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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번역] 요시코「두 요하네의 일상」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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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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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3-28 10:24:30
 

4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16(日) 23:08:51.78 ID:rLBQrCS2.net


count the skills 

현재、요하네가 쓸 수 있는 마법은? 


【TIME VENT】 
시간을 넘나드는 대마법!다이아에게 가르쳐줬지만、약간의 소동이 있었지。 
그리고나서 나는 다이아한테 마법을 가르쳐주는건 그만뒀다구? 뭐、그때만 사제관계였기도 했으니。 


【DRAIN】 
이미 알려져 있잖아、마력 흡수 마법이야。 
자연계에 존재하는 마력을 체내에 흡수하는 걸로、내 생명활동 에너지로 만들어。 
참고로 사람한테 받는게 가장 효율좋게 마력흡수를 할 수 있어。 그치、요시코♡ 


【공간조작】 
특정 공간을 뒤틀릴 수 있어。 
이렇게、시공간 사이에 있는 사소한 부분을 마법으로 살짝 반죽해서 늘리면 완성。 
말해두지만、빵 아니야。



50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02:48.61 ID:Xz0ITT8n.net


~12월 23일、아와시마 호텔~ 


치카「흰눈사이로~♪」 

카난「썰매를 타고~♪」 

요우「달리는 기분~」 

다이아「상쾌도 하다~♪」 

리코「종이 울려서~」 

하나마루「장단 맞추니~♪」 

루비「흥겨워서 소리높여 노래 부르자~」 

마리「Oh, Jingle bells, Jingle bells♪ Jingle all the way♪」 

요시코「왜 갑자기 영어인건데! 모르겠잖아!」 

마리「에ー? 안돼?」 

카난「자아자아、화내지마 화내지마~」쓰담쓰담

요시코「쓰、쓰다듬지마!」 

마리「저기 다이아? 영어로 하면 안됐어?」 

다이아「으음……계속 일본어로 불렀는데、갑자기 영어가 나오면 확실히 이상할지도 모르겠네요」 

마리「그래……」



5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03:53.71 ID:Xz0ITT8n.net


치카「설명 고마워 요우쨩。그 말대로、원래는 내가 시작했습니다!」 

마리「모처럼 즐겁게 부르고 있었는데……요시코때문에」 

요시코「에、내 탓이야!?」 

마리「요시코 째째해! 이제 우리집에 Game 하러와도 요시코한테만 macaron 주지 않을테니까!」 

마리「그리고 스매시 브라더스 안 끼워줄거야!」 

요시코「어째서야!후배한테 그렇게 귀찮게 구는거 아니야!」 

마리「흥이다 요시코쨩같은건 모릅뉘DA 용서해주길 바란다면 Christmas present 좋은거 줘! present 교환과는 별개로」 

요시코「분명 그게 목적이지!? 혼자만 이득보려고 그러는거지!」 

마리「우으、이리저리 변명만 한다는거지?」 

요시코「그거 내가 할말이거든……」 

다이아「자자」툭툭

요시마리『우으』 

다이아「놀지마시고、빨리 장식 해주세요。세이라씨、오늘 여기로 오니까요」 

루비「다시、세이라씨랑 리아쨩 만날 수 있겠네」 

하나마루「그러게 루비쨩。기뻐?」 

루비「응」



5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04:33.39 ID:Xz0ITT8n.net


