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우치우라에서 버스 타고 올라와서, 세리자와 가려고 내리니까 4시임. 원래 입장은 4시까지니까 이 시점에서 이미 타천이지만...

그 전날인가 전전날인가에 4시 이후에 입장됐다는 글을 보니까, 4시 10분쯤 찍혀있음. 되겠구나 하고 출발

됐음 ㅎ

지는 아무 생각이 읎어유

즈라마루 네소 사고 싶다

야 나도 하나마루야 같은 짓은 하지 않았으니 안심하십시오

찍고 리바쥬 패미마 찍고 점보엔쵸 가서 페스때 블에 넣을 베터리 사니까

6개 대충 900엔... 이틀치 1800엔...

누마즈 경제 살리는 착한 소비 했다고 치자

씨발

하고 라쿠운ㄱ함

갔더니 코스프레 팀인 거 같은데 -짱-인지 하여튼 셋에 촬영 한명까지 해서 저기서 브라메로 추고 그걸 찍고 있음 ㅡㅡ

두고 금요일이니까 뷰-오 감. 목요일에 갈까 했는데 그래도 금요일에 안에 올라가기까지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지난번에 당일치기 왔을 때 하필 목요일이었어서 알고는 있었지만 타천한 게 졸라 꼬왔음

물론 가기 전에 든든충 합니다. 마루텐에서 누가 다 먹지도 못할 쓰가듭빱을 시켜 먹죠?

저녁 야경도 좋더라... 이걸 당일치기했던 작년의 나는 대체

근데 마루텐에서 돌아가기 싫어서 스탬프 찍을 겸 저쪽으로 갔더니 졸라 무서움.. 착한 물붕이들은 큰길로 다니자

하고 오늘도 역시 저녁에는 리겜 ^^7 하고 호텔귀환

리빙포인트) 리버사이드는 무조건 리버뷰 하자

체크인할 때 바꿀 수 있냐니까 응안됨 하더라...

심지어 저게 최상층(=11층) 뷰임

오늘은 삐기 안 줌 ㅎ

토요일 오전까지만 있고 1시 반에는 미시마에서 신칸센을 타야 해서, 이 때 뭘 하면 좋을까 갤에 물어봤더니 나카미세 정도밖에 없지 않냐는 답이 왔었음

근데 보니까 샤이니 라이너 각이 잡히더라... 그래서 출국 이틀전에 예약함

나포함 단 두 명! 타더라

그나저나 길 졸라 험하데

뉴로세 공연 갓갓이었는데 못본 사람 없지?

커엽

진짜 이게 고속도로 휴게소라는 게 신기해...

있는 거 다 찍긴 했는데 요우오시라서 요우 있는거만 올릴거임

ㅇㅇ

이날 비가 진짜 애매하게 와서 이래저래 귀찮았음..

진짜 5센감이다 하면 양심터졌다고 욕할거 다암 ㅅㄱ

개별로도 찍어둔 다음에 생각해보니까 어 파노라마가 이런 데 쓰라고 만들어둔 거 아니야? 하고 양쪽 등신대를 다 파노라마로 찍었는데,

반대쪽 거는 좀 많이 일그러짐 ㅅㅂ 그나마 양호한 브라메로 올림.

+ 이날 아침에 너무 피곤해서 도쿄가서 공연장 가기 전에 스벅 찾아서 들러야지 했는데, 여기 스벅이 있더라. 진짜 감격해서 울뻔함.

하고 도쿄로 이동. 신칸센 그린샤는 최고야

두말할 것 없이 직관 것도 페스직관 것도 캐스트가 안 보이는 게 최대문제라 그렇지 블뽕은 오지는 자리라 첫날 스노하레뽕 최대로 맞음

돌아오다가

설마 못찍은 사람 있음? 낄낄

공연 양일 보고 난 다음에 계획이 좀 애매했었는데, 월요일은 도쿄 근처 럽라 성지 찍기, 화요일은 청춘돼지 스팟하고 코즈역 네부카와역 도는 결말이었음

일단 타마동물공원

최고임. 나비관 들어가면서 헤벌쭉해졌어.

동심 속으로 돌아가는 기분. 나비가 내 주변에 와서 돌아다니는데 진짜 동화책 속에 들어온 거 같았다

어지간히 접사 땡겨도 쌩긋도 안함

'그 나무'

가니까 누가봐도 동족 한 둘 정도 있던데, 걔들 거기서 미체험 켜길래 어 각이다 싶어서 같이 따라켬

물론 모두 이어폰 내지 헤드폰을 사용했습니다

야 나도 오토노키자카 학생이야

이날 저녁에 세가콜라보 카페를 예약해둠.

막타임이었는데, 작년 콜라보카페 때는 가볍게 시킬 만한 메뉴가 있었던 거로 기억해서 올해도 그렇겠지 하고 미리 밥을 먹고 들어온 게 화근이었다.

씨-발 규동인가 돈부린가 하여튼 그게 오스스메라는데 배부름 이상태로 밥 절대 못먹음 ㅋㅋㅋ 아니 그건 꽤 정상적으로 보이더만 선택지 남는 게 저거 하나밖에 없어 씨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시키지 마라

니 미각을 위한 충고니까 제발 들어

조명때문에 사진 저렇게밖에 안찍힘 ㅅㅂ

다음날 도는 건 뭐 굳이 여기 올릴만한 내용은 아니고 ㅎ...

럽라얘기만 함

코즈역

솔직히 여기는 따로 와볼만한 가치가 있어보임

물론 페스 끝난 다다음날이라서 그런지 누가봐도 물붕이 내지 럽붕이들 꽤 있더라

그 편의점

그 역

꿀팁) 여기는 무인역이라 카드 안 찍고 (내렸다 타는 거로 처리 안 하고) 드나들 수 있다

애들 모두 울었던 데

근데 왜 다른 장소들은 그렇게 고증 잘 해둔 제작진들이 코즈역 해안에서 갑자기 네부카와역으로 워프하는지는 난 모르겠음

막날 저녁 늦은 시간에 돌아와서, 이 시간에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해봤다가 오히려 시간이 늦어야 도쿄역을 찍기가 편하다는 말을 봤어서, 11시 반쯤 도쿄역에 왔음.

역시나 사람 없더라 ㅋㅋㅋㅋㅋ 내 뒤로 커플인지 부부인지 한 그룹 있었는데 하여튼 사진찍기 졸라 편함

근데 이 분위기 내려면 보정 꽤 먹여야 해서... 실제로 가서 볼 때는 감흥이 별로 없음. 지금 이거 올리려고 보정 좀 맥여보니까 그제야 스노하레 분위기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