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파이널 당시에는 너무나도 힘들고 그냥 앞으로 덕질은 그만할까 싶기도 했는데

그래도 러브라이브 타이틀을 달고 나온 아이들이니 한번 지켜보자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지만

애니 나오고 매주 챙겨보고 cgv에서 하던 상영회도 가고

뜬금없이 내한 온다길래 참석도 하고

처음으로 직관도 가보고

그렇게 많은 즐거움과 힘을 받으면서 뮤즈를 기다릴 수 있었던거 같다.

아마 아쿠아는 나에게 평생 특별할테고 늘 고마운 존재일거 같다.

힘든 시기를 버티고 이겨내서 지금까지 와준 아쿠아가 너무 고맙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킨 뮤즈도 너무 고맙다.

2년간 방치된 상태에서도 노력하고 노력해서 성공적으로 라이브를 마치고 애니화까지 확정된 니지동도 너무 고맙다.

그냥 러브라이브가 너무 고맙다.

다들 언제까지나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