요시코「크크킄……리틀데몬 10호……그로부터 얼마나 진화했는지、이 몸이 직접 확인해주겠어」 

하나마루「그러고보니 요시코쨩」 

요시코「요하네야」 

하나마루「요시코쨩、저기」 

요시코「……네」 

하나마루「왜 리아쨩이 리틀데몬 10호야?」 

요시코「에?」 

하나마루「1호는 치카쨩으로、Aqours멤버 순서대로 번호가 메겼잖아?」 

요시코「그렇지」 

하나마루「그런데、Aqours는 9명이잖아?」 

요시코「응。그래서 리아를 넣어서 10번째」 

하나마루「아니、그건 이상하구만유 요시코쨩」 

요시코「왜?」 

하나마루「왜냐면 Aqours는、요시코쨩을 빼면 8명이에유」

요시코「……」



50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06:22.93 ID:Xz0ITT8n.net


하나마루「요시코쨩은 타천사 요하네니까、리틀데몬이 아니잖아?」 

하나마루「그렇다면、리틀데몬……9번째는、누구?」 

요시코「……」 

요시코「…………」 

리코「그냥 잘못 센 거 뿐이잖아……」 

요시코「아、아니야! 9번째는……이、있어」 

모두『에엑!?』 
요시코「에、뭐야! 에엑이라니!」 

루비「……있어? 요하네님 제외하고、인데?」 

요시코「이、있다고! 9호……엄청 소악마같은 9호가! 타천사 요하네에게 필적하는 수준의 마력을 가진 최강의 리틀데몬 말이야!」 

모두『……』 

치카「하던거 계속 하자」 

요우「그러게」 

다이아「하나마루씨、이 철사모루를 저기서부터 걸고 싶은데、들고 있어주시겠어요?」 

하나마루「응」 

요시코「진짜라니깐ー!」



5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08:23.65 ID:Xz0ITT8n.net


리코「그래그래……」쓰담쓰담

요시코「우으으……리리……」 

리코「그 정도로만 하고、빨리 장식하자?」 

요시코「리리까지 믿어주질 않다니……으아아아앙!」 

리코「에、에엑!? 요、욧쨩……저기、나……」허둥지둥

치카「어ー! 리코쨩이 요시코쨩 울렸다!」 

카난「에、뭐야 리코……무슨 일이야?」 

마리「괜찮아? 마리언니한테 말해보렴?」 

리코「그、그런게 아닌데~……」メイ*´•̥ ω •̥リ 

요우「리코쨩까지 울어버렸어…… 카난쨩!」 

카난「에엑、나!?」 

치카「카난쨩이 리코쨩을 울렸다!」 

다이아「카난씨 무슨 짓을 한건가요……」 

카난「에、정말로? 거짓말이지……」 

루비「전부 치카쨩의 신고가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마루「여긴 동물원이구만유……」



5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10:29.54 ID:Xz0ITT8n.net


・・・ 


다이아「후우……이걸로 거의 다됐을려나요」 

마리「Thank you! 모두들 덕분에 멋진 Christmas party가 될거야!」 

마리「이 층은 Christmas 당일까지、party용으로 전세 냈으니까! 사양하지 말고 느긋히 있어도 돼!」 

카난「매년 화려하네~……」 

마리「중학교 때까지는 카난이랑 다이아랑 루비를 불러서 했지만、올해는 Aqours 모두들도 있으니까♡」 

다이아「후후、그립네요。그쵸、루비」 

루비「응」 

리코「그런가、루비쨩은 예전 Aqours도 도왔으니、
​마리씨랑도 아는 사이였겠네」 

루비「응」 

다이아「아는 사이정도가 아닙니다」 

리코「에?」 

다이아「루비는、저랑 싸웠을 때는 반드시 어느 집으로가서 가출을 했어요」 

루비「어、어 언니!!?」 

리코「에에……」



51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11:32.91 ID:Xz0ITT8n.net


다이아「『루비、마리쨩이 언니보다 더 좋아!』(최대한 성대모사)라면서…… 저、쫓겨나 혼자 울면서 집으로 돌아갔으니까요」 

루비「언니이~……!///」 

하나마루「루비쨩……」 

요시코(……누구든 언니로 삼는다고、전에 얘기했던거 같은……) 


