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번역/창작 [물갤문학] 소용돌이-1
글쓴이
Lt.ColMi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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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243268
  • 2020-05-04 09:39:17
 



여느때와  같은 일요일 오후 카난은 늘 그래왔던것 처럼 나무 데크의 위에서 다이빙장비를 정리하며 영업을 마칠 준비를 서두른다.

카난 「휴우~다 옮겼지? 우선 1번탱크 오케이 2번탱크...도 문제없고 어라? 오늘 일기예보에 비온다는말 있었나?」

아까전 까지만 해도 밝은 5월의 하늘이 금세 뭐라도 쏟아질 기세로 어둠게 변했다.

카난 「부모님이랑 할아버지도 다 여행가니깐 늘 해오던 일도 더 힘들게 느껴지네, 그렇다고 치카쨩을 불러낼 수도 없는 일이고... 마리...는 불러봤자 일이 더 커지겠고...」

카난 「3번탱크도 체크 완료! 내것도 어디 새는곳은 없으니 이걸로 체크는 끝~그리고 나머지하나는... 뭐 이건 일단 안쓰고 있으니까 나중에 해야겠다. 이제  잠수일지를 작성해보실카난? 오늘은 이상하리만큼 못보던 물고기들도 잔뜩 봤지...」

다이빙과 물고기를 정말 사랑하는 소녀는 자신이 작성하는 잠수일지에 새로운 내용을 추가할 생각에 기분이 들떠있다. 다이빙샵 앞의 테라스에 있는 책상위에는 공책이 있다.

공책을 펼치고 그녀가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돌고래 장식이 달려있는 필기구로 다이빙 기록을 남기려는 그때, 새하얀 공책위로 방울 방울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카난 「에? 진짜로 비가 오네...하아, 그러면 기록은 방으로 가서 하는수밖에 없겠네...영업중에 비가 안온게 다행이라면 다행이겠네」

카난은 노트를 들고 가게와 연결된 그녀의 방으로 들어가려 발걸음을 옮겼다. 그순간

『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귀를찢는 사이렌소리가 들렸다.

동시에 그녀의 전화기도 알림을 울려대기 시작했다.

카난 「아아아! 깜짝이야! 재난문자?...?! 대기불안정으로 인해서 해당지역으로 소용돌이 접근중? 피난요망?」

그순간 카난은 바다와 눈이 맞았다. 수평선 저 끝에서 불어오는 거대한 물보라 기둥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카난의 불안과 공포는 그녀가 아끼는 공책이 두려움에 대한 반응으로 꽉 쥐어진 손바닥 안에서 구겨지는것도 잊게한채 두 다리를 열심히 움직여서  그녀를 터널로 끌고갔다.

평소같으면 조명이 있었지만, 지금 막 불어오는 강풍에 전원이 끊겨버린 어두운 터널의 가운데에서 카난은 쪼그려앉은채로 두눈을 질끈 감고 두귀를 양손으로 막으며 다가오는 진동을 애써 부정하려 큰 소리를 지른다.

카난 「싫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한편 터널의 반대편에 손전등빛이 빛나기 시작했다.

마리 「카난!」

카난 「아아아아아아아아! 무서워! 그만해애애애애애!」

마리 「카난! 정신차려! 나야!」

꽉 막은 귀를 통해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오는것 같았다. 카난은 감았던 눈을 떠서 소리가 나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때 마침 마리는 카난의 어깨를 두 손으로 잡고 흔들려고 하고있었고 손전등의 바닥이 아래를 받치고 광원은 위를 향해있게 내려놓은 상태였다.

카난 「마리?...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마리 「카난?! 정신차려! 카난!」

그 순간 밖에서 엄청나게 큰 진동이 느껴졌다.

마리 「WHAT? Earth quake?」 말이 끝나기 무섭게 머리위에서 돌 부스러기가 떨여졌다.

마리 「위험해!」

마리는 초인적인 힘으로 카난을 업고 동굴을 뛰쳐나와서 호텔앞 정원에 엎어졌다.

