이 좋았을 뿐이고? 파스타는 나중에 셋이 먹으러가자(어머님 나이스!! 다이아의 수제 전갱이 구이!!)」
마리「카난....(이 자식이 속으로 웃고있는게 보여서 더 짜증나!!!)」
다이아「식기 전에 먹어주세요...파스타는 나중에 마리씨네에 갔을때 만들어 드릴테니까요」
카난「」
마리「에 진짜?」
다이아「네,진짜로요」
카난「아니아니아니 파스타정도는 누마즈만 가도 가게에 널려있고」
다이아「이번에 카난씨의 의견을 들어드렸으면 다음엔 마리씨의 의견을 들어드려야죠. 모두에게 공평해야하는겁니다」
카난「으윽...」
마리「다이아....그럼 오늘 가자! 셋이서 마뤼의 room에서 밤새도록 let's party 하는거야!(카난 잠깐만 협력해줘!)」
카난「...!!」
다이아「아니아니 내일은 월요일이라구요?」
카난「뭐 어때! 가끔은 좋잖아!(오케이!)」
다이아「저희들 학생이라구요? 내일은 월요일, 학생들이라면 학교에가서 공부라는 본분을 다해야합니다」
마리「내일 school에 가는게 문제인거야?」
다이아「오늘이 금요일이나 토요일이였다면 저도 고려도 해봤을테지만...」
마리「요컨데 학교가 문제라는겁니까...그렇다면 다 방법이 있지...」
다이아「...(불길한 예감이 듭니다만)」
마리「이사장의 권한으로 내일 학교는 휴ㄱ..다이아「으아악 아니에요!!」
글 못쓰는 사람이라 재미도 없고 가독성도 없을듯 글쓰는 사람 존경한다....
- dc official App
카스밍왕국거주자 | 2020.05.31 01: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