※전편 참조


마리「뭐、그런 느낌이니!」 

마리「올해는 Aqours랑 Saint Snow 11명이서 즐겁게 지내보자고?」 

마리「모두들 방도 준비했으니까♡ 싱글이든 트윈이든……후후、특별히 친해지고 싶은 커플은 더블도 준비해줄게♡」 

리코「더、더블……///」 

치카「특별히 친해지다니???」 

리코「하와와와와와……///」



51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12:58.73 ID:Xz0ITT8n.net


다이아「마리씨、당신 적당히……」 

마리「어라 다이아! Angry는 피부의 적이라구? 정말로 경도 10으로 되어버린다고!」 

다이아「까부시는거죠? 알겠습니다、설교가 필요하겠군요」 

마리「……마、마리 깜빡한게 있어서☆ 잠깐 집에 갔다올게♡」 

다이아「당신 집은 여기잖아요!!」 

마리「싫다아ー 다이아 무서워ー!!」다닷

다이아「기다리세요 마리씨!!」다닷

카난「저기、놀기만하면 정리가 안되는데?」 

마리「그치만 다이아가ー!」 

다이아「마리씨가!」 

카난「정말ー……하는 수 없네。루비랑 하나마루、둘이서 빗자루랑 쓰레받기로 바닥 쓰레기좀 모아줄래?」 

루비마루『알겠습니다ー!』 

카난「치카랑 요우는 모인 쓰레기 봉투 버리고 오고」 

요우치카『네ー!』 

카난「리코는 요시코랑 같이 쓰레기 봉투 준비해줘」 

리코「네、알겠습니다」 

요시코「카난은 뭐하게?」 

카난「저기서 놀고 있는 두 사람 말릴거야」 

요시코「……잘 부탁할게」 

카난「적당히 하라고~ 둘 다~!」 

다이마리『그치만 얘가!』 

카난「시끄러워~! 정마알~!」



51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21:41.92 ID:Xz0ITT8n.net


・・・ 


치카「쓰레기 전부 버리고 왔어!」 

리코「방 청소도 완벽해」 

다이아「장식도 완료……남은건 기다리는거네요」 

마리「즐겁지、다이아」

다이아「그러게요」 

마리「그런데 다이아?」 

다이아「뭔가요?」 

마리「세라린이 온다는게、몇시였지?」 
[​세이라를 세라린으로 되어있음]

다이아「……그게」 

루비「15시에 우리 집에 온다고 연락이 왔어!」 

다이아「어라、정말인가요? 깜빡하고 있었네요……이제 마중나가러 가야겠어요」 

마리「그럼 마리의 Audi S5를 꺼내올게!」 

요우「아니아니、그건 몇명 못타잖아……」 

마리「우으……그럼 보쿠시로 할게」 
​[도요타 보쿠시]

다이아「그걸로 부탁드리겠습니다。세이라씨랑 리아씨도 태우고……루비도 가실거죠?」 

루비「응!」



5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23:07.60 ID:Xz0ITT8n.net


카난「우리들은 여기서 기다릴까」 

치카「응!」 

요시코「아……나는 요하네 부르러 일단 돌아갈게」 

치키「전화로 부르면 되지 않아?」 

요시코「전화를 안받아」 

치카「뭣이라……」 

마리「그렇다면、다이아 집까지 타고갈래? 거기서부터는 버스를 타야겠지만、버스비 조금 굳을거야?」 

요시코「그러게……그럼 부탁할게。그리고 전화해서 다이아 집까지 오게할게」 

마리「OK! 그럼 가자♪」 

다이아「그럼、실례하겠습니다ー 」

루비「갔다올게ー!」 

요시코「나중에 봐」 

모두들『잘갔다와~』



51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27:49.03 ID:Xz0ITT8n.net


~마리's car~ 


부르릉… 

마리「AT 재밌지 않아……」 

다이아「저는、난폭하지 않아 좋네요」 

마리「에에!? 마리、안전운전 하는데? 조금 악셀을 밟을 뿐이지만」 

다이아「그게 좋지않다고 하는겁니다!」 

루비「아、아하하……」 

요시코「……그럼」 

루비「무슨 일이야?」 

요시코「요하네한테 라인 보내둘려고」 

루비「뭐라고 쓸거야?」 

요시코「음…… 평범해。다이아 집으로 오라고 쓸거야」 


YOHANE : 다이아 집에서 기다릴테니까 거기까지 와줄래? 


