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오늘 오전에 서울 모병원에서 확진자 판정떴다던데 집에서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임

문제는 어머니가 어린이집 교사이신데 거기 학부모중 하나가 그 병원을 갔다와서 어린이집을 한주동안 휴원을 하기로한거임. 거기다 원래 오늘이 대학졸업식인데 취소당하고 내일도 가족외식 잡혀있었는데 그냥 취소함.

집 사정이 이런데 쌩까면서까지 일요일에 뷰잉보러 일산까지 가기엔 마음에 걸리네. 하긴 내가 살아있어야 아쿠아도 볼수있지 혹시라도 죽으면 뭔소용이냐ㅅㅂㅋㅋㅋ 길키때의 상황정도만 됐어도 무조건보러갔을텐데 좆같다진짜

1. 내 몫까지 재밌게봐라

2. 근데 제발 잘 살아남아라

3. 씹짱깨씹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