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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SS]치카「소꿉친구는 역시 패배하는 포지션이지~」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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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5 20:54:07
치카「소꿉친구는 역시 패배하는 포지션이지~」요우「」
시리어스 연애 달달 개그 도넛 김치 낫토의 소재.
치카「자주보는 만화를 보면 언제나 소꿉친구 = 서브히로인이라는
느낌이야」
요우「...치카쨩」
치카「응?」
요우「그거...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치카「에...치,치카가 뭔가 잘못 말한거라도..?」
요우「만약 그렇다면...나 역시..치카쨩을 경멸해버릴지도..」죽은 눈
치카「」오싹
치카「치,치카는 가,갑자기 용무가 떠오른 거시다! 그럼 이만!」다다다
문「드르륵」
요우「...두고 가지마..」
문「다시 드르륵」
리코「요우쨩?」
요우「아...어서오시지말입니다..히로인씨」
리코「히,히로인..씨?」
요우「하하...하하하!」
리코「요...요우쨩?」오싹
요우「아무것도 아니지말입니다. 아니지말입니다..하하」
리코「그,그러면 다행이고...(분명 무슨일이있어!)」
요우「그럼 나는 몸이 안좋아서 오늘은 먼저 갈게..」터벅터벅..
문「드르륵」
리코「아! 요우쨩...」
리코「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야..」
드르륵
카난「여」
리코「카난선배?」
카난「선배같은 딱딱한 호칭으로 부르지말아줘 리코」
리코「윽...그,그렇지만 일단 선배긴 선배고..」
카난「선배긴 선배라..그거 혹시 내가 그냥 나이만 많아서 억지로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거야? 존경심에서가 아니라?」
리코「에(갑자기 무슨 말이지..?)」
카난「사실 줄곧 생각해왔어...꽤 오랫동안」
리코「뭐를..요?」
카난「나 말야...너무 꼰대같지않아?」
리코「꼰...대?」
카난「응. 저번에 신문에서 봤거든. 젊은 꼰대라는 신조어말야」
리코「그,그런가요」
카난「보니까. 젊은 꼰대의 특징들이 나오던데...쓸데없이 가오를 잡는다. 쓸데없이
분위기를 잡는다. 위계질서에 민감하다. 분위기가 사납다. 남들에게 위협적이다」
카난「문득...이런 생각이 들어서 1학년들한테 가봤거든..」
방금「전」
요시코「카난이잖아!」
카난「여」
요시코「(어,얼굴이 험악해)」
카난「...윽(갑자기..어제 먹은 참치떄문에 배가아파)」
요시코「저,아,안녕!(무셔!)」
카난「....응(속이 안좋아)」
요시코「(우아아아아아!!! 엄청나게 화난 얼굴이다아아!!!)」
카난「별 일 없으면 가도 되지?」지그시
요시코「아...으아아아(찌,찍혔다아아!! 부,분명 카난의 역린을 건드린거야!)」덜덜
카난「그럼 이따가 부실에서 봐」터벅터벅
카난「라는 일이 있었어」
리코「그건 단순히 카난쨩이 배가 아파서 인상이 찡그려진 게 문제아닌가요? 」
카난「그런가?」
리코「예. 지금 당장 욧쨩한테 가서 허그하자~!하면서 언제나의 그 바보같은..이
아니라 바다같은 미소로 웃어주면될거에요!」
카난「...알겠어..! 갈게!」다다다
리코「후우...」
카난「아 그리고」뒤돌아봄
리코「?」
카난「방금 바보라고 하려고 했지?」째릿
리코「흐익...」
카난「이번은 넘어가 줄게」방긋
리코「....넷!」
드르륵
리코「무,무서웠다아...」
다시 드르륵
마리「oh! 리리 뿐입늬까!」
리코「마리쨔앙!」
마리「꺄악!」
리코「」부비부비
마리「///가,갑자기 무슨 짓이야 리리...」
리코「(분명 들은 적이 있어...마리쨩은 절대 자신의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그렇기에..)」
마리「부,부끄러운데..」
리코「(어설픈 영어를 쓰지않게 됐어...! 좀 더!)」부비비비비!!
마리「히익! 그,그만! 가슴이 쓸려버려어!」
리코「」부비비비비비
쿵!