요시코「됐다」 

루비「답장 오려나」 

요시코「그러게……안올거면 오지말고 호텔로 바로 가면 되니」 

루비「그래도、요시코쨩은 같이 가고 싶었잖아?」 

요시코「에、어째서?」



5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28:41.09 ID:Xz0ITT8n.net


루비「그치만 처음부터 호텔로 모이면 되는데、일부러 마중 나가주려고 하는걸」 

루비「같이 가고 싶은건가、하고」 

요시코「때린다」 

루비「우와ー 무서워」 

다이아「남의 여동생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겁니까」 

요시코「루비가 귀여워서♡」

다이아「뭔가요 그 귀여운 척은……루비는 못드려요」 

요시코「필요없거든!」 

다이아「뭣!? 루비가 필요없다뇨!?」 

요시코「아 귀찮네 학생회장!」 

다이아「뭣、이라……ㄸ、또 학생회장……」 

다이아「아직、벽이……? 저랑 요시코씨의 벽은、그렇게나 두껍고 높은건가요……」 

요시코「아、아냐……정말로 귀찮네 이 사람……」 

마리「알아ー 그거」 

마리「그래도、그게 다이아의 매력♡」 

요시코(잘 모르겠어……) 

루비「괜찮아 언니、요시코쨩은 언니를 좋아하니까?」 

다이아「정말인가요……요시코씨?」 

요시코「어……」 

루비「그치?」 

요시코「……뭐 그렇지、좋아해。응」 

다이아「흐、흐윽……사파이어……」 

요시코「아니 그건 누구야」



51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30:38.26 ID:Xz0ITT8n.net


다이아「루비……요시코씨는 이제 저의 여동생、사파이어입니다。알겠나요 루비」 

루비「알겠어!」 

요시코「아니거든!」 

마리「그럼 마리는 다이아의 언니로 자수정이겠네!」 

다이아「마리씨는 그냥 친구입니다」 

마리「심하지 않아?」 

다이아「마리씨와는……그런 형태의 가족은 될 수 없습니다」 

마리「우으……마리 미움받았어」 

다이아「아니에요。좀 더……그렇죠?」쓰담쓰담

마리「……다이아♡」 

요시코「……엑、둘은 그런 관계야?!」 

다이마리『아니(아닙니다)거든?』 

요시코「그럼 뭐야 그 대화는」 

다이아「평소에 하는 농담입니다」 

마리「잇츠 조크」 

루비「심장에 좋지 않지、저 대화」 

요시코「……그러게」 

마리「후후♡」 

다이아「우후훗♡」



51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35:49.41 ID:Xz0ITT8n.net


~쿠로사와 가~ 


마리「도ー착!」 

다이아「루비、옷 갈아입고 오세요。그리고 짐도 가지고 오세요」 

루비「네ー!」 

뚜벅뚜벅

요시코「다이아는 괜찮아?」 

다이아「저는 이미 짐을 옮겨놨으니까요」 

요시코「그렇구나」 

다이아「이제、나머지는 세이라씨를 기다리기만 하면……아아、이제 버스가 오겠네요」 

마리「oh! 나이스 타이밍!」 

뿌우ー 

덜컹

세이라「어、여러분 여기서」 

​다이아「기다리고 있었습니다。어서오세요 세이라씨」 

세이라「네、며칠、신세 지겠습니다」꾸벅

마리「어라? 리앗치는?」 

세이라「아아、리아는…………」 

세이라「……어라?」 

요시코「어、오랜만이에요 언니」 
​[언니라고 적혀있음 나도 왜인지는 모름]

