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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코타츠에서 파티하자!
글쓴이
42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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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087553
  • 2020-02-27 16:23:04
 


안풀릴때 쓰는 생각없이 쓰고 생각없이 읽는 SS





호노카「아, 어서와 하나요쨩, 린쨩!」


하나요「하아, 하아. 다들 이미 와 있어?」


호노카「아냐, 아냐! 아직 니코쨩이랑 마키쨩만 왔으니까!」


린「햐아~ 호노카쨩네 가게는 달콤한 냄새가 나서 좋다냐~」


니코「정말, 늦다구-!」



호노카「일단 내 방에 올라가 있어줘?」




호노카「어서오세..아! 우미쨩!」


우미「어라, 마중 나오신건가요? 안 나와 있어도 되는..핫!」


우미「(두, 두건을 쓴 호노카... 이건 레어합니다..)」주르륵


호노카「코피! 코피 난다고 우미쨩!」


우미「아뇨, 완전 괜찮습니다. 방에 먼저 올라가 있을게요...」




드르륵


노조미「와아~ 두건 잘 어울리네! 아직 가게 일 돕고 있었나?」


호노카「응! 어때, 어때. 이 차림도 잘 어울리려나?」빙글


노조미「헤에에, 귀엽네. 뮤즈의 메이드복 의상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가가.」


에리「안녕하세요.」


호노카마마「두 사람 다 어서 오렴~ 아, 노조미 손에 종이가방에 든 거 음료니? 이리 주렴. 냉장고에 넣어 줄게.」


노조미「아, 감사합니다.」




에리「다들 호노카쨩 방에 올라와 있었구나.」


노조미「어라? 잠깐..  코토리쨩은?」


마키「글쎄... 늦는다고 연락은 안 온 것 같은데...


린「으으으~ 설마 못 온다거나 하는건 아니겠지냐!」


드르륵

코토리「헤헤, 늦어서 미안! 이걸 사온다고 말이야!」스윽


니코「어라? 웬 비닐가방을.. 아! 그거잖아 그거! 이름이 뭐였더라!」


호노카「아아! 이거 본 적 있어! 마트에 가면 한켠에 놓여있었던 과자세트!」


우미「에에.. 그런가요? 저는 화과자만 자주 먹다 보니... 후훗. 호무만 맛있더라구요.」


니코「우미쨩은 쇼핑같은거 안 따라갈 이미지니까」


호노카「아아아! 난 팥소 질렸어!」


하나요「어디어디, 뭐가 들어있으려나♪」


에리「잠깐, 나도 고타츠 좀 들어가자?」


노조미「그러면 어디, 과자 세트를 함 개봉해보자!」


린「아, 이거 전에 먹어봤는데 맛있었다냐! 안에 든 초코크림이 사르르 녹아서~♡」


마키「뭐야, 나도 우미랑 같이 호노카네 화과자나 먹는게 낫겠어.」


노조미「자, 이거 달다리해서 맛있다. 아~」


마키「아냐, 애도 아니고 뭘 받아먹어. 난 됐으니까.」


노조미「그러면 우리 7명이서 먹으면 되겠데이♪」


마키「아! 자, 잠깐! 그럼, 하나만...」


호노카「이거, 딸기 크림이 달콤해서 좋아하는 과자야. 코토리쨩도 하나, 아-앙~」


우미「그런데 다들 과자만 먹자니 목마르지는 않은가요?」


하나요「응응, 역히 먼가 흠료가 이허야...」


에리「입안에 가득 넣으면 그럴 만도 하겠지..」


노조미「후후, 걱정 마라. 주스 두병 사놨은께네 가지고 올게. 좀만 기다려?」


하나요「아, 마키쨩. 굳이 과자가 아니라도 귤도 있다구?」


호노카「응응. 마음껏 먹어도 돼! 코타츠에는 역시 귤이잖아.」


마키「몰라, 그런거... 난 괜찮아.」


니코「에에~ 그렇지만 실은 귤 못먹는다거나?」


마키「니코도 매운 거 못 먹잖아. 그 증거로, 저 과자는 가장 멀리 떨어져 있지?」


니코「핫, 그런 것 까지 추리를...!」


우미「성장했네요. 예전 같았으면 먹을 수 있다면서 억지로 먹었을텐데.」


코토리「아, 그런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과일 맛인 과자는 보통 크림이나 잼의 형태로라도 있잖아?」