리코「!」
다이아「...당신 지금...무슨 짓을 하는 거죠...!」
리코「아...다,다이아선배 저는 딱히...」
다이아「뒷꽁무니 빼는 겁니까...? 자신이 한 행동에 당당하지 못한
건가요...!」
리코「그...그게」
다이아「불쌍하군요...리코씨...당신의 행동..경멸합니다...!」
리코「...!」
다이아「자신의 행동에 당당하지못한 이가 어찌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사
할 수 있겠나요..당신..나약해요...」
리코「큭...!」
리코「」부들부들
마리「다,다이아 나,나는」
다이아「」와락
마리「꺄악!」
다이아「마리씨는 닥치세요!」주물주물
마리「///뭐,뭐하는거야! 다이아!」
다이아「손바닥 너머로 전해지는 마리씨의 가슴의 온기! 이게 저를 살게 한다고요!」
마리「바보!!! 후배앞에서 무슨 말이야!」
「나도!」
리코「....나도!」
다이아「」
마리「」안절부절
리코「나도 마리씨의가슴...아니 그 이상을 원해요!!」
다이아「...!」
리코「가만있을리 가 없잖아요! 고작 안겨서 부비부비하는 걸로 만족
할 수 있겠냐고요! 저는 마리씨와XXX하고XXXX하고 싶다고요오오!!!」
마리「리,리코! 부실앞에서 무슨 말이야!?」
다이아「훗」
리코「하아...하아...」
다이아「당신은 정말이지...불꽃의 전학생이군요」
리코「이제 전 뭘 해야되죠...」
다이아「바보같은 질문...」툭
마리「꺄악!」
리리「하와와!」와락
다이아「오늘은 부활동휴식이니 부실문은 잠궈둬야 겠군요」
다이아「그런데 곤란하게도 부실청소도 해야되니...」힐끗
리코「...」끄덕
마리「에? 에? 어라...?」
다이아「그러니 좋은 시간...아니 청소 잘 부탁드립니다...그럼」
마리「다,다이아! 무슨 짓이야!!? 놓고가지마!」아둥바둥
리코「마리씨 역시 건강우량아네요」꽈악
다이아「그럼 스페어키는 여기 둘테니..끝나면 알아서 하교하시길...」
문「어맛 닫혀요」
꺄아아아악! 리,리코오! 오,옷을 왜!?
후후후후후하하하하와와와와아!
다이아「후우~이걸로 한건 해결이군요 후훗」
完
치카「....에」
요우「치카쨔앙~」
치카「요-쨩이 왜 내 방에...?」
요우「일단 여기 앉습니다」툭툭
치카「에? 그 어..?「여기 앉지말입니다」아..」
요우「」지그시
치카「(누,눈빛이..!)으,응」
요우「헤헤 역시 치카쨩이야!」
치카「칭찬받을 일이려나..」
요우「물론! 자 이거 마셔!」)수상쩍은 무언가
치카「이게 뭐야...?「수상한 건 아니고 그냥 자양강장제!」...(아무리 봐도 수상해)」
요우「자 쭈욱~들이키는거지말입니다!」요소로!
치카「미,미안..오~쿠우우욱!」
요우「사양말고~!」꾸우욱
치카「우우우욱」꿀꺽꿀꺽
치카「푸하! 마,맛없어!!」
요우「오케이! 준비완료!」
치카「주,준비완료?」
요우「응...중요한 준비가 끝났지 말입니다..」
치카「나,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 요-쨩!」
요우「무슨 짓이라니...그건 단순한 자양강장제야 치카쨩」
치카「설마...그럴리가..」
요우「」꽈악
치카「꺅!」
요우「난 말야...특별한 약같은 게 없어도 얼마든 지 치카쨩을
차지할 수 있는데말야..」
치카「요,요-쨩 아픈거시다!」
요우「미안 치카쨩...좀 만 참아...조금만 참으면 금방 끝나거든...하하..하하하!」
치카「히익! 미토언니! 시마언니! 엄마!!!」
요우「걱정마. 허락은 받았으니까」
치카「에?」
요우「얘기는 치카쨩이 오기전에 전부끝났어. 기정사실로만 만들면 곧장
혼인신고서에 지장찍으면 되니까~」
치카「무,무슨 말인지 따라갈 수 없는거시다아아!!!」아둥바둥
요우「내가 서브히로인이라던가 소꿉친구 = 패배라던가! 치카쨩은 정말
나쁜아이야!!」찌이익!
치카「햐아아악! 아빠아아! 시이타케에에에!!」아둥바둥!
요우「곧 끝날거야...아니 오늘 안에 끝나지않을지도...후후」
치카「요-쨩은 내 소꿉친구잖아! 이런법이 어딨어~~!」
요우「그럼 시작할까」
치카「에」
그 날 타카미 치카는 사라졌다. 남은 것은 와타나베 치카뿐이었다.
