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소 집 만들어줬다
알 사람은 알테지만 본인은 종이네소 만드는 사람인데 이게 한 10명쯤 되다 보니 관리가 힘들었음
그래서 원래 대충 상자에다 보관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께서 그렇게 보관하면 먼지 쌓인다고 하셔서
수납장 같은거 하나 사기는 그렇고 작게나마 만들어봄
코팅지로 벽이랑 바닥 채웠다
생각보다 흐물해서 중간 지지대 하나 더 넣었음
종이네소들임 지금까지 만든 네소들 다 모아뒀다
갖고 있던 네소들 다 넣었음
원래 작소 2개여서 4층까지 만든건데 오늘 네소 하나 얻게 되서 한칸 모자라더라
원래 내 방에다 두려 했는데 어머니께서 밖에 두라고..
아기들이라 하시면서 너무 귀엽다고 하시는데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더라
감사합니다 어머니
이건 앞덮개 올린 사진
아 진짜 너무 많은 생각이 지나감
먼가 진짜 ㅈㄴ 감사하면서 뿌듯하더라
아무튼 내가 만든거 이렇게 올려두니까 기분 진짜 좋았음
솔직히 이거보고 친척들이 집에 오면 뭐라 생각할지 상상도 할수 없지만 모르겠다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거 만드는건 처음이라서 솔직히 잘 못만들긴 했는데 제역할만 하면 되지 머
어쨌든
내 네소들 집 만들어줫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