마리 「OUCH!」

카난 「흐으으으음.....헥?! 귀신?! 뭐야...헛걸본건가...그런데 마리? 너랑 나랑 왜 호텔앞에 엎어져있는거야?」

마리 「ㅌ...터널이」

그때 카난은 자신이 아끼는 잠수일지가 없다는것을 눈치챘다.

카난 「잠깐! 내 일지! 정신을 잃기 전에 터널안에 있었으니깐 저 안에 있는거야?」

마리 「NO! 카난 위험해!」

카난 「금방 가져올게 마리!」 짜악!

갑자기 카난의 얼굴이 얼얼해졌다.

마리 「말좀들어! 저 터널은 무너질거라고!」

카난 「마리! 저기에는 내 소중한 노트가 있다고!」

마리 「싫어! 가지마! 사람말좀 들어!」 마리는 눈물범벅이 되어있었다.

카난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잡아끄는 마리의 손을 뿌리친다음 터널로 향하기 시작했다.

터널의 앞에 다다른 순간




콰쾅!

엄청난 진동과 함께 터널이 무너지고 자욱한 먼지가 일었다.

하지만 엄청나게 퍼붓는 비에 먼지가 잠잠해졌다.

뒤에서 발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난폭하게 어깨를 잡아돌린다.

짜악!

이번엔 반대쪽 뺨이다, 정신을 차리고 앞을보니 눈물범벅이 된 마리가 분이 안풀린 얼굴로 서있었다.

마리 「카난 이 해삼 말미잘 바보 멍청아! 너가 죽으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슬퍼할지 생각이나 해봤어?」

씨익씨익거리며 째려보는 마리지만 금세 울기 시작하며 카난의 틈새로 파고들었다.

카난 「미안, 마리...나는 그런것도 모르고...」 카난의 눈에서 눈물이 한줄 한줄 내려왔다.

마리 「일단 안으로 들어가자...너같은 바보도 이정도 폭우속에서 계속 있으면 감기걸려」

카난 「알았어 알았어 자 뚜욱!」

...

마리 「OUCH! 카난! 조금 살살해줘, 마뤼같은 LADY는 섬세하게 다뤄야 한다고」

긁힌 상처투성이의 마리를 카난이 보살펴주고 있다.

카난 「하아...그나저나 어쩐담? 터널이 무너져버려서 집에 못돌아가잖아...」

마리 「그럼 마뤼네 집에서 자고가면 문제 NOTHING이겠네? 아아아아! 아프다고!」

카난 「내가 아프게하는거 아니야, 불만있으면 소독용 알콜한테 말해! 그리고 다이빙장비들을 다 밖에 두고 있었던지라 그것들 상태도 체크해야하는데...」

마리 「에이 보험들어놓은거 다 알아~그러니깐 걱정말고 오늘은 묵고가, 내일은 호텔앞 부두에서 배로 이동하자고 OK?」

카난 「하아 그나저나 어떡하지? 방에 창문 열어놓고 왔는데... 비 다 들쳤겠다. 아 교복, 책상위에 올려놨는데...다 젖었겠다...」

마리 「NO PROBLEM! 카난, 마뤼랑 얼추 BODY가 비슷하니깐 내꺼 입으면 되잖아?」

카난 「마리...이렇게 하룻밤 묵고가는데 거기에 그런 호의까지 받으면 나도 부담된다고?」

마리 「OF COURSE! 이세상에 공짜는 없습니DA~ 그런고로 오늘 저녁은 카난이 해줘야겠어, 괜찮지?」

카난 「에? 여기 호텔이잖아? 다른 직원들은?」

마리 「달력좀 보고 사세요 아가씨, GOLDEN WEEK, 성수기 피크도 아니니깐 우리도 조금 쉬고있지, 물론 부모님도 지금 안계시고」

카난 「아 참 그랬지... 그러고보니깐 진짜 출출하다... 알았어! 마리 뭐 먹고싶은거 있어?」

마리 「SUSHI, SASHIMI!」

카난 「그럴줄 알았어... 주방 써도 되는거지?」

마리 「잠깐 같이가자, 카난만 요리하게 시킬수는 없지, 마뤼도 비장의 무기  쌰이늬~로 보답을해야...」

카난 「괜찮아 괜찮아~ 마리는 쉬어 지금은 진정한 식칼인의 솜씨를 발휘할 차례니깐」

...