完
치카「자주보는 만화를 보면 언제나 소꿉친구 = 서브히로인이라는
느낌이야」
요우「...치카쨩」
치카「응?」
요우「그거...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치카「에...치,치카가 뭔가 잘못 말한거라도..?」
요우「만약 그렇다면...나 역시..치카쨩을 경멸해버릴지도..」죽은 눈
치카「」오싹
치카「치,치카는 가,갑자기 용무가 떠오른 거시다! 그럼 이만!」다다다
문「드르륵」
요우「...두고 가지마..」
문「다시 드르륵」
리코「요우쨩?」
요우「아...어서오시지말입니다..히로인씨」
리코「히,히로인..씨?」
요우「하하...하하하!」
리코「요...요우쨩?」오싹
요우「아무것도 아니지말입니다. 아니지말입니다..하하」
리코「그,그러면 다행이고...(분명 무슨일이있어!)」
요우「그럼 나는 몸이 안좋아서 오늘은 먼저 갈게..」터벅터벅..
문「드르륵」
리코「아! 요우쨩...」
리코「도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야..」
드르륵
카난「여」
리코「카난선배?」
카난「선배같은 딱딱한 호칭으로 부르지말아줘 리코」
리코「윽...그,그렇지만 일단 선배긴 선배고..」
카난「선배긴 선배라..그거 혹시 내가 그냥 나이만 많아서 억지로
그런 행동을 한다는 거야? 존경심에서가 아니라?」
리코「에(갑자기 무슨 말이지..?)」
카난「사실 줄곧 생각해왔어...꽤 오랫동안」
리코「뭐를..요?」
카난「나 말야...너무 꼰대같지않아?」
리코「꼰...대?」
카난「응. 저번에 신문에서 봤거든. 젊은 꼰대라는 신조어말야」
리코「그,그런가요」
카난「보니까. 젊은 꼰대의 특징들이 나오던데...쓸데없이 가오를 잡는다. 쓸데없이
분위기를 잡는다. 위계질서에 민감하다. 분위기가 사납다. 남들에게 위협적이다」
카난「문득...이런 생각이 들어서 1학년들한테 가봤거든..」
방금「전」
요시코「카난이잖아!」
카난「여」
요시코「(어,얼굴이 험악해)」
카난「...윽(갑자기..어제 먹은 참치떄문에 배가아파)」
요시코「저,아,안녕!(무셔!)」
카난「....응(속이 안좋아)」
요시코「(우아아아아아!!! 엄청나게 화난 얼굴이다아아!!!)」
카난「별 일 없으면 가도 되지?」지그시
요시코「아...으아아아(찌,찍혔다아아!! 부,분명 카난의 역린을 건드린거야!)」덜덜
카난「그럼 이따가 부실에서 봐」터벅터벅
카난「라는 일이 있었어」
리코「그건 단순히 카난쨩이 배가 아파서 인상이 찡그려진 게 문제아닌가요? 」
카난「그런가?」
리코「예. 지금 당장 욧쨩한테 가서 허그하자~!하면서 언제나의 그 바보같은..이
아니라 바다같은 미소로 웃어주면될거에요!」
카난「...알겠어..! 갈게!」다다다
리코「후우...」
카난「아 그리고」뒤돌아봄
리코「?」
카난「방금 바보라고 하려고 했지?」째릿
리코「흐익...」
카난「이번은 넘어가 줄게」방긋
리코「....넷!」
드르륵
리코「무,무서웠다아...」
다시 드르륵
마리「oh! 리리 뿐입늬까!」
리코「마리쨔앙!」
마리「꺄악!」
리코「」부비부비
마리「///가,갑자기 무슨 짓이야 리리...」
리코「(분명 들은 적이 있어...마리쨩은 절대 자신의 마음을 열지
않는다고...그렇기에..)」
마리「부,부끄러운데..」
리코「(어설픈 영어를 쓰지않게 됐어...! 좀 더!)」부비비비비!!
마리「히익! 그,그만! 가슴이 쓸려버려어!」
리코「」부비비비비비
쿵!
