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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2324872

얀데레 요우와 고통받는 리코ss

리코「하？」

치카「그～러～니～까～！ 얀데레 요우쨩이 보고 싶어！」

리코「아니、갑자기 그런 말을 하면 의미를 모르겠는데...」

치카「리코쨩은 보고싶지 않아？ 얀데레 요우쨩」

리코「보고싶다기보단、갑자기 그런 말을 하는 치카쨩이랑 조금 거리를 두고 싶은데...」

치카「완벽초인 요우쨩이 치카를 너무 좋아해서 병인거지」

리코「일단、말도 안되는 욕망을 품고 있다는건 알겠어。타카미씨」

치카「부～ 리코쨩은 모르는건가～ 얀데레 요우쨩의 굉장함을...」

리코「알고 싶지도 않고、보고 싶지도 않아」

치카「그럼！잠깐 상상해봐！」

리코「에엑...」

치카「예를 들면～ 이런거！」

～～

치카「어제 시이타케가 있지～」

리코「정말？」

덜컥

치카「앗！ 요우쨩！」

요우「...」

리코「어서와、수영부 볼일은 끝났어？」

요우「저기、리코쨩...지금 무슨 이야기 했어？」

리코「무슨 이야기라니、그냥 잡담뿐인ㄷ...」

푸욱

요우「나의 치카쨩이랑 함부로 얘기하지 말아줘」

～～

치카「라는 느낌！」

리코「잠깐잠깐잠깐！」

치카「응？ 왜？」

리코「왜는 왜야！ 푸욱은 뭔데！」

치카「찌르는 소리인데？」

리코「누구를！」

치카「리코쨩！」

리코「멋대로 죽이지마아아아아！！」

치카「그치만 리코쨩이 얀데레 요우쨩의 좋은점을 모르니까 예를 든거뿐인데」

리코「그렇다고 날 죽이지 말아줘...그리고、얀데레는 좋아하는 사람을 죽이는거잖아...」

치카「그렇긴한데～ 치카를 정말로 좋아하는 요우쨩이 치카한테 손을 댈까？」

리코「손을 대니까 얀데레잖아...그리고、방금전부터 요우쨩이 좋아할거라는 확신이 있나보네」

치카「그거야 물론～！ 치카가 요우쨩을 정말로 좋아하니까 요우쨩도 치카를 좋아하는게 당연한 것이다！」

리코「뭐야 내가 법이다 이론...그러면 고백하면 될텐데」

치카「...치카는 있지～/// 고백을 받고 싶달까/// 뭐랄까...」

리코「이 헤타레가」

치카「그그그그것보다！ 알겠지！？ 얀데레 요우쨩의 굉장함을！」

리코「알긴 뭘 나는 살해당했는데...」

치카「음～・・・아직 모르는건가～ 그럼 다음 상황！」

～～

요우「흡！」슛

치카「요우쨩 대단해！또 3점슛！」허그

요우「치카쨩/// 모두들 보고 있어///」

치카「괜찮아！좋아하는 요우쨩이 활약하고 있는걸！」

요우「치카쨩///」

리코「요우쨩은 진짜 대단하네 스포츠 만능이라 부러워」

요우「에헤헤！」

리코「나는 패스를 얼굴로 받는데다、드리블하는데 발이 꼬이고...」

치카「리코쨩의 그런 모습도 귀여워서 좋지만～」

푸욱

요우「치카쨩한테『좋아』라는 말을 듣는건 나 이외에는 필요없어...」

～～

치카「요런거！」

리코「...일단 묻겠는데、푸욱 소리는？」

치카「찔리는 소리！」

리코「누가？」

치카「리코쨩！」

리코「그렇겠지...」

치카「역시 좋은걸～ 얀데레 요우쨩」

리코「미안、전혀 모르겠어...」

치카「에에～！그럼 다음 상황으로 가볼래？」

리코「이렇게 된거 얼마든지 와보라고！나는 살아남아보겠어！」

치카「오오～ 의욕 엄청난데！」

～～

요우「마음은 기쁘지만 미안해...」

여학생「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다다닷