우미「그렇죠. 그게 아니더라도 향을 첨가하는 경우도 있고요.」


코토리「그런데 왜 과자 중에서, 수박과 토마토 두개만큼은 없는 걸까?」


니코「헤엣! 듣고 보니..」


호노카「왜 없는 걸까?」


마키「토마토맛 과자... 없어...?」


니코「거기에 충격받는거냐!」


린「흠흠.. 린의 추리로는, 수박이나 토마토는 나무가 아니라 밭에 자라서 그런 거 같다냐!」


에리「오오..? 의외로 명추리일지도?」


하나요「아니야, 린쨩! 딸기는 밭에 자라면서도 딸기맛 크림이 들어간 과자가 있잖아?」


린「역시 카요찡이다냐! 그런 것까지 간파하다니!」


호노카「그러고 보니 저번에 나, 수박맛 젤리라든가 토마토맛 아이스크림은 본 적 있었거든?」


코토리「아, 분명... 나도 얼핏 본적 있어!」


노조미「어? 무슨 얘기 하고 있었나? 나도 한번 끼자.」


호노카「와아! 노조미쨩 음료 사와준거야? 고마워-엇!」


마키「아, 나도 토마토주스 좀 따라줘. 그런데 9명이서 먹기엔 조금 적지 않을까?」


에리「그럴 때는 내가 근처 편의점에서 사올게.」


린「린도! 린도 따라갈래냐!」


니코「니코도 따라갈래니코!」


우미「아니, 벌써부터 들뜰 필요는 없잖아요.」


노조미「그래서, 무슨 얘기였나? 토마토 뭐라고 하드마.」


호노카「왜 수박맛이나 토마토맛 과자가 없는지 얘기하고 있었어」


노조미「으으음... 글네. 아마 수분이 많아 그런 기 아일까?」


에리「확실히 듣고보니 그런 것 같네. 뭐어, 이쯤 해둘까? 다들 컵 들었어?」


니코「아. 잠깐, 잠깐!」


노조미「니콧치까지 다 들고.」


우미「아하하하. 잠시만요. 뭘 하려는 지 짐작이 가니까 이리로 옮길게요.」



에리「자, 자. 그러면! 길게 얘기 안 하겠습니다.」


린「우옷, 존댓말 나왔다냐」


에리「뮤즈의 러브라이브 본선 진출을 자축하고 새해를 맞는 의미에서! 건배!」


9명「건배-!」



코토리「아, 건배하다가 살짝 넘쳐버렸다.」


호노카「나도! 잠시만, 휴지 좀 뜯어 올게」


우미「그런가요?」흔들


우미「저도 건배하면서 살짝 흘렸는데, 호노카가 닦아주세요.」


니코「아니 방금 흘린거잖아!」


마키「그보다 뜨거운 차 아냐?!」


우미「아뇨. 괜찮습니다. 확실하게 건배하다 넘쳐서 흐른 게 맞습니다.」


호노카「에? 우미도 흘렸어?」


우미「네. 그러니까 닦아 주십시오.」


노조미「거의 1년을 함께하면서 우미쨩에게 이런 면모가 있을 줄은...」


에리「노조미가 표준어가 될 정도면 도대체 충격이 얼마나 큰 걸까...」



호노카「근데 말이야. 왜 코타츠에서 항상 귤을 까먹는 걸까? 만화에서도 자주 나오잖아.」스윽 슥


하나요「겨울 한정으로 만능인 과일이랄까.」우물우물


노조미「아무래도 겨울이 제철이고, 칼이 필요없으니까 까서 먹기도 편한 편이제.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린「중요한 건?」


