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충이라서 뷰잉은 전부 강남만 갔었는데 그없이라 예매도 안하고 있었음
그런데 어제 알바하면서 갤보니까 안가면 개꼬울거 같아서 목동 취소표 예매함
진짜 안봤으면 부랄 찢었다
라이브 시작하고 뉴로세 복장 길키 나오자마자 너무 예뻐서 벙찜 ㄹㅇ
블레이드도 내리고 용안 감상함
정신 차리고 콜박는데 뉴로세 사비에서 후후 나만 하드라
결국 뉴로세 두번 다 사비 콜은 혼자한거 같음 마지막에 내 바로 뒤쪽에서 한명이 후와는 같이 해주던데 고맙다.‥
길낫길키 박수도 안치는거 같고 홉스와랑 짬빱 때창도 그렇게 크진 않았음
그래도 스릴링이랑 유우키미 부터 단단하다 느낌
라이브 자체는 진짜 너무 좋았음
길키 멤버들도 너무 예쁘고 퍼포먼스는 말할것도 없었다
세트리도 유우키미랑 워터블루 엄청 좋아하는데 뷰잉이나 라이브로는 본적 없어서 기뻤음
아쉬웠던건 잠도 못자고 밥도 출근부터 뷰잉까지 먹은게 애플샵에서 대충 때운게 끝이라 힘이 안나서 애니 파트나 mc 파트에 호응을 못했다
더 컨디션 좋을때 봤으면 훨씬 재미있었을텐데.‥
빌런이라할 사람은 클린해서 없었는데 좀 신경쓰였던 두명 있었다
내 오른쪽 대각선 앞에서 포스터 말아서 블대신 쓰던 사람
내 왼쪽 대각선 앞에서 맥주 마시면서 흥에 취해 흐느적 거리던 사람
다음에 혹시 같은 뷰잉장 와도 내 옆에는 안왔으면 좋겠더라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