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누마즈 갔을때 필름카메라로 사진 좀 찍어왔는데 바빠서 스캔을 못하다가 드디어 스캔해서 사진 털러왔음ㅋㅋ
지금은 바빠서 거의 탈덕에 가깝지만 암튼 누마즈를 추억하며..
필름카메라 특성상 밤이나 날이 어두우면 사진이 잘 안나와ㅠ 그래서 최대한 보정을 했는데 난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때 봤던 그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채광 쫙 올려서 보정했는데 혹시나 전문가 물붕이 있더라도 그냥 애교로 넘어가주길ㅋㅋㅋ
애니에서 애들이 버스타고 지나다닐때 항상 나오는 풍경
다이아, 루비 집 앞
이때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서 좀 많이 어두웠어
다이아, 루비 집 앞
분명 분위기있어서 한장 더 찍었는데 공포영화 도입부같이 나옴
마리가 넘어진곳
여기도 너무 어두워서 최대흔 보정한거
버스타고 가다가 예뻐서 찍은거
마리네 호텔 있는 그 섬인가
카난이 춤추던 신사
여기는 너무 완전 숲속에 있어서 사진 찍은거 보니까 너무 어두워서 최대한 보정했는데도 잘 안보여ㅠ
카난이 춤추던 신사2
여기 올라가고 내려가는데 경사가 진짜 개심해서 진짜 무서웠는데 이거 하나 찍겠다고 올라갔나 너무 후회됨
우라노호시 학교 전경
여기도 버스에서 내려서 경사 개 심한데 올라가야하는데 올라갈때 진짜 힘들었는데 이 뒤에 나오는 풍경 보고 마음이 싹 풀림
학교 체육관
아마도 애들이 여기서 쇼케이스랑 연습하지않았을까
학교 올라가는길에 귤밭
학교 올라가는 길이 전부 귤밭이더라고 진짜 귤 짱많았음
학교 올라오느라 개힘들었는데 보고서 마음이 풀린 풍경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ㅠ 이때 저녁이라 살짝 노을지기시작했는데 진짜 예뻤음 너무 늦게 올라가서 다 내려와서 버스 기다릴때는 불빛하나 없어서 무서웠는데 그래도 노을지는 누마즈 풍경을 봐서 너무 좋았음(밑에 폰카로 찍은 사진 첨부할게)
내가 좋아하는 사진2
사진만 봐도 귤, 바다, 섬 딱 누마즈 느낌
이건 내려와서 버스 기다리는동안 앞바다 보면서 야경이 예뻐서 찍었는데 너무 어두워서 최대한 보정한거ㅠ
잘 보면 약간 노을도 보이고 불빛도 보임
필름사진은 여기서 끝인데 이런 감성 좋아하는 물붕이는 일회용 필름카메라 사가서 성지순례 하면서 사진찍고 인화해보는거 추천함
혹시나 궁금해할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화소나 카메라나 필름, 보정 어플 등 궁금한 물붕이 있으면 친절하게 알려줄게ㅋㅋㅋㅋ
여기서부터는 폰카 몇장 추가
마지막으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더 올리고싶지만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