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철야로 상할 몸을 걱정하는 당신을 따뜻하게 감싸줄 반팔 티셔츠.
물붕이들 간식으로, 캐스트들 술안주로도 안성 맞춤인 티셔츠.
실용성 높은 티셔츠.
앞면단독 인쇄 12700원
양면 인쇄 19100원
택배비 2500원
3xl(+2000)원
금요일에 공구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폼
http://naver.me/xkSmHoyq
입금처 KEB 하나은행 182-910663-48807이며 계좌명의 김X원
연락이 필요하신 분은 카톡 아이디 p0tato1492 로 연락부탁드립니다. 0은 o입니다.
까마득한 날에
백화점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
모든 흑우들이
바다를 연모해 휘달릴 때도
차마 이곳을 범하던 못하였으리라.
끊임없는 광음을
부지런한 계절이 피어선 지고
큰 물붕이 비로소 길을 열었다.
지금 눈 내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내 여기 내한의 노래의 씨를 뿌려라.
다시 천고(千古)의 뒤에
백마(白馬) 타고 오는 초인(超人)이 있어
이 철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철야, 이물붕
새터민들을 위한 웃동네 버전도 있습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