세이라「저기、요시코씨……어째서 여기에?」 

요시코「에、다같이 모여서 작업하고 있어서……」 

세이라「……」 

세이라「잠시만、여기로」툭툭 

요시코「?」뚜벅뚜벅



5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56:32.33 ID:Xz0ITT8n.net


세이라「사실은 리아、지금 누마즈 역 주변에서 쇼핑하고 있어서」소근소근

요시코「에……괜찮나요? 저기、걔……누마즈는 그다지 익숙치는 않죠」 

세이라「맞아요。그래서 당신한테 리아랑 같이 움직여달라고、부탁하고 싶었습니다만……」 

요시코「……그렇구나」 

요시코「그럼 지금부터 누마즈쪽으로 가볼게요」 

세이라「죄송해요……이 은혜는、반드시」 

요시코「아뇨、그런……리아는 저한테 소중한 친구인걸요。게다가 언니의 부탁이니、거절할 수 없어요」 

세이라「……감사합니다、은혜를 입었네요」 

세이라「리아는 아직 어리고、어린애 같은부분이 있는게……걱정돼서」 

요시코「그렇게 걱정 안해도……이제、리아도 고등학생이니、신뢰해도……」 

세이라「물론 신뢰하고 있어요。하지만、이건 얘기가 달라요。그 아이는 아직、제가 없으면 안되니까요」 

요시코「그런……가요」 

다이아「……」 
마리「……」



5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57:03.43 ID:Xz0ITT8n.net


세이라「어라、두 분 무슨 일 있으신가요?」 

다이아「아、아뇨……요시코씨가、저런 말도 할 수 있구나 하고 조금 의외라서……」 

마리「설마하던 겉 face네……」 

요시코「아、아하하、선배들 무슨 소리를 하시는거에요? 저、평소에도 이런 느낌이잖아요~」 

다이마리『』( ゚艸゚;) 

요시코「뭔데 그 표정!」 

세이라「우선、리아의 위치정보를 공유하고 싶은데、라인 알려주시겠어요?」 

요시코「앗、네」 

흔들흔들

세이라「……좋아요、이걸로 괜찮겠네요」삑

요시코「네、왔어요」 

세이라「그럼……잘 부탁드릴게요。리아가 이동하면、그 정보도 일일히 갱신되니까요」 

요시코「네、알겠습니다」



52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59:16.18 ID:Xz0ITT8n.net


~버스~ 


부르르릉…… 

루비「리아쨩이랑 만나는게 기대돼」←따라왔다 

요시코「그러게」 

요시코(……그럼) 

요시코(언니는 마리랑 같이 먼저 호텔로 갔고) 

요시코(나랑 루비는 리아를 찾으러 누마즈로 버스) 

요시코(요하네한테서 연락은 없어。결국 내 집까지 가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요시코(약간의 귀찮음을 느끼며、리아의 현재 위치정보를 확인) 

루비「리아쨩 어디에 있는걸까」 

요시코「지금 보고있어」 

요시코(누마즈의……특히 우리집 근처에 있는거 같네。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잠깐 이동하고、골목으로……) 

요시코(……어?) 

요시코「이 골목은……음 그렇네。이 빌딩과 빌딩 사이에 있는 장소라니…………」 

루비「음? 어딘지 알아?」 

요시코「아아、조금……」 

prrrrr... 