노조미「까다 보면 어느새 안 보고도 무의식적으로 까게 된다는 것이다!」


우미「비타민을 제공해준다는 과학적인 얘기가 아니고요?」


마키「교육적인 얘기를 하면 이중 3명이 머리아파할 것 같아」


니코「말하면서 왜 날 보는거야!」


에리「으으, 이건 좀 신 귤이네. 잘못 골랐어...」턱


코토리「코토리가 고른 건 달콤한 편인데... 자, 나눠줄게.」


노조미「단단하고 까기 어려울수록 귤이 쌔그럽다고는 하는데, 이건 그리 단단하진 않네.」


마키「에? 그런 것까지 구별이 가능해?」


호노카「적당히 익은 건 말랑말랑하고 까기도 쉽지. 예를 들면... 이거다. 자, 한번 까봐!」


마키「에, 자, 잠깐. 귤 까본 적 없어. 귤은 어릴때부터 입에 안 댔으니까.」


에리「간단해. 손톱을 살짝 찔러 넣고... 응, 그리고 조심히 떼어내면...」


마키「아, 됐다. ...잠깐, 생각해보니까 난 앞으로도 먹을 일 없을텐데 배우는 게 의미 있었을까.」


니코「하아~? 지금 귤이 서민들이나 먹는거라는 의미로 말한거야?」


마키「아니거든! 단지 내가 귤을 싫어할 뿐이라니까!」



린「근데 우미쨩은 말차가 맛있어?」


우미「네, 저도 자라온 가정이 가정이다 보니까요. 그리고 탄산음료는 잘 못 마시니까 말이죠.」


에리「맞아, 싫어한댔지.」


우미「...아. 그러고 보니까 호노카.」


호노카「응?」


우미「오늘 너무 과자만 먹지 않도록 하세요. 살도 잘 찌고 아직 저녁도 안 먹었는데.」째릿


호노카「아, 아하하, 저녁, 그래 저녁 먹어야지? 벌써 시간이 그렇게 됐나아? 우리 그렇게 많이 놀았던가?」


우미「제 말의 요지는 저녁 쪽이 아닌데요」


에리「오늘은 9명이서 다같이 스키야키 만들어 먹기로 했으니까. 슬슬 준비할까? 지금 몇시지?」
하나요「어디, 휴대전화가... 으에에, 온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6시 반쯤...」


호노카「그러면 주방에서 냄비하고 재료하고 가져올게! 니코쨩, 린쨩, 따라와 줘!」


린「알겠습니다냐!」


코토리「(하하... 아픈 기억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기분탓이겠지...)」


노조미「아, 플라스틱 집게 있으면 몇개 좀 가져온나. 이제 밥 먹어야 되니까.」


호노카「에? 집게는 보통 쇠로 만들지 않아? 게다가 여러개?」


우미「아니, 그 집게 말고요! 과자 봉투를 집어놓는 그 집게요!」


니코「아하하하하!」


호노카「아니, 그게 헷갈릴 수도 있지! 난 스키야키 먹을 때 쓸 집게 가져오라는 줄 알았다구!」




부글부글부글...


