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명령에 따라 3/17일 9시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바와 레스토랑, 카페는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가능. 모든 나이트클럽과 극장,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영업을 중단해야 함.
...그러나, 일부 식당들은 이미 3/16일 오전부터 매장내 취식을 금지했습니다.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이 안되는 매장은 무기한 휴업.
극장판에서 코토리가 거대한 치즈케이크를 먹었던 주니어스도 3/16일 오전부터 전 업소 영업 중단. 그래서 아침을 길 건너 다른 가게에서 먹었습니다.
뉴욕에서 일하는 지인과 저녁에 스테이크를 해치우기로 했던 약속도 점심에 다른 가게로 변경되었습니다.
극장판에서 하나요가 밥타령을 했던 가게인 주점 ‘켄카’도 오늘 20시까지만 영업한다는 안내문을 붙였습니다.
일본 방송국 뉴욕 지사가 일제히 달려와 인터뷰를 따고 뉴스 자료용 영상을 찍어가는 모습입니다.
3/16일 20시부터 모든 극장, 소극장, 나이트클럽과 체육관은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할 것.
모든 레스토랑, 바, 카페는 테이크아웃과 배달 서비스만 받을 것.
호텔에 돌아오니 이런 공지사항이.
1. 아침 풀서비스는 없고 당분간 제한된 음식만 5달러에 제공할 것임.
2. 새 수건을 교체하는 서비스는 요청할 때만 가능함.
3. 맥주를 파는 바 서비스도 중단될 것임.
뉴욕 망해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