요시코「!」



5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8:59:40.85 ID:Xz0ITT8n.net


pi 

요시코「여보세요、요하네?」 

요하네『요시코 지금 어디야?』 

요시코「지금、누마즈 가는 버스 타는곳。다이아 집 근처」 

요하네『알겠어。누마즈에 도착하면 마법당으로 와줘』 

요시코「……에? 진짜?」 

요하네『진짜야。기다리고 있을테니까』 


뚜뚜

요시코「……설마、리아한테 무슨 일이……」 

루비「엑!?」 

요시코「루비……지금 가는 곳은、소문내면 안돼」 

루비「으、응……!」



52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9:00:34.67 ID:Xz0ITT8n.net


~마리's car~ 


마리「거리를 뛰쳐나와 삐뽀삐뽀♪」 

마리「하늘을 향해 삐뽀삐뽀♪」 
​[世界はピーポー]

다이아「갑작스런 권유로、죄송합니다。와주셔서、정말로 감사합니다」 

세이라「네、마침 겨울방학인데다……가게는、아르바이트 분들이 어떻게든 해주신다고 해주셔서」 

세이라「모처럼의 권유였으니、앞으로도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놀러왔습니다」 

세이라「게다가……그렇게 써놓으면 오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다이아「그런 식으로……?」 

세이라「아뇨、이쪽 얘기이니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다이아「아、네」 

세이라「……그런데、역시 이쪽은 따뜻하네요」 

다이아「그러게요……지형과 기후로 은혜받았다고 생각합니다。덕분에 겨울에 보내기도 편하고」 

세이라「홋카이도는、이 시기에 벌써 설경이죠」 

다이아「눈……홋카이도에서 본 이후로는 처음이네요」 

마리「White Christmas! 조ー금 기대가 되네♪」 

세이라「후후、홋카이도에 오면 매년 화이트 크리스마스라구요? 그 대신에、눈 치우기로 지옥을 볼 수 있지만요」 

마리「……사양하겠습뉘DA」



5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9:01:15.03 ID:Xz0ITT8n.net


세이라「후후、올해는 여기에 불러줬으니、눈을 치우지 않아도 되겠어요。고마워요」 

마리「그건 감사하라구♡」 

세이라「일부러 여비까지 내주셔서……」 

마리「그게 있지~……먼 곳에서 일부러 오게 했다면、응?」 

다이아「네、바쁜 시기、게다가 갑작스러운 권유이니……
​역시 여비정도는、주자는 이야기가 되어버려서」 

세이라「……덕분에、여기로 놀러왔습니다。감사합니다」 

세이라「나중에 리아랑 합류하면、그 아이에게도 감사인사를 해야하기에」 

다이아「후후、신경쓰지 마세요」 

세이라「기념품이랑 선물、기대해주세요」 

마리「wao! 과연 뭘까! 다이아、훈제연어 어포라면 어쩌지?」 

다이아「훈제연어 어포……라면、카난씨에게 요리 부탁해볼까요」 

마리「그럴 수 있겠네……!」 

세이라「에、훈제연어 어포로 기뻐하는건가요!?」 

마리「왜? 맛있잖아?」 

세이라「아뇨、알고 있죠! 알고 있어요……가끔 저희 집에도、아버지가 먹고」 

세이라「저랑 리아도、조금씩은 받으니……」 

다이아「훈제연어 어포라고 한다면、홋카이도의 특산품。
​게다가 손대기 힘든 가격이죠」 

다이아「그걸 받고、기뻐하지 않는 사람은 없어요。특히、이 항구도시 누마즈에 산다면」 

마리「요우는 조금 no thank you 겠지만」 

다이아「……건어물은 먹을 수 있을거에요、아마 괜찮을겁니다」 

세이라「훈제연어 어포는 생연어를 말린 건어물이에요……」 

다이아「봐요、그렇다면 분명 괜찮을거에요」



52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9:02:39.82 ID:Xz0ITT8n.net


