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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정의는 다들 알다시피

役立たずな人 (쓸모없는 사람) 이고

한국어론 부정적인 의미 같은데

일본 애들은 나름의 애교 포인트로 쓰는거 같더라


일단 나오는게,

잘 우는 울보, 자존감 높은데 허당이거나,

분위기를 잘 못 읽는다거나,

뭔가 잘 까먹는 덜렁이 같은 여자를 퐁코츠라고 하는 듯

그래서 한국어로는  부정적인 단어로 밖에

치환 안되는데, 일본에선 그런 뉘앙스는 까지는 아닌듯 해

물론, 착실한 샤 입장에선 사람들이 자기한테

덜렁이라며 퐁코츠라고 하면

기분 상할거 같은건 사실일거 같아


근데 폐급은 진짜 그럴싸 한 단어는 맞는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