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럽라 안 팠어도 사람 만나거나 게임 하면서 인생 낭비하는건 어차피 똑같았을거임ㅋㅋ

그나마 럽라 파면서 취미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해보고 일본도 다녀보고 하면서 나라는 사람에 대한 정체성이 생김

그리고 연말에 나를 뒤돌아볼 때 럽라 몰랐을 때는 그냥 아 올 한 해 존나 병신같이 보냈다~ 였는데

입럽 후 1년을 뒤돌아볼때 럽라 이벤트를 따라서 회상해보니까 내 취미생활 커리어가 너무 잘 정돈된 느낌인거임ㅋㅋ 그래서 럽라가 내 인생에 스토리를 심어줬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근데 안 쳐자고 새벽에 갤질하고 있는건 삽질 맞는듯 자야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