다이아「……아、알고 있었다구요?네」 

세이라「어、충격 받았어요?!」 

마리「그…… 그렇지~?」 

세이라「당황한게 숨겨져 있질 않은데요!? 연어가 얼굴을 내밀고 있다고요!」

마리「salmon……」 

세이라「역시 먹고 싶었나보네요……」 

마리「근데、리앗치도 큰일이네。나중에 합류해도 걱정을 끼쳤으니」 

세이라「죄송합니다……혼자서 쇼핑한다고 해서 보냈는데……걱정이네요」 

세이라「리아는 아직 어려서……그 아이가 미아가 되지 않고 제대로 합류할 수 있을까하고、불안해서 견딜 수 없네요」 

다이아「……그렇게까지 걱정하지 않으셔도、괜찮습니다。
​누마즈는 따뜻한 거리입니다。곤란해하는 사람이 있으면、분명 누군가 도와주실겁니다」 

세이라「하지만、그 아이 성격을 생각하니……솔직히 도움을 받을거라곤 생각되지 않네요。그렇지않아도、덜렁대서 사람과 접하는 것도 서툴고……」 

세이라「루비씨와 둘이서 라이브를 성공해서、확실히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하지만、아직 혼자서 살아갈 힘은 없어요」 

세이라「착하고 좋은 애지만……그만큼 자존심도 높아서、자신의 세계에서 절대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요」 

세이라「……정말로、착한애지만」 

마리「……」 

마리「저기、세라린────」 

세이라「네?」 

마리「으응。리앗치、조금 힘들지도」 

세이라「……네?」



5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9:03:17.68 ID:Xz0ITT8n.net


~마법당~ 


다다닷

요시코「후우、후우……하아」 

요시코「……도착했다」 

루비「여、여기가……마법당……」 

요시코「그래……요하네를 만든 거울을 산 가」 

요시코(오는건 오랜만이네……얼마만이려나) 

요시코(요하네를 구하고나서、2번정도밖에 오지 않았지만……변함없이 더러운 가게) 

요시코(뭐 이런 섬뜩한 느낌、나는 좋아하지만) 

요시코「……들어가자」 

루비「으、응」 

끼이익… 

「어서오렴。마법당에……어、뭐야。너냐 계집애」 

요시코「오랜만」



5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9:03:50.53 ID:Xz0ITT8n.net


「기다리고 있었다네。그쪽은 누구인게냐?」 

요시코「친구인 루비야」 

루비「아、안녕하세요」 

「오오、어서오렴 마법당에、꽤나 절실한 소원이 있는거 같구나」 

루비「엣!?」 

요시코「얘는 손님이 아니니까……그래서、요하네는?」 

요하네「여기」 

요시코「아아……있었네」 

루비「요하네님!」 

요하네「안녕 루비。그리고、리아도 있어」 

리아「……」 

루비「리아쨩!」



52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9:04:58.18 ID:Xz0ITT8n.net


요시코「……리아、왜 그래?」 

요하네「스스로 말하라고、자」툭툭

리아「우으……때、때리지마」 

루비「리아쨩……?」 

리아「……그게」 

요하네「리아?」 

리아「아、알고있어……알고는 있지만……」 

요시루비『……?』 

리아「……」 

요하네「모자、벗어」꽈악

리아「!? 기、기다려! 이건……윽」끄윽

요하네「숨겨도 의미 없다고!?」 

리아「알、고……있지만!」 

요하네「모두에게 현상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된다고!」 

리아「그、렇긴한데……이、이런거 아무냐한테……」 
​요시루비『……냐?』 

리아「앗…………」 

요하네「……하아」
​53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 2018/12/24(月) 19:05:40.43 ID:Xz0ITT8n.net


리아「으윽……」 

요시코「……냐라니、뭐야?」 

루비「리아쨩……?」 

리아「따、딱히……냐무것도」 

루비「……리아쨩」 

리아「……」 

루비「모자 벗자」 

리아「루、루비……잠깐」 

루비「안기다려!」꽈악

리아「냐ーーー!!!!」 


뿅 


요시루비『뭐얏……』 

루비「리、리아쨩……」 

요시코「머리에、그건……」 

뿅뿅

요시루비『고양이 귀ーーーーーー????!!!!』 

리아「윽…………///」 

​여기까지
​오랜만에 두 요하네 시리즈 올리넹

​​들리신다면 SS 모음집에 두 요하네 일반편,일상편 같이 묶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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