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일본문화는 대한민국에 뿌리깊게 박혀 있어서 체감을 못하는것일뿐
사실 일본내의 한국문화보다 한국내의 일본문화가 훨씬 더 영향력이 큽니다.
음식만 보더라도 인스턴트 라면 돈까스 카레라이스 라멘 초밥 고로케 샤브샤브처럼 이미 일본식문화가
널리 퍼져있고 시내 나가면 일식집들 보기가 정말 쉬울정도로 대중화가 잘되어 있어요.
소설만 보더라도 국내 서점가에서 일본서적이 베스트셀러에 항상 올라있는게 너무 당연시 되어있죠.
히라시노 게이고 무라카미 하루키 요시모토 바나나 미야베 미유키를 포함한 수많은 일본 작가들의
국내팬덤도 상당한 수준이고 게이고의 나이먀 잡화점의 기적같은경우 국내에서 얼마나 오랜기간동안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는지 모를 정도구요.
만화나 애니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정말 이미 우리들 언어나 문화에 자연스럽게 녹아내릴 정도라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말에도 자리잡아 있을 정도니까요 밈도 수천개 수만개나 되구요.
다들 커가면서 포켓몬스터 디지몬 짱구는못말려 명탐정코난 슬램덩크 원피스 나루토 헌터헌터 유유백서
보고 자랐으니까요.
게임같은 경우에도 다들 어렸을때부터 닌텐도 플스로 일본게임 접하죠.
오락실 세대는 킹오브파이터 철권 스트리트파이터 등으로 일본게임 접했을 거구요.
그밖에도 헬로키티 마리오 같은 일본 캐릭터들도 엄청 친숙할 겁니다.
드래곤볼의 글로벌 매출이 한해에 2조가까이 되는데 이건 국내 3대 기획사의 일년 매출을
다 합친것보다 훨씬 많은 액수입니다. 케이팝이 좀 큰것 맞는데 일본문화랑 비교하기에는....
참고로 전세계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10개의 문화콘텐츠중에서 5개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일본입니다.(포켓몬스터1위 스타워즈 2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5위 마리오 6위 드래곤볼 7위
헬로키티9위 페이트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