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는 잘 모르지만
사실 선샤인 애니가 보고 싶던건데 보는김에 이어보면 좋다고 해서 다 봤음
1기 - 뭔가 무난히 흘러가다가 급격하게 스토리 어두워지더니 가지마! 해서 잡고 끝남
2기 - 맴버 개인스토리 좀 있고 뜬금 다이어트 이야기 나오다가 해체로 우울해지고 우승하고 끝남
느낀거
- 어캐 맨날 신곡내냐 재능러들이네 뚝딱하면 곡 나오는듯
- 츤데레들 몇명이냐 사실 다들 뮤즈가 하고 싶었으면서 츤츤대는거였네
- 노래는 전체적으로 다 좋은데 한정된 시간상 스토리가 휙휙 바뀌는건 좀 아쉽네 특히 1기
- 라마인지 알파칸지 갈색이 숫컷 아니였냐 반대였네
- 비 그치라니까 진짜 그치네
- 한치앞도 안보일정도로 눈내리다가 순식간에 횡단보도 건너니 눈빨 겁나 약해지네
- 틈틈히 나오는 라이브씬은 좋네
- 1기 오프닝에서 이미 맴버 누구 될지 다 스포당함
극장판 - 어캐 타임스퀘어,아키하바라 전세 냈냐
- 아키하바라 무슨 돈으로 전세냈냐 ㄷㄷ
- 난 뉴욕에서 사람들 모아 라이브 한다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타임스퀘어 라이브 씬 이후 바로 비행기라 순간 뭔가 했음
- 아키하바라에 다 모여있을때 무슨 군대 사열인줄 알았음
- 여자 가수는 뭔가 했는데 다 보고 찾아봤을때 미래 호노카 이야기 읽어보니 오오 했음 볼땐 전혀 그런거 못느꼈었거든
그래서 마이크는 뭔데
보면서 취향이다 느낀 캐릭터 - 린,마키
자고 일어나면 선샤인 애니 1화부터 달려야지
러브라이브는 니코니코니랑 스노우 하레이션은 알았는데 선샤인은 진짜 하나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