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 편이니 걍 편하게 보셈
1.마리루- 오므라이스
누마즈 도착하자마자 먹은 첫끼..
주인 아저씨분께서 먼저 한국인이냐고 물어보시곤,
방명록을 주시더라.. 노트의80퍼가 한국사람ㅋㅋㅋ
아주머니, 아저씨 두 분 다 엄청 엄청 친절하셨음 ㅎㅎ
오므라이스 양이 꽤 되서 배도 찼고 맛도 좋았음 ㅋㅋ
덕분에 누마즈의 첫스타트를 기분좋게 시작함
담에 또 누마즈 오면 첫 끼를 여기서 먹을려 생각중
2. 러브라이브 선샤인 콜라보카페 -길티키스 파르페
점심먹고 디저트먹으러 간곳 ㅋㅋ
물붕이들이 맛은 기대하지 말라고 했는데 ㅎ
갠적으로 나쁘진 않았음 ㅋㅋ 근데 엄청 달았음 ㅋㅋ
단 거 좋아해서 그래도 나쁘진 않았음 (초딩입맛)
근데 책상이 좀 ;; 차라리 걍 테이블로 해놓지..
무슨 학교 책상 같은걸로 해놓음 ㅋㅋ 컨셉인거 같긴한데
좀 불편했음 ㅎ 저 길키 파르페가 한 1000엔정도 했던 거 같음
3. 빈센트 -스테이크 450g
멍청한 물붕이 , 3시에 오므라이스 먹고 3시간만에
450g짜리 스테이크 먹으로 감 (계획대로 가기 위해..)
결론은 배터져 죽는줄,, 결국 남겼음;;
갠적으로 맛은 좀 짰음 .. ㅠ 배불러서 그런가 물려서 그런걸지도..
(그건 내 탓이니 머..)
가격도 꽤 비쌌고.. 혼자가서 좀 뻘쭘했음..
자리도 하필 주방 마주보는 쪽으로.. 줘서 옆에 사람 왔다갔다 ㅎ;;
4. 쇼게츠-미깡 도라야끼
담날 우치우라로 일찍 가서 첫끼로 먹음 ㅎ
맛은 존맛 ㅋㅋ 귤잼이 생각보다
그렇게 안 시고 맛있었다 ㅋㅋ 담날 와서 4개 또 샀음
포장해가서 호텔서 먹어도 갠찮더라 ㅎ
미깡 타르트도 맛있다는데 안먹었음 ㅠ
5. 이케스야 -전갱이 덮밥
누마즈에서 먹은 모든 음식 중 갠적으로 1위를 주고 싶음
첨에 비쥬얼만 보고 비릴까 걱정했는데 그런거 전혀 없음..
먹어보면 감탄 나옴 ㅎ 진짜 먹어보면 안다.. 입에서 살살녹음
대기표뽑고 한 50분 기다렸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었음
6. 그랜마 - 타천쇼콜라 , 돼지모양 간식(;;미안 이름 몰것다)
걍 둘다 존나 달았음..
단거 좋아하는데, 그 이상으로 달았음 ..
너무 달아서 ㅠ
7. 누마즈버거 - 심해어 버거
밤에 뷰-오 야경 보고 오는 길에 들른 곳,,
맛은 그럭저럭.. 늦은시간이라 문 연곳이 많치 않았음
그냥 햄버거 맛인데 중간에 생선 들어간 차이 정도였음
8. 오란다관 -햄버그 정식
갠적으로 맛 갠찮았음,. 싹싹 긁어먹음
나같은 초딩입맛에겐 최적화된(;;) 음식ㅋㅋ
9.코가네-돈까스
당시 사람들 다 길티키스 보러가서 혼자 여유롭게 돈까스 먹음 ㅠ
사진서 보다시피 고기 퀄리티가 죽인다 ㅋㅋ
대신 튀김옷이랑 고기랑 잘 벗겨지는 단점이 있음 ㅎ
맛은 고기 씹는 맛이 있어 괜찮았음ㅎ
10. 야바커피- 런치세트
귀국 마지막말 먹은 런치세트
약 700엔 정도의 돈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았음
양도 꽤 많고 맛도 갠찮았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