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서 가장 많은 횟수로 활발하게 시도하는 변화가 이거임
왜 이게 가능한지 나름대로 이유를 끼워맞춰 봤는데
아이마스가 지금 어떠냐?
본가, 신데, 밀리, 꼬추돌의 팬덤이 아주 산산조각이 나서 서로 알지도 못하지
지금 공식이 가장 경계하고 크게 데인 것이 바로 이 팬덤이 분열하는 문제임
이제 뮤아니지성설을 합해서 29명이고, 최근에 입럽한 사람이 이전의 그룹을 잘 모르는 것은 이젠 일반적인 현상임
이대로 계속해서 캐릭터가 늘어간다면 아이마스의 전철을 밟는 건 예정된 수순일거임
그래서 캐릭터의 수를 조절하려는 시도를 계속하는게 아닐까?
나는 얘들이 1인 프로젝트를 실험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음
마블 코믹스에 캡틴 마블이 전체 시리즈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것처럼 모든 팬덤을 한데 모을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려고 하지 않을까 해
마치 sds라는 곡이 가지는 상징성처럼 말야
사실 지금 당장도 가능하지
왜냐하면 얘가 있으니까
현재 모든 캐릭터 중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이미 현역인 캐릭터
그럼 어떻게 되나?
스쿠스타 프리퀄, 3년 전의 이야기
나카가와 나나가 유키 세츠나로 홀로 성장하는 이야기
캐릭터도 준비되어 있고 성우도 준비되어 있고 팬덤도 준비되어있어
부모님이 한때 스쿨아이돌을 반대했다는 설정이 있으니 각본의 토대조차도 마련되어있어
니지 애니 끝나는 날 바로 발표해도 말 됨
이정도 까진 아니여도 캐릭터의 수를 조절해서 뭔가 얻으려는 시도는 사실상 확실해 보임
성설에서 알파테스트 시도했고 니지 유닛에서 베타테스트 시도했고
만약 이게 내 궁예질대로 나온다면 이건 진짜 오픈 베타테스트나 다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