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머생이라 글같은거 잘못적어서 필력은 이해해줘...
비행기는 티웨이 오전6시꺼 끊어놔서 밤늦게 공항으로 출발했음 근데 문제는 11시 47분인가가 홍대에서 공항철도 막차라서 WR찍어서 막차타고 간신히 인천공항 도착함 그리고 할거없어서 밤새는 동안 갤 중계있길래 그거보면서 마음으로 콜박으면서 시간떼움
나리타 도착하자마자 바로 콜캎가서 음식 대충먹었는데 앞에 스크린에 계속 라이브영상 나오길래 콜 작게 박으면서 놀다가 나와서 굿즈좀 사왔음 근데 나갈때 고슈진사마 가십니다 이러는거 ㄹㅇ 적응안되드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도쿄역서 신칸센타고 지하철타서 누마즈역 도착함 ㄹㅇ 도착하자마자 뽕 오지게차더라 누마즈라는 글자하나로 ㄹㅇ 너무좋았다 ㅋㅋ 진짜 가슴 겁내 두근두근거리면서 아 이게 인생이지 하는 생각들더라 ㅋㅋㅋㅋㅋㅋ
카난 생일이라서 카페앞에서보인 테라 카엥이 다엥이ㅋㅋㅋ 졸커
숙소는 리버사이드였음
대충 짐정리하고나오니 3시? 그쯤되니깐 배고파서 그 나카미세 상점가 앞에있는 라면집가서 라면먹었음 여기 라면 ㄹㅇ로다가 개맛있더라 ㅋㅋ 밥까지나와서 든-든허니 국밥마냥 무것슴
그리고 열심히 걸어서 뷰오전망대 찍었음 이때까진 솔직히 스탬프 별신경안써서 그냥 적당히만 찍자 마인드엿으
오란다관갔는데 이날 쉬는 날이더라... 마음아펐다..ㅠㅠ
암튼 대충 첫날은 이러고 숙소가서 잠깐쉬다가 스탬프 근처에있는거 몇개나 찍자 하면서 돌아다니는데 그때부터 미친듯이 승부욕 생겨서 첫날에 북쪽 출구에있는 호텔이랑 상점들 전부 다찍었음 ㅋㅋㅋㅋ
그렇게 첫날은 적당히 끝냈음
이런거도있드라 졸라이뻐.. 나도 이런동네에서 살래 ㅂㄷㅂㄷ
그리고 둘째날 깨자마자 리버사이드 조식 땡기고 세리자와 코지로 기념관으로 가서 사진 찍었음 기념관 1층에 관련 문헌들 같은거 전시되어 있긴하든데 한자못읽어서 패스했지만 대충 좋은분이란건 알겟드라 그리고 여기 1층 관리하시는분한테 마루네소 빌려서 사진찍어도되요? 물어보면 가져가라고 말씀하시니깐 사진 ㄱㄱ
그옆에있는 극장판 분교사진도 찍엇음 진짜 누가봐도 조만간 철거될거같은 비쥬얼이드라 ㅋㅋㅋㅋ
그리고 누마즈 항쪽으로 다시와서 심해어수족관 갔음 사진은 못찍엇는데 실러캔스 까리하게 생기긴햇드라 아 맞아 그리고 거기 문어인형같는거 기념품으로파는데 그거 줄댕기면 움직이는거라 겁내귀엽움 꼭사셈 ㅋㅋㅋㅋㅋ
그리고 신선관인가 뭔가 그건물들왔는데 마루존 ㅗㅜㅑ 오지드라 ㅋㅋㅋㅋ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진짜 ㅋㅋㅋㅋ 보는데 입 떡벌어지드라
그리고 여기 계속 누~마즈 거리는노래나오는데 중독성 ㅆㅅㅌㅊ;;
그리고 잠시 개인사정때문에 도쿄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배고파서 돈까스 도시락먹었는데 차갑긴해도 맛있긴하드라이거 ㅇㅇ
그리고 다시 누마즈돌아와서 스탬프 찍으러돌아다니는데 가게주인분이 안쨩 사인애마있다고 보여주시면서 사진찍어가라고 하시더라 ㄷㄷ 갖고싶다....
이망할 다이아 맨홀 더럽게 멀리있는데 밤이라 ㄹㅇ 분위기 조지더라 개무서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엔 다시 제대로 오란다관와서 저녁머금
요키소바랑 햄버거정식 근데 삐기들이 다먹어서 배고팠다 ㅡㅡ
그리고 대충 저녁에 플라자 베르데가서 해파트기차구경하고 옆에 맨홀들도 있길래 구경하고왔음
그리고 바로 비비가서 우리니꼬님 입양해왔다.... 사진잘못찍어서 마빡 너무크게나왓네.ㅡㅡ
암튼 그리고 배고파서 야식으로 빈센트와서 고기랑 하이볼마셨음 근데 하이볼은 내취향이 아니라 좀 별로긴하드라... 난그냥 맥주가 더좋은듯
그리고 대충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사서 숙소로 돌아갔는데 이게 그 리언냐가 간장찍어먹었다는 그거맞음??
암튼 한국이랑 다르게 얘는 안에 들어가있는게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라 좀느낌이 다르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