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굳이 70년대 락을 집어넣는것도 이상한데 심지어 딥퍼플임
smoke on the water가 개유명한건 맞지만
그거말고 비교적 인지도가 떨어지는 2곡을 더 집어넣었음
동시대에 레드제플린 블랙사바스 지미 헨드릭스가 있잖아
그럼 힙스터 락덕인가 싶은데 니켈벡을 집어넣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락덕은 얘네를 무지무지 싫어함
ft아일랜드가 무슨 락밴드냐고 욕먹던거랑 비슷함
그렇다고 마리의 음악적 취향도 아님
2기때 샘플보면 70년대보단 80년대에 가까움
2008년의 니켈백은 더더욱아니고
아니면 요새 셋리 캐스트들이 만든다던데
혹시 이런것도 관여한다면
그냥 누군가의 아버지가 좋아했을수도 있음
아버지 세대들중에 의외로 락덕은 아니지만
젊었을때 듣던 기억으로 밴드하나에 꽂힌 사람들이있음
그러면 대중적인 곡인 burn it to the ground도 해명됨
아버지가 불러준걸 받아 적어간거임
근데 적다보니까 틀어준 3곡이 딥퍼플 곡중에 가장 유명한 건데
이렇게보니 저작권 가진것 중에 틀만한게 그거밖에 없었나보다 싶어짐
고민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