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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 티켓은 두번째 문제고

일단 원래대로면 샤론 끝나고 20시 신칸센을 오사카가서 24시반에 선라이즈 세토로 갈아타고 누마즈에 5시 도착하는게 플랜이었는데

에키넷 확인해보니까 매진이네? 근데 제일 큰 문제는 이게 아니었음

선라이즈 세토를 못타면 신칸센 막차로 갈수있는데까지 가서 대충 마이바라 쯤이더라 뭐 거기 묵으면 되고

근데 확인해보니까 누마즈에 가는 목표인 신규 스탬프 세리자와고지로 기념관이랑 카페 우미이로가 월요일이 휴무더라고

그런데 또 갈길이 멀어서 화요일까지 누마즈에서 묵어버리면 삿포로에서 원더풀러쉬 찍어야되는 상황이되어버림

그럴수는 없으니까 지금 회로 돌려서 하루 전에 준비할겸 금요일에 들가는데 이때 누마즈를 한탕 뛰면 되지않을까 생각했는데

근데 그렇게 되면 금요일 비행기 도착시간을 계산해서 카페 우미이로 문닫는 시간인 16:00까지 누마즈항에 가야되는데 이게 가능한건지 모르겠음

그래서 토요일 오전에 후딱 찍는다 이게 지금 답인데

일단 체크해보니까 17시 공연 시작에 누마즈에서 고쿠라행 마지노선은 11:45더라고 1시간 45분안에 정리 뭐 가능할거 같긴 함

숙소는 히코네 쯤에서 3박할듯 고쿠라까지 4시간거리더라 

시간 계산하다보까 개 현타오는데 답이 안나오더라 ㄹㅇ 

지금 누마즈 스탬프 때문에 개꼬임 근데 그게 부목적이라 포기하면 JR패스 쓸이유도 없음

열차 티켓은 JR패스 살거라 그냥 타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