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홈피 만들어서 신청 받자마자 300명에서 850명에서 1000명까지 비트코인마냥 떡상하니까 니지동이랑 유우가 정신을 못차림
게다가 한술 더떠서 막 자원봉사 설명회 열고 뮤즈랑 아쿠아까지 나서서 도와주겠다고 하면서 설명회 팜플랫 만들고 전날까지 설명회 세팅하는데
이게 왠일이야 설명회 당일에 1000명중 10%인 100명 언저리 밖에 안와서 유우 1차 멘붕
당연히 존경하는 뮤즈랑 아쿠아 까지 다 와서 헬프쳐줬는데 사람이 반도 아니고 10퍼따리밖에 안왔는데 그럴만도 하지
근데 거기서 유우가 이건 안되겠다 싶어 행동에 나서는데
추가로 신청하는 자원봉사자 + 기존에 안온 자원봉사자 900명 이상한테 자기 혼자 메일 돌리고 전화 돌리고 직접 찾아까지 하면서 발악을 하는데
자원봉사자들은 답변마다 아 미안 자원봉사는 오바한거 같고 팬으로 관람하러 갈게 이지랄해서 멘붕에 멘붕 계속오고
그런데도 니지동이나 뮤즈랑 아쿠아한테 헬프 못치는건
너네는 아이돌이니까 연습해야지 수습은 내가 알아서 할게 말만 계속 남기고 있느라 서로 흑화 점점 심해지는거고 결국 스트레스 극에 달해서 다 폭발해버린거지
물론 10%나 1%의 법칙이라고 예를들어 상품이나 이벤트 홍보 영상 만들면 이중 1%만 산다 혹은 10%만 구경온다 같은거 생각해뒀어야 하는것도 있긴 한데
아무리 그것까지 생각해도 1000명 중 900명이 통수치는건 눈앞이 깜깜해진다는 걸로는 표현이 안됨
결국 결론만 정리하면
1. 자원봉사자들 1000명은 모집됐는데 자기들 기분대로 신청해서 생각해보니 버겁다고 900명 이상 탈주
2. 그거 커버치겠다고 유우 혼자 개발악을 해봤지만
3. 결국 동호회 활동도 못나가고 애들 신경 못써줘서 그 중 아유무까지 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