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시국이라고 지금 밖엘 나가
그리고 일요일엔 집에 얌전히 있던애가 왜이런데 "
" 아 몰라... 그냥 나갈 데 있단 말이야... "
" 어디 나가는놈이 배낭하고 그 눈깔 인형들은 왜 가지고가 "
" 아.. 쪼옴....!! "
" 우미쨩을
만나러 가야한다고!!!
이 바카 마마아아!!!!! "
" 호에에에에에엣.....!! "
" 흐흑... 흑.... "
" 에... 에엣....??! 죠.. 죳토...! "
" 닷..테.... "
" 쿄와... 와따시노.... 흐..흑.... 흑흑....
「誕生日」난다까라.... 흐그...흑 물붕이... 미...워 "
" 아.... 소까.... "
(와락)
( 뒤에서 포근하게 손을 감아 안는다. )
" 엣....?! "
" 울보 엄마답다니깐...
사실 우미쨩을 만나러 가는 것도....
엄마... 아니.. 「너」에게 어떤 선물을 줘야 할지 상담하러 가기 위함이였다구...! "
" .... 흑.... 으흑.... 정말 바보.... 바보바보... "
효도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