마리 「휴~배터지게 먹었네 SO DELICIOUS~」

카난 「야아~ 나도 놀랐어, 주방에 그렇게 신선하고 좋은 재료가 있었다니...」

마리 「자 이제 씻고 자자, 오랜만에 같이 씻을까아~?」

카난 「됬거든요, 먼저씻어, 나는 핸드폰이나 보고 있을게」

마리 「OKI DOKI」

카난 「일기예보나 봐야겠...어라? 이거 완전히 가셨구만...하아 산지 얼마 안지난건데... 마리가 올때까지 잠깐 눈이나 감고 있어야겠다」

쿠울 쿠울

마리 「카난? 목욕끝났어~HEY WAKE UP」

카난 「음 어어 아 응, 마리이~」

마리 「BED TIME은 아직이야 먼저 가서 씻어」

카난 「음냐음냐...욕실이 어디더라?

마리 「저기에 저문 지나서 있어 OK?

카난 「맞다, 그랬지 하하 마리네 집은 올때마다 헷갈린다니깐

마리 「그럼 나는 잠자리 준비하고있을게~

카난 「이야...역시 마리네 욕탕은 크다니깐, 치카네랑 거의 같은 크기네, 그나저나 집 괜찮으려나?...에이 괜찮겠지

...

카난,마리 「3,2,1 다이브(DIVE)!

폭신

카난 「이야 오랜만이다 마리네 침대

마리 「그렇네, 예전에는 잘 놀러왔는데

카난 「그렇지, 다이아도 같이 왔었고

마리 「그러네 카난이랑 다이아랑 마뤼랑 셋이서 같이 가끔씩 묵고 가곤 했었는데...

카난 「하아~ 옛날생각난다~

마리 「카난 TOO OLD하게 들려~우리 아직 고등학생이라고?

카난 「하하하 그렇네, 그런데 지금 몇시야?

마리 「HEY~얼마전에 새로 핸드폰 샀다면서? 귀찮으니깐 카난이 알려줘~

카난 「마리~ 내거 액정 고장나서 아무것도 안보인단말이야~

마리 「OK OK...OH! 벌써 새벽 2시네

카난 「후아암~어쩐지 졸립더라, 나는 잘게 마리도 잘자

마리 「GOOD NIGHT KISS안해줘?

카난 「굿나잇 꿀밤은 어때?

마리 「그러면 GOOD NIGHT

...

마리 「GOOD 쌰이늬 MORNING~

카난 「아 마리 좋은아침~

마리 「아침은 TOAST야

카난 「잼은 있어?

마리 「누텔*, 스*피 청크 땅콩잼, 딸기잼, 포도잼 말만하라구!

카난 「알았어, 그럼 빨리 먹고 우리집 들르자

마리 「OF COURSE~

...

조그만한 보트의 엔진소리가 파도와 만나서 상쾌한 아침의 시작을 연주한다.

뱃머리에서 섬을 지켜보는 카난과 마리, 배가 방향을 점차 틀어가자 섬의 중앙이 가까워지기 시작한다.

카난 「이제 보일때가 됐는데...아!

마리 「아 보인다...WHAT?!

카난과 마리의 눈동자에 반사된 풍경은 마치 정밀폭격에 희생당한 건물이 버티고 있는 모습이었다.

마리 「OH NO!

카난 「아니...어떻게 주변은 다 멀쩡한데 우리집만 날아간거냐고?!

공무원 「거기! 혹시 여기 사니?

카난 「네, 여기 우리집인데요, 아니 우리집이었는데요

공무원 「안됐구나, 시에서 복구작업이 들어갈건데 돈나가는건 아니고 여기하고 여기 서명좀 부탁해

카난 「네? 아 네...휴 다행이네

공무원 「한 빠르면 열흘정도 걸릴건데 묵을곳은 있니?

