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ve again
결승연장전에서 선보인
Saint Snow다운 하드한 곡
러브라이브 결승전을 위해 만들어진 곡이 Aqours와의 결승연장전에서 드디어 첫선.
한순간의 정적후 헤비한 기타로부터 시작하는 사운드에 가슴이 떨렸던 사람들도 많을터.
하드한 분위기 속에서 세이라의 올곧은 노랫소리와 리아의 경쾌한 랩이 춤추는 악곡은, Saint Snow다움이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광택이 있어 근사함이 눈에 띄는 의상입니다만 모자에 엠블럼에는 귀여운 눈사람이.
interview
아사밍:
가사를 봤을때 저 울어버렸어요.
지금까지는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속으로 부르는 듯한 곡이 많았습니다만.
이곡은 리아도 세이라도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가는 곡이에요.
Saint Snow다움도 있으면서, 등을 밀어주는 곡이라서, 가사에 울어버리고 말았네요.
곡을 듣는 누군가가 '할수없어' 라고 정해버리고 말때 이 Believe again을 듣고 도전하길 바래요.
그런마음으로 하나하나마음을 담아서 노래했습니다.
히나히나:
SELF CONTROL!! 과 비교해보면, 갖고있는 감정이 완전히 다르네요.
다시한번 믿으면 무언가 새로운것이 시작된다라하는, 분위기를 바꾸는 곡이 되고있다고 생각해요.
그러기에 저는 Believe again으로부터 Brightest Melody로 흘러가는 것이 굉장히 좋아요.
양쪽의 그룹이 보내온 시간속에서 얻은 반짝임을 전부 꺼내보이자는 느낌이 있어요.
사카이 감독:
-Saint Snow다운 강함이 있는 포지티브한 응원가
Saint Snow는 실패한채로 활동이 끝나버렸기때문에 두사람이 다음 스테이지에 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도 필요한 곡이었습니다.
본래 강한곡조가 많은 Saint Snow 입니다만 종래의 곡은 반항하는 듯한,
안쪽에서 끌어오르는 마음을 노래하는 듯한 것이 많았던것에 대해서, 이곡은 포지티브한 메시지송이 되었다생각합니다.
이곡의 강함이 있기에 전후에 있는 2명의 대회도 당초의 구상보다 굉장히 심플하게 되었습니다.
잔소리같은 대사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무대는 2명이 언제나 런닝하고 있는 하코다테의 지역공원.
2명이 마지막으로 스테이지를 하고있다면 분명 이곳을 배경으로 보여주길 바라지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리아가 본 깃털은 Aqours의 곁으로 날아갑니다.
하타아키:
-약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Aqours와는 다른 그녀들의 강함
원래 Saint Snow는 멋진 스쿨아이돌 입니다만 그 멋짐을 유지하는것은,
굉장히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좌절도 깊었겠지요.
그렇지만 다시, 멋지게 힘내보자라는 생각한때 그것에 도달하기 위한 에너지는 뭘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은 약한 자신을 받아들이는 강함을 갖는것이 아닐까 라고.
단단했기에 휘어지지 못하고 부러져버린 그녀들이, 약점을 받아들이는 또다른 강함을 익혔어요.
조금 테마가 무거워지려나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Aqours와의 대비를 생각했을때, 2명에게는 이런 강함을 보여주길바란다고 생각해서 가사를 채워넣었습니다.
실제로 굉장히 멋지고 파워풀한 표현을 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