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반짝임을 찾은 세인트와 아쿠아의 깃털색이 바뀌는게 아쿠아애니판의 모든 주제를 담고있는거아닐까
럽장판은 애니적연출과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면서 9인에 대해서 조명했다면
물장판은 럽장판에 비해서
떠난자와 남은자들의 미래를 현실적으로 조명해서 아쿠아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하고
마지막에 6인의 라이브와 그걸 바라보는 3학년들을 보여주며 해답을 찾은 아쿠아의 모습을 보여줬지
그래서 아무래도 둘다 끝날때 느낌을 이야기하자면
럽장판은 뭔가 끝나고난뒤 조금은 먹먹했다면
물장판은 깔끔하게 박수치며 보내는 느낌이든다
뮤즈때의 주제는 '즐거움'였고
아쿠아의 주제는 '반짝임'이였지
처음에 아쿠아는 뮤즈를 따라잡자는 생각이였지만
시간이 지나며 자신만의 반짝임을 깨닫게되지
그리고 애니속 모든 활동기록을 정리한 뮤즈의 의도처럼
아쿠아 역시 그 마음이 이어져 자신만의 반짝임으로
빛나게된다
즐거움을 노래한 뮤즈와
자신만의 반짝임을 노래한 아쿠아
이부분이 애니판의 내용이면서도
현재의 뮤즈와 아쿠아의 관계를 나타내주는게 아닐까
그런의미에서 물장판은
전체적으로 여러가지 고려를 하면서 아쿠아만의 이야기를
펼쳐가며 이야기를 끝맺음한거같아
만족하면서봤다
세줄요약
1. 즐거움을 노래한 뮤즈와 자신만의 반짝임을찾은 아쿠아
2. 7센우 5센다
3. 1집 빨리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