마리 「NO PROBLEM! 제가 보장합니DA~

공무원 「아 그렇구나, 그러면 서류 올리러 가마, 너희들도 서둘러야겠다 학교 늦지 않았니?

카난, 마리 「지각이다!

...

카난 「휴...간신히 도착했네」드르륵

카난 「안녕~모두들

다이아 「카난씨?

카난 「아! 다이아 안녕~ 글쎄 어제 무슨ㅇ

짜-악! 어제 맞은 뺨에 정확히 또 맞았다.

다이아 「당신은 정말! 제가 얼마나 우우 으아아아아앙 삐갸아아아아아아아

카난 「잠...다이아 왜그래?

다이아 「왜그러냐고요? 그건 제가 물어보고 싶내요 훌쩍, 자 여기 보세요 제가 이렇게 메신저랑 전화에 문자까지도 했는데 왜 대답이 없었던건가요? 카난씨 집쪽으로 소용돌이가 휩쓸고 간다는 문자가와서 걱정에 연락을해도 연락을 안받으니깐 저는 혹시 카난씨가...카난씨가...삐갸아아아아아아아아 엉엉엉

카난 「미안 미안 이것봐, 전화기가 고장이나서, 자 그러니까 울지마 하그시요!

다이아 「삐갸아아아아아아 꼬옥

...

요시코 「뭐어? 집이 무너졌어?

카난 「응 어찌된 영문인지 아와시마에서 우리집이랑 터널만 무너지고 나머지는 멀쩡하더라니깐

요시코 「훗, 이 타천사 요하네님의 무서움, 그 머릿속에 새기는게 좋을것이다」 딱콩!

요시코 「아얏!

하나마루 「요시코쨩, 그런 장난은 집 무너진 사람한테 하면 안되는겨

요시코 「말로하라고 때리지말고! 그리고 요하네!

리코 「그러면 집은 어떻게해요? 집수리비나...

카난 「아, 그거~ 괜찮아 시에서 복구해주는데 공짜인가봐

치카 「그건 다행이네~

루비 「그럼 카난쨩 그때까지 묵을장소는 있어?

마리 「그건 문제 없어~요 몇일 호텔이 비니깐 거기서 묵어도 돼

카난 「아니 어제도 마리네에서 극진하게 묵었는데 역시 또 묵는건 조금 미안하달까...

마리 「NO PROBLEM~그런 부담 갖지 마

다이아 「아니요, 이건 카난씨가 옳습니다. 아무리 친구사이라도 염치는 지키고 살아야죠?

마리 「역시 경도 10 딱딱해~

다이아 「누가 경도10입니까?!

치카 「앗! 그러면 카난쨩 오늘은 우리집에서 머무는게 어때?

요우 「하하 어릴 때 치카쨩이랑 카난쨩이랑 나랑 같이 치카쨩네집에서 자고간적 많지

마리 「OH 카난! 나는 이거 처음듣는말인데? 마뤼를 두고 다른여자집에서 자다니...바람둥이!

카난 「마리~이상한소리 하지마~

하나마루 「리코쨩 얼굴이 빨개유

리코 「흐악! 아니야 아니야 아무것도...잠깐 인류평화와 저유가기조에 대해서 생각한거 뿐이야

카난 「말나온김에 오랜만에 치카네에서 자고갈카난?

요우 「그러면 저 와타나베 요우도 치카쨩네 방으로 요-소로-

치카 「아, 요우쨩 미안, 사실 어제 비온거때문에 시이타케네 집이 물이 세서 시이타케까지 내방에서 같이 있어야하니깐 공간이 없어

요우 「아아...그렇구나...

치카 「그럼 요우쨩은 다음에 묵고가자!

요우 「오옷 물론이지말입니다!

리코 「잠깐! 저기...나도...

치카 「어 그러면 다음에는 리코쨩도 같이와

리코 「(싱긋)

요우 「(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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