치카「요우쨩 또 고백 받았어...」

요우「치카쨩 보고 있었어？」

치카「미안・・・」

요우「괜찮아。제대로 거절했으니까。나에게는 치카쨩이 있으니」

치카「요우쨩은 인기가 좋으니까 고백받는것도 당연하지...」

요우「안심해？ 나는 치카쨩이 제일 좋으니까」

치카「응...그래도 역시 불안해...요우쨩이 고백받을때마다 가슴이 아파...」

요우「괜찮아、나를 믿어줘」

치카「믿고 있다구？믿고는 있지만、혹시나하는 생각이 들어...」

요우「...내가 이렇게 말해도 믿어주질 않는구나...」

치카「요우쨩...？」

요우「그렇다면、같이 죽자？ 죽어서 둘만의 세계로 가자？ 그렇게하면 방해하는 사람은 없는데？」

치카「엣？ 요우쨩 왠지 무서워...」

요우「치카쨩이 나를 무서워하다니？ 그런가、너무 불안해서 이상해져 버린건가？」슥

치카「요우쨩...그 칼... 위험해...」

요우「괜찮아！ 치카쨩은 아무 생각 하지마！」다닷

치카「꺄악！」

푸욱

요우「어？」

치카「어라...아무렇지...않아？」

리코「치카쨩...을...따라가길...잘...했...어...」

치카「리코쨩！」

리코「요우쨔ㅇ... 연이...ㄴ을...다치게...하면...못써...」털썩

～～

리코「감싸지마 나아아아아！！！」

치카「같이 죽으려는 요우쨩 좋네～」

리코「왜 두사람이 죽는데 내가 휘말려야 하는건데！」

치카「리코쨩이 스스로 찔리러 온거잖아？」

리코「전부 치카쨩의 망상인데...」

치카「그럼 다음으로 가볼래？」

리코「이번에는 살아보겠어・・・」

～～

리코「～～♪」연주중

리코「・・・다음곡은 이런 느낌으로 어떠려나？」

치카「오오～ 좋은느낌！」짝짝

리코「나중에는 치카쨩이 쓴 가사에 맞춰서 조정할거지만」

치카「신곡도 곧 완성이네～！」

요우「좋겠다～ 나도 작곡 해보고 싶어...」

리코「요우쨩도 작곡에 흥미 있어？」

요우「흥미라기보단...치카쨩이 쓴 가사를 내가 곡으로 만들고 싶어」

리코「...？그렇다면 피아노 가르쳐줄 수 있는데」

요우「좋은 생각이 났어！」

푸욱

요우「리코쨩을 없애고 내가 작곡하면 되는구나！」

～～

치카「아～ 리코쨩 죽었다～」

리코「이거 얀데레라기보단、나를 죽이는게 목적아냐...？」

치카「그런가～？ 치카를 누구에게도 넘기려하지 않는 요우쨩의 열의가 전해져오는데」

리코「사랑이 너무 무거운 살인귀야... 이젠 뭐든 됐으니까 나의 생존루트를 보고 싶어...」

치카「음～ 그렇다면...」

～그 뒤에도 여러 얀데레 요우쨩 상황이 나왔지만～

요우「치카쨩이랑 손 잡지마」푸욱

요우「키미코코 치카쨩이랑 Ｗ센터 되지마」푸욱

～좀처럼 리코생존 루트를 찾지 못하고～

요우「치카쨩 옆집이라니 치사해」푸욱

요우「치카쨩이랑 눈 마주쳤겠다？」푸욱

～모조리 찔리는 리코였다～

치카「...리코쨩？」

리코「...왜？」

치카「치카 이제 아이디어가 없어」

리코「나도 죽기 지쳤어」

치카「마지막이 리코쨩이 치카랑 같은 공기를 마셨다고 찔렸었지」

리코「남일처럼 얘기하지만、치카쨩의 망상이잖아？」찌릿

치카「아하하...샌드위치 사줄테니까 용서해줘？」

리코「...계란 샌드위치」

치카「알겠어」

리코「곧 버스 올테니 돌아가자」

치카「그러게～ 의상 만들고 있는 요우쨩한테도 버스 알려줘야지」

～가정실～

요우「치카쨩을 좋아하는 나를 보고 싶다고？」이어폰

요우「미칠정도로 치카쨩을 좋아하지만❤」하아하아

끝

오랜만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