리코「!」
다이아「...당신 지금...무슨 짓을 하는 거죠...!」
리코「아...다,다이아선배 저는 딱히...」
다이아「뒷꽁무니 빼는 겁니까...? 자신이 한 행동에 당당하지 못한
건가요...!」
리코「그...그게」
다이아「불쌍하군요...리코씨...당신의 행동..경멸합니다...!」
리코「...!」
다이아「자신의 행동에 당당하지못한 이가 어찌 팬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사
할 수 있겠나요..당신..나약해요...」
리코「큭...!」
리코「」부들부들
마리「다,다이아 나,나는」
다이아「」와락
마리「꺄악!」
다이아「마리씨는 닥치세요!」주물주물
마리「///뭐,뭐하는거야! 다이아!」
다이아「손바닥 너머로 전해지는 마리씨의 가슴의 온기! 이게 저를 살게 한다고요!」
마리「바보!!! 후배앞에서 무슨 말이야!」
「나도!」
리코「....나도!」
다이아「」
마리「」안절부절
리코「나도 마리씨의가슴...아니 그 이상을 원해요!!」
다이아「...!」
리코「가만있을리 가 없잖아요! 고작 안겨서 부비부비하는 걸로 만족
할 수 있겠냐고요! 저는 마리씨와XXX하고XXXX하고 싶다고요오오!!!」
마리「리,리코! 부실앞에서 무슨 말이야!?」
다이아「훗」
리코「하아...하아...」
다이아「당신은 정말이지...불꽃의 전학생이군요」
리코「이제 전 뭘 해야되죠...」
다이아「바보같은 질문...」툭
마리「꺄악!」
리리「하와와!」와락
다이아「오늘은 부활동휴식이니 부실문은 잠궈둬야 겠군요」
다이아「그런데 곤란하게도 부실청소도 해야되니...」힐끗
리코「...」끄덕
마리「에? 에? 어라...?」
다이아「그러니 좋은 시간...아니 청소 잘 부탁드립니다...그럼」
마리「다,다이아! 무슨 짓이야!!? 놓고가지마!」아둥바둥
리코「마리씨 역시 건강우량아네요」꽈악
다이아「그럼 스페어키는 여기 둘테니..끝나면 알아서 하교하시길...」
문「어맛 닫혀요」
꺄아아아악! 리,리코오! 오,옷을 왜!?
후후후후후하하하하와와와와아!
다이아「후우~이걸로 한건 해결이군요 후훗」
完
치카「....에」
요우「치카쨔앙~」
치카「요-쨩이 왜 내 방에...?」
요우「일단 여기 앉습니다」툭툭
치카「에? 그 어..?「여기 앉지말입니다」아..」
요우「」지그시
치카「(누,눈빛이..!)으,응」
요우「헤헤 역시 치카쨩이야!」
치카「칭찬받을 일이려나..」
요우「물론! 자 이거 마셔!」)수상쩍은 무언가
치카「이게 뭐야...?「수상한 건 아니고 그냥 자양강장제!」...(아무리 봐도 수상해)」
요우「자 쭈욱~들이키는거지말입니다!」요소로!
치카「미,미안..오~쿠우우욱!」
요우「사양말고~!」꾸우욱
치카「우우우욱」꿀꺽꿀꺽
치카「푸하! 마,맛없어!!」
요우「오케이! 준비완료!」
치카「주,준비완료?」
요우「응...중요한 준비가 끝났지 말입니다..」
치카「나,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 요-쨩!」
요우「무슨 짓이라니...그건 단순한 자양강장제야 치카쨩」
치카「설마...그럴리가..」
요우「」꽈악
치카「꺅!」
요우「난 말야...특별한 약같은 게 없어도 얼마든 지 치카쨩을
차지할 수 있는데말야..」
치카「요,요-쨩 아픈거시다!」
요우「미안 치카쨩...좀 만 참아...조금만 참으면 금방 끝나거든...하하..하하하!」
치카「히익! 미토언니! 시마언니! 엄마!!!」
요우「걱정마. 허락은 받았으니까」
치카「에?」
요우「얘기는 치카쨩이 오기전에 전부끝났어. 기정사실로만 만들면 곧장
혼인신고서에 지장찍으면 되니까~」
치카「무,무슨 말인지 따라갈 수 없는거시다아아!!!」아둥바둥
요우「내가 서브히로인이라던가 소꿉친구 = 패배라던가! 치카쨩은 정말
나쁜아이야!!」찌이익!
치카「햐아아악! 아빠아아! 시이타케에에에!!」아둥바둥!
요우「곧 끝날거야...아니 오늘 안에 끝나지않을지도...후후」
치카「요-쨩은 내 소꿉친구잖아! 이런법이 어딨어~~!」
요우「그럼 시작할까」
치카「에」
그 날 타카미 치카는 사라졌다. 남은 것은 와타나베 치카뿐이었다.
完
노력의양과결과는비례하지않아요 | ???? | 2020.03.05 20:59:29 |
いなみん | 2020.03.05 21:02:35 | |
ㅇㅇ | 졸잼ㅋㅋㅋㅋㅋㅋㅋ 223.38 | 2020.03.05 21:44:07 |
민트초코감귤 | 와타나베치카추 | 2020.03.05 22:04:37 |
손놈 | 혼란하다 혼란해 121.142 | 2020.03.05 22:25:12 |
Rubesty | 2020.03.05 22:3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