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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비에 미친놈처럼 목매지 않아도 돼

없으면 없는대로 몸비틀어가면서 깰수있어

물론 다른 울레가 좀 붙어줘야하는건 사실임 그래도 어떻게든 할 수는 있다

근데

없는 채로 게임할때랑

있는 채로 게임하는거 거짓말 안보태고 체감 존나 크다

미안한 얘기지만 이건 느껴보지 못했으면 알 수가 없음

특히 카난 정가로 데려왔었는데 그전후로 진짜 갭 오지게 느껴진다

루비는 카드구성자체가 좀 유니크해서 독특한 위치에 있는건 사실임

근데 분명 힐러로서는 대체할수 있는게 많고 액티브속성도 좋은 카드들 많이 나온다

근데 카난은 없으면 꼬운게 맞아 세츠나 전까지는 확실하게 꼬움

카난 역시도 카드구성이 말도 안되게 좋은데다 내추럴, 그리고 그 이상을 먹여살리는 카드임

정리하자면

없으면 없는대로 사는거지만

있고 없고 차이가 크게 느껴지더라

그리고 웬만하면 카난만큼은 뽑자 언제가 됐든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