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갑자기 러브라이브를 다시 보고 싶어가지고 러브라이브 애니를 봤습니다. 솔직히 선샤인과는 다르게 처음에는 3d가 많이 어색했지만 그래도 볼만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보는 러브라이브가 내용면에서는 약간 선샤인에 비해서는 떨어졌지만 그것이 러브라이브의 묘미 아니겠습니까?
우선 양이 많으니 간단하게 보고 느낀점을 말씀드리자면 제가 러브라이브 애니를 보고 러브라이브에 입문했는데 왜 제가 러브라이브에 빠져들게 됬는지 다시한번 알게 된거 같습니다. 뭔가 설명할 수 없는 그런거? 어떤것이 저를 러브라이브로 끌어들어당겼다고 저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전부 좋았지만 그 중에 뽑으라고 한다면 2기 11화가 가장 인상이 깊었습니다. 그 때 해체한다고 바다에서 얘기했을 때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또한 러브라이브 극장판에서 보쿠히카 1절이 끝나고 이마가 사이코 하고 그 후로 엔딩스크롤이 내려올 때 영화관에서 느꼈던 감정을 다시 느끼게 된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정주행이 정말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 끝으로 러브라이브 애니중에서 좀 말이 많았던 장면이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