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후기/순례 (데이터) Hello、星を数えて 무대
- 글쓴이
- 우라죠사진부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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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137824
- 2020-03-16 19:18:57
(부제 : 극한 네소복지 2일차)
아침부터 여러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터지고 있는데...
일정이 시시각각으로 꼬이고 있습니다.
후기는 나중에 서울에 돌아가면 차분히 복기하면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올리기로 하고...
일단 사진만 올려봅니다.
아래에서 올려다본 브루클린 다리.
딱 보면 오며가며 봤던 곳이구먼, 하고 감이 오실 겁니다.
반대편으로 보이는 맨하탄 다리도 굉장히 뷰가 좋아요.
브루클린 다리 아래를 정ㅋ복ㅋ
아래서 내려다반 봐도 “와 개쩐다” 소리가 자동으로 나오는데,
위쪽은 얼마나 멋질까요?
그래서 결국 브루클린 다리 위로 올라갑니다.
사진을 찍다 보니 너무 풍경이 좋아서, 전화를 걸어서 점심 약속을 미뤘습니다.
뉴욕에서 일하는 지인이 이 사진을 보더니 “이 정도면 정말 사람 없는 거에요”라고 했습니다.
맨하탄을 바라보며.
여기가 꽤 높은데다 바람도 많이 불어서 혹시라도 네소베리 타천 넘버원을 바다 건너에서 찍을까봐 덜덜 떨면서 찍었습니다.
브루클린 다리를 거의 다 건너 왔습니다.
여기가 바로 Hello、星を数えて 에서 린이 냥냥냥 뛰어내려오는 그 건물입니다.
창문 밖으로 난 계단만 봐도 빤하죠.
문 바로 옆은 티는 안 나는데 웬 경찰들이 사무실로 쓰고 있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는데도 막 경찰 아저씨가 쳐다보면서 눈치 주더라고요.
정리하자면 μ's 1학년 일행들은 바로 윗 건물에서 나와서 브루클린 다리를 페리를 타든 뛰어가든 순간이동하든 건너가서
다리 아래에서 마무리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건 나중에 지도를 첨부해서 보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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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돌 | | 2020.03.16 19:21:10 |
허넠카 | 호시조라냥! - dc끄고 공부하자 222.236 | 2020.03.16 19:22: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