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WBNW 이후 사연
- 글쓴이
- 우라죠사진부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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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050961
- 2020-02-14 14:18:42
※ 들리는 대로 적어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슈카는 11월 이후 3개월만, 에미츤과 만나는 건 처음.
후리는 7월 1회 방송 이후 처음.
1) 스크램블 : 페스 직전 방송에서 아이다씨가 페스의 매력을 말했기 때문에 뭐가 나오나 했더니 그 아쿠아십이 나오다니. 슈카슈와 후리링은
에미츤과 웃치는 보고 어떻게 생각했나요?
에미츤 : 큰 배에 탔지요.
슈카슈 : 탔지요.
후리링 : 4th때 탄 배를 페스에서도 타리라고는.
에미츤 : 타는게 힘든가요?
슈카슈 : 타는 건 힘들지 않지만 설마하니 또 타리라고는 몰랐어서
후리링 : 포지션이 어렵긴 하지만요. 이렇게 강림해 버려서.
웃치 : 그냥 타는거 아냐?
슈카슈 : 타는 건 간단하지만 포지션은 달라요.
에미츤 : 두근두근해요?
슈카슈 : 두근두근해요. 2층 객석도 가깝이 보이고 거리감이.
후리링 : 바닷속 감각이지요. WBNW때는 푸른 색 블레이드를 흔들어 주셔서
에미츤 : 아쿠아다움이 있네요.
2) 타코야키 : 페스 감상이 나오고 있지만 이나미씨의 오타쿠가 막 나와서 기쁩니다. 당시 모두들 모니터로 볼 때 혼자서 튀어나갔다는데 그 날 이나미씨나 다른 멤버 모습을 알려주세요.
에미츤 : 우리도 오랜만이지만 어떻게 보셨나? 파이널 이후?
슈카슈 : day 1, 두근두근해서. 아 정말로 뮤즈가 있어! 하는 감각으로 day 1을.
리허설을 모니터로 보고 있어서 화장을 하고 있었는데 눈물이 나와서, 메이크업상이 울지 말라고.
후리링 : 다들 TV에 달라 붙어서.
에미츤 : 고맙네.
후리링 : 구석구석 봤지요.
슈카슈 : 손은 이렇게 움직이는구나 하고. 댄스 슈즈로 움직이고 있어서 힐로 춤추는게 새삼스럽지 않지만 굉장하다고 생각해서.
에미츤 : 그렇게 신경 안 썼는데.
웃치 : 생각해보니 그렇네.
후리링 : 의상도 귀여웠어요.
에미츤 : 간만에 한 것치고는 잘 했지. 아쿠아는 댄스 완성도가 높아서 이상하게 공백이 빈 만큼 뮤즈 퍼포먼스 어쩌지? 하고.
슈카슈 : 무대 선 이상 전설이지요.
웃치 : 우리들도 선배인척 하는 거 힘들다고.
에미츤 : 다른 사람들도 즐거워했나요?
슈카슈 : 안쥬는 뛰어나가서 무대까지... 굉장했지요. 정말 치카쨩이 눈 앞에 이는 거처럼, 치카쨩이지만 정말 그 대로구나 하고.
후리링 : 못 박힌듯이 보고 있었죠.
에미츤 : 같은 시기에 활동한게 아니니 좋은 의미에서 각자 그룹이기 때문에 페스에서 서로의 지금을 볼 수 있어서, 뮤즈에서도 뭔가 받아줬으면 좋겠다고.
웃치 : TV로 보는 게 많으니 이상한 느낌인지 모르지만 아 진짜구나 하고. 의상도 날개 달린?(미호라) 의상이 나왔을 때 아 이렇게 되어 있구나 하고 본다든가. 역시 이상한 시선? 모니터를 대기실에 있어서 보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같은 공간에 있다는게. 처음에 나와서 유닛도 있었고 힘들었겠지만 우리는 기다리는 시간동안 굉장히 즐겼습니다.
후리링 : 미모링 사진 봤습니다. 어? 이런거 했었나? 하고
에미츤 : 이번 페스가 오랜만이지만 즐거웠던 건 아쿠아 덕분이구나 하고.
웃치 : 유닛이라서 3명 다 보이니까 아귀엽다 하고 못하겠지만 대기실에서 떠들썩했지요. 러브라이브를 즐긴 건 처음이라서 아 다들 모두가 있어서 이렇게 쉴수 있구나 하고. 할머니 같은 기분이 들지만.
에미츤 : 연말에 홍백 보는 기분으로 모니터를 보고 있었고
웃치 : 아쿠아가 달려주니 선배로 있을 수 있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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