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후기/순례 무급휴가 받고 간 물붕이의 일본 여행 후기 1일차
- 글쓴이
- 천사상
- 추천
- 3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137996
- 2020-03-16 20:45:16
한달간 회사 무급휴가 받고 갔다온 여행일지임
2019년 8월 5일~17일, 총 13일간의 여행 이고 컴퓨터로 작성했음
이거 여행일지 작성끝나면 저번달 2월에 간 여행 후기도 쓸게
왠만한 팁이나 가이드는 이미 물갤 공지에 많으니까 난 생략하고 씀
이번 여행의 목적은 스탬프와 캔뱃지였음
맨날 누마즈는 이벤트 있음 가서 누못찐은 아니였는데 스탬프에는 관심이 없었어
스탬프나 캔뱃지 신경쓰면 그것에만 사로잡힐까봐 안했었는데 다들 하는거 보고 나도 하고싶어졌음
암튼 누마즈를 가기 위해 집에서 가장 가까운 도카이도선이 있는 도쿄역으로 갔음. 이게 여행의 첫사진이네
늘 크리스마스때오다 이렇게 한 여름에 오니까 푸르고 맑아서 색다르더라
하지만 이날 아마 35도는 되서 ㄹㅇ 더웠음 아니 그냥 이 여행때 다 기본적으로 30도는 넘어서 죽는줄
그리고 문제가 하나 더 있었는데 무급휴가 처리과정이 조금 꼬여서 월급이 들어오질 않았음
이날 돈이 한푼도 없어서 구글에 환전서 치고 찾아가니
약1만엔이 14만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ㅆㅅㅌ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은 이러지 마라 후...
누마즈 가다 들른 코즈 해변! 시간날때 가끔씩 오지만 정말로 좋은 장소야 적막하고
한 그룹은 끝맽음을 다른 한 그룹은 또 다른 시작을 알린 장소니까 올때마다 감성적이게 되네
그리고 한 군붕이가 만든 구글 지도땜에 이런거 다 필요없어졌지만 이 책 아직 가지고 있는 물붕이 있을려나...?
누마즈가기 위해 미시마에서 환승하게 됬는데 극장판 랩핑있더라
이거 이제 사라지고 해파트만 남았지?
그리고 물붕이들은 이거 보겠다고 전차 떠내보내지 말고 타라 다음 전차 30분? 넘게 기다려서 탐
누마즈
도착하니까 8시 가까이 되서 가게들은 다 닫고 어둡웠어
하루종일 하나도 않먹어서 대충 숙소 들어가기 전에 대충 둘러보다 나카미세 바로 옆에 맨날 줄서는 라멘집감
좀 피곤했는지 라멘 사진도 않찍었네...631라멘 먹었음 김6장,차슈3개,계란1개해서 631라멘임
이 때는 맛평점은 5점 만점중에 4.5점였음 피곤했는지 맛있었나봄
라멘 다 먹고 얼마전 생일이였던 치카 그려논 고양이백조까지 보고 숙소를 향해 출발
가다가 본 세이신고교랑 이 당시 나온지 별로 않된 스탬프집인 누마즈캐슬
캐슬 건너편에 맥도날드 있었는데 저녁9시까지 하더라? 맥도날드 그리 빨리 닫는곳 처음 봄
그리고 약한 자는 도태된다고 2월에 여행갔을때는 없어지고 큰 쇼핑몰이였나 들어왔더라
숙소에 관해서 얘기하고 싶은데 내가 돈 없기도 했지만 돈 아낄려고 넷카페에서 지낼려고 애초에 계획을 짬
그래서 이 여름에 간 여행때는 호텔에 투숙한적이 단1일도 없음
공지의 성지순례 팁에도 있는 쾌활club 이란 넷카페감 장소는 지도 보시고
난 걸어서 적어도 50분은 넘게 걸림.
여름에 가면 일정 끝마치고 난뒤라 힘들기도 하고 밤인데도 엄청 덥고 그래서 1시간은 넘게 걸리고 고생할거야
쾌활클럽은 전국적으로 있는 체인점이고 시설이 좋아. 도쿄에도 많음(가격은 점포마다 다르고 객실도 마찬가지)
샤워랑 드링크바 무료고 개인 방도 있어 코인세탁기 300엔 건조 100엔임 음식도 팔고
가격은 저런데 밤8시간 팩보단 저녁5시 이후로는 할짓이 없어지는 누마즈에서는
9시간이나 아마도 12시간을 이용하게 될거야. 주말엔 220엔 추가임
학생이면 학생증 제시해서 20퍼 할인 받으셈 한국것도 됨. 직원한테 설명하고
객실은 오픈석이랑 다기능 플랫룸 있는데, 다기능 하셈 난 플랫도 가봤지만 다기능이 더 편함
근데 문제점이 쾌활 클럽이 약관이 바꿨는지 일본내 주소 적힌 신분증 제시 못하면 회원가입이 않되는거 같더라..?
그리고 누마즈 비비 오락실 있는 건물에 넷카페 아프레소 있었는데 거기 영화관으로 바뀌면서 사라졌으니 성지순례팁에서 그거 보지 마셈
이걸로 첫날 종료 인데 쾌활넷카페 올 생각이면 다시 한번 생각해라 특히 여름이라면
아침에도 저 거리 다시 걸어서 돌아가야함. 난 저 당시 버스 없었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있네...
- aaa.png
- 20190805_151044.jpg
- 20190805_152346.jpg
- 20190805_160824.jpg
- 20190805_165936.jpg
- IMG_20190805_171432.jpg
- IMG_20200317_045854.jpg
- IMG_20190805_183421.jpg
- IMG_20190805_183439.jpg
- IMG_20190805_183453_1.jpg
- IMG_20190805_185837.jpg
- IMG_20190805_192413.jpg
- IMG_20190805_193135.jpg
- IMG_20190805_194006.jpg
- IMG_20190805_205121.jpg
- IMG_20190805_205459.jpg
- aaad.png
- 20494_20191001.png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