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3086422
2 -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3088284
3 -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3088653
드디어 오사카 떠나는 날 누마즈가 나를 부른다
도카이도 신칸센은 또 후지산 보는 맛이 있지
마음의 고향 도착 누마즈 공기 습하습하
일단 누ㅡ마ㅡ즈에 볼일이 있으니 바로 누ㅡ마ㅡ즈로 직행
기타큐슈에선 매진되어서 못받은 스티커 받으러 온 것 !
근데 왜 또 치카는 없냐 아 왜
공연 하루 지났는데 벌써 세토리 뽑아서 붙여놨네 부지런하구만
이제 밥먹으러 가려고 조금 걷는데 나카미세 갓학년 맨홀로 바뀌었네
분명 저번달에 왔을때는 1학년이었는데
나카미세의 명소 고양이랑 백조 치카 미캉대사 버전 !
여기 그림 귀여워 메뉴판도 귀여우니 누마즈 가면 꼭 한번 가봐
근데 술집이라 밤에만 하는게 아쉽 주말엔 낮에도 하던가
리코 맨홀도 오랜만이네 맨홀 처음 보러 왔을 때 2학년 맨홀이었는데
나카미세 끝에 있는 요우 맨홀 컬러맨홀은 귀엽다
가는 길에 잠깐 츠지사진관 들려주고
여기도 늘 올때마다 감탄하게 됨
곧 하나마루 생일 이었지 츠지사진관은 벌써 하나마루 생일 모드
오늘의 누마즈 1식은 치카네 집 야스다야 여관이랑 이름이 같은 야스다야 소바집 ! 아케이드 명점가 아래쪽에 있음
원래는 건너편 후루야스에 가려했는데 이 날이 대체공휴일이라 런치메뉴가 안된다고 해서 목적지 변경
야스다야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만족 여관은 못가지만 여긴 부담없다
와 이거 맛있다 카레난반 시켰는데 닭고기 들어있는 카레 우동임
카레가 진하진 않지만 오히려 진하지 않아서 후루룩 내용물이랑 잘넘어감
갔을때 손님 만석이었는데 다 할배들이더라 지역 주민들이 점심먹으러 오는 곳인듯
돈부리 같은 다른 메뉴도 파는데 한국 우동집 같은 느낌 이었어 잘팔리는건 카레우동이랑 텐자루소바라고 하더라
이마가와야키 사러왔는데 벌써 매진이네 절분 지모아이 캔뱃지만 줍줍
도루 하우스 기무라 정품 짭챰 파는 곳 극장판에도 나왔던 곳
여기도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극멘치 ! 카레도 파는데 기차에서 먹을 간식으로 멘치까스 두게만 삿음
여긴 미야코 만쥬라고 그랜드 호텔 근처에 있는 곳인데
누마즈 세이부 백화점 있던 시절 1층에 있었다던 명물 만쥬집 옆에서 바로 구워서 준다 줄서서 사감
어 다엥이 푸드트럭 장사하고 있네 뭔가 이상한 거를 팔고 있지만 믿거 유다이라 누맛차만 구매
선샤인 카페 ~ 아쿠아 생일만 되면 줄 서는 이 곳 사실 코스터를 하나에 600엔에 팔고 있다는게 정설
많이 알록달록해진 놋포빵 이제 티라미수맛 안나오나보네 나는 그게 제일 맛있었는데
신제품 와사비맛 등판함
팬디스크 광고판 언제 생겼지
짧은 시간이라 아쉽지만 갈길이 멀다 누ㅡ바
도쿄행 신칸센에서 멘치까스를 까먹어 봅시다
개맛있다 안에 꽉참 야채보다 고기가 훨씬 많아서 미트볼 느낌도 있음 200엔에 이정도면 아주 좋지
이쯤에서 사진 갯수 때문에 이쯤에서 끊고 5화로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