하나요「아, 끓고 있어!」


노조미「자아, 육수가 끓고 있나? 그라믄 만들어진 간장 소스를 넣어주고! 조금 기다렸다가 먹으면 되겠제?」


니코「자, 여기 계란 풀어놨어!」


에리「이 계란은 스키야키에 넣는 용도인거야?」


호노카「아, 이건 고기를 찍어먹는 용도야.」


마키「헤에....」


린「으으... 린도 빨리 먹고싶다냐..」


노조미「아, 인제 다 끓었다. 덜어먹자!」


코토리「그러면 잘 먹겠습니다!」


에리「으음..! 하라쇼...!」


우미「하아아... 모두와 먹으니까 정말 맛있어요!」


하나요「볼이 녹을 것 같아... 행복해...」


니코「아, 하나요쨩. 밥 좀 덜어갈게.」


마키「가져오는 김에 내 것도 떠 줄 수 있어?」


니코「스스로 덜어 먹으라구!」


마키「그 정도 친절은 베풀수 있잖아!」


하나요「내가 떠 줄게! 자, 니코쨩, 그리고 마키쨩도!」생긋


마키「하아아...(위험해위험해위험해 하나요의 퓨어한 미소라니...!)」


코토리「마키쨩! 왜, 왜 얼굴을 갑자기 감싸쥐고 그러는거야?」


마키「아니. 나는 완전 괜찮아...」





에리「하아... 정말 배부르게 먹었어... 뭐, 오늘은 잘 식사했으니 트레이닝도 열심히 해야겠지?」


니코「아-앙 싫어 정말! 다시 현실 직면이라니!」


우미「자, 자. 슬슬 마무리하고 다들 귀가할수 있도록 합시다.」


린「뮤즈 9명이서 다같이 식사하고 나니까 합숙이라도 한 기분이었어-!」


코토리「아, 코토리는 호노카쨩 설거지 하는거 도와줄거라서 나중에 귀가하려고!」


노조미「응응, 그렇네... 그러면 내도 동참할게.」



린「꺄핫! 차가워! 차가운 게 볼에!」


마키「와아... 눈이 내리고 있었네...」


우미「저녁식사 하는 도중부터 내렸나 봐요.」


니코「그-러-면-! 눈싸움이 빠질 수 없지!


에리「꺄앗! 하, 하지만 벗어났네!」


하나요「왜, 왜 내가...」


린「카요찡을 건들지 마라냐-!」휙


니코「크윽, 강하다! 하지만 질 수는 없지!」


마키「아, 다시 하나요 쪽으로!」


우미「위험하잖아요.」텁


에리「랄까 잡았어?!」


마키「왜, 왜 내가 맞고 있는건데에! 나는 참가자가 아니니까!」


하나요「에, 에이잇!」


니코「꺄아!」


마키「헤...헤드샷...」


하나요「마마마마마 맞았어! 어쩌지 어쩌지 어쩌지!!」울먹


우미「복수 성공이네요. 그럼 저도 한발!」


린「사이드암!!」


에리「우왓! 피, 피, 피하긴 했지만 그 궤적 뭔데?!」


노조미「아, 봐봐 얘들아. 눈 내리고 있네. 그리고 집앞에선... 왜 애들이 눈싸움 중이고...」


호노카「재밌어 보인다-! 나도나도!」


코토리「코토리도 갈래-!」


노조미「뭐어... 설거지는 타이밍 좋게 끝났으니 됐나.」



호노카「나도 간다? 에에잇!!」


린「우왓! 자, 잠깐, 저 눈덩이 너무 멀리 날아가는데냐...」


니코「아니, 눈덩이로 저 거리가 가능해?」


에리「자아, 오늘은 이만 집에 돌아갈까? 길도 얼고 해도 졌는데 위험하잖아. 자, 자. 귀가하자 얘들아.」


호노카「에, 에리쨩? 왜 내 등을 떠미는 거야, 여기 호노카 집 앞이라고?」


우미「(그야, 이 눈싸움을 호노카가 낀 채로 속행하면 밸런스가 파괴되니까요...)」



코토리「그럼 다들, 새해에도 잘 지내고! 조심히 들어가!」


마키「맞다, 다다음주 하나요 생일이지?」


하나요「아, 벌써 그렇게 됐어? 그러네. 하아, 이렇게 뮤즈의 막내까지 다 나이를 먹는구나...」


니코「에? 린쨩이 막내 아니었어?」


하나요「린쨩은 11월생이지만, 나는 빠른년생이니까.」


에리「그거야 그렇지만... 정신연령적으로도 신체적으로도 안의사람적으로도 막내같아.」


니코「안의사람적이란 건 또 뭐야?」




END


그냥 아무말대잔치로 생각없이 읽는 SS

중반에 귤얘기만 자꾸 하니까 대사에 치카를 연상시키는 대사를 넣고싶었지만 관뒀구연
난 왜 SS 쓴다고 스키야키 레시피를 찾아보는것인가

- dc official App
아유무의것 창작은 추천입니다. 잘 쓰면 개추를 받습니다. 2020.02.27 16: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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