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가 작년 여름에 육회먹은 사진.
여기서 단서는 우측 벽타일, 좌측 깔끔한 인테리어,
탕탕이 플레이팅 모습, 꽃무늬로 일관된 접시,
마지막으로 검은 나무테이블
추가적으로는 마늘고추 쌈장이 담겨있는 접시와 육사시미가 담겨있는 마찬가지로 일관된 꽃무늬 접시
이 정도가 단서가 되겠습니다
사실 진짜 찾기 어려울 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유명한 가게라 금방 찾음
샤가 들고있는 탕탕이와 같은 비쥬얼, 같은 접시
마늘고추 쌈장 접시도 일치, 테이블도 맞는 듯..?
부가적으로 샤가 김에 쌈싸먹었는데 김도 찬에 있음
마지막 결정타로 육사시미 플레이팅 비쥬얼과 접시
진짜 다른건 몰라도 육사시미 접시까지 같은 걸로 보아
이 가게가 맞는 듯
그렇다면 가게가 어디냐
광장시장 위치한 가게로 미슐랭 3년연속 받은 가게.
샤 사진에 나온 벽타일로 보아 본관이 아닌 별관일 가능성이 높음
근데 딱 하나 의문점이 남아있는데
샤가 앉은 자리가 어디인지 모르겠음
위의 사진으로 보면 체크무늬 타일의 벽이 있는건 알겠는데 그 벽이 저기에만 있다면 샤가 찍은 사진구도는 나올 수가 없음. 따라서 방문조사가 필요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