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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SS번역] 요우「믿고 보낸 사촌이 완전히 중2병에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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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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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3 08:45:57
짧은 츠키SS
시작은、요시코쨩을 소개해줄때부터였다。
지모아이이기도 해서、소개해버렸다。
요시코쨩한테 새로운 친구관계를 맺어주자고 생각해、
츠키쨩과 단 둘이 있게 둬보니 비교적 의기투합이 되면서、바로 집으로 놀러가는 사이가 된 듯하다。
기쁘면서도、슬픈듯한。뭐어、친해져서 학교생활이 즐거워진다면 그게 가장 좋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츠키「킄킄킄……나의 이름은 브라이트・더・문……주인을 비추는 달빛이니」
아니 어쩌다 이렇게 된거야。
요우「츠……츠키쨩?」
츠키「츠키? ……그것은 거짓된 이름。나의 이름은 브라이트・더・문。주인 요하네의 진정한 리틀데몬이지」
요우 (츠키 요소는 버릴 수 없었구나……아니 그게 아니지!)
요우「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츠키쨩!?」
요시코「소용없어」
요우「요시코쨩!?」
츠키「마스터!」
요우 (호칭 통일 안됐어!?)
요시코「후、후훗。……문은 이미 나의 부하。이제 너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
요우「그、그럴수가……이 나이에 이건 꽤나 중대하다고! 봐봐! 츠키쨩의 반 친구가 너무 당황해서 오히려 츠키쨩을 인식못하고 있다고!?」
『츠키쨩、어디?』
『아직 안온건가』
요우「위험하다니깐!」
요시코「킄킄킄……」
요우「무슨 짓을 한거야? 본격적인 최면술이라도 터득한거야?」
요시코「그렇게 듣고 싶다면 들려주지、문이 나의 리틀데몬이 된 이유를……!」
츠키「헤에~、여기가 요시코쨩의 방이구나。왠지 멋있어!」
요시코「그、그런가? 그치!」
츠키「우왓、뭐야 이 책! 새까매! 두꺼워!」
요시코「앗、아、안돼!」
츠키「엣、미、미안 좀 그랬어?」
요시코「그건 북 오브 에이본……웬만한 인간이 가지게되면 지식의 파도에 휩쓸려、이성이 붕괴되어버려!」
츠키「엑、에에!? 그런 책이……!?」
츠키「……요、요시코쨩은 괜찮아?」
요시코「나는 타천사 요하네……주변 인간들이랑 비교하지 말아줘」
츠키「……」
요시코 (……조금 말이 지나친걸까)
츠키「머……」
요시코 (?)
츠키「멋있어……!」
요시코「──」
츠키「요、요시코쨩、아니 요하네쨩! 다른거 뭐 또 있어!?」
요시코「이── 있어! 응! 하는 수 없으니 보여줄게! 나의 전력을!」
☆☆☆
츠키「언더그라운드……암흑……어두운 느낌、멋있을지도……」
츠키「오늘 보여준거……전부 멋있었어」
츠키「……호、혹시、나한테도 숨겨진 힘이 있을지도!?」
츠키「……내일、또 가자。요시코……아니、요하네쨩의 집에」
☆☆☆
요시코「역시 츠키……너는 이름대로、아니、그런 이름이기에 힘이 있는거야」
츠키「그、그건……!?」
요시고「성스러운 힘……어둠에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힘、그게 너의 문……파워」
츠키「나의……문 파워」
츠키「구、구체적으로 어떤 힘이야!?」
요시코「우오오오오!」
츠키「요하네쨩?!」
요시코「아、안돼……이 이상 나한테 가까이 오지마! 나는 어둠과 같은 존재인、타천사 요하네……너의 빛은 나에게는 너무 눈부셔……!」
츠키「그、그럴수가! 그럼 어떻게 해야……」
요시코「안심해、츠……아니、문。딱 한가지 간단한 방법이 있어。너가、나의 리틀데몬으로서 부하가 되면……」
요시코「너의 힘은 나의 일부、나의 모든것은 너의 모든것。……계약을 할텐가?」
츠키「계약……」
요시코「손을」
츠키「……」
요시코「새로운 리틀데몬이여、영원을 맹세하겠는가?」
츠키「……네」
요시코「괜찮겠지……보고 있어」
츠키「……!? 이、이건……!」
츠키 (잡힌 손등에、묘하게 멋진 문장이……!)
요시코「후후、이걸로……계약은 완료야。나의 리틀데몬…… 브라이트・더・문!」
☆☆☆
요우「……거기서부터 시작해서 지금처럼 됐다는건가…… 브라이트・더・문……」
요우「안 더워? 하얗긴하지만 코트에 머플러까지」
츠키「나는 달의 대변자……달이란 원래 어둡고 차가운 것。이것이 나의 정장이라고 할 수 있지」
요시코「문! 가자!」
츠키「넵!」
요우「아ー 정말……왠지 귀찮게 되어버렸네」
☆☆☆
요시코「하하~! 뭔가 오랜만에 느껴지는 즐거움이야~!」싱글벙글
리코「엄청 기분 좋아보이네」
요시코「그거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건 엄청 즐거구나~!」
리코「……」
요시코「내일은 뭐할까~、후후후……!」
☆☆☆
그리고나서、츠키쨩은 요시코쨩의 리틀데몬、가 아니라 브라이트・더・문으로서 즐겁게 중2병에 걸려있었다。
이런것에 관계가 없던 인생이다보니、반동으로 빠져버린걸지도 모른다。
그리고 요즘 리코쨩 기분이 좋지 않은듯하다。
어째서지。
그런 나날이、대충 한달정도 지났을 무렵。
츠키「……」
『나의 이름은 브라이트・더・문……타천사 요하네의 리틀데몬……』
츠키「…………~~~으으!」
요우「앗、츠키쨩。오늘은 코트랑 머플러 안했네」
츠키「……아、안녕、요우쨩……」
요우「어라」
츠키「……」
요우「혹시~、벌써 제정신으로 돌아온거야?」
츠키「제、제정신이라기보단……내가……말한걸 영상으로 된걸……보니까……」
츠키「……으아아아악……」
요우「아하하! 뭐 그래도、그건 그것대로 멋졌다구? 츠키쨩! 아니、문쨩?」
츠키「그、그마아안~!?」
덜컹!
요시코「문! 오늘도 타천집회야! 으응! 너、정장은 어딨어!」
츠키「우왓! 나왔다!」
요시코「거기 서~!」
츠키「우와앗~!? 이、이제 멋진건 당분간 사양할테니까ー!?」
끝
마스크 줄서면서 하니까 시간 금방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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