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알못이라 정확한 번역은 아님 < > 내용은 사연 내용 읽은 거
처음에 여자 팬 늘어났다는 식으로 말하다가 남자가 한국어로 '감사하무니다' 하니까 슈카도 한국어로 '고마워' 함
<슈카상 안녕하세요>
(한국어로) 안뇽~
<저는 한국의 여고생입니다>
대단해! 한국에서 왔습니다. (한국어로) 안녕~
한국 러브ㅎ (엄지척)
<저의 꿈은 일본 성우입니다. 저의 롤모델은 슈카상입니다>
(한국어로) 고마워~. 기뻐.
<슈카상을 보고 일본 성우가 되고싶다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쁘다
<슈카상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있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성우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알려주세요 슈카선배>
아니 근데 선배라고 불릴 정도는 아니에요 저는
그래도 기쁘네요 일부러 한국에서... 감사합니다. (한국어로도) 감사합니다
기뻐~ 뭐랄까 나는 원래 성우가 되고싶어서 성우가 된건 아니고 원래 아티스트가 되고싶어서 이 세계에 들어와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성우가 되었다는 그런 ㄴ
그래도 하나씩 노력하다보면 분명 될거라고 생각하고
이렇게 일본어로 썼다는 것은 분명 일본어도 잘한다는 거라고 생각하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고
게다가 그렇잖아? 한국어도 말할 수 있는거잖아 요루상은. 그러니까 여러 언어를 말할 수 있는 건 꽤 성우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해
성우중에서도 사투리같은 거 할 수 있는 건 장점이고, 무슨 사투리 할 수 있습니다~ 같은 거. 칸사이벤(관서 사투리) 할 수 있습니다~ 라던가.
그러니까 역시 칸사이의, 오사카의 역할이라던가 진짜 칸사이 사람이 하면 잘하잖아요. 그러니까 그런 사투리같은 거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고
근데 나는 사이타마니까 사투리 할 수 없어서 그런 거 좋다고 생각해.
한국어 할 수 있으니까 그것도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씩 열심히 하다보면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하니까 요루상 힘내주세요.
아 힘내라는 거 뭐라고 말했더라, 한국어 메모하고있는데 나... (한국어로) 진쨔 진쨔
남자: 그게 뭔가요?
슈카: (한국어로)진쨔? / (일본어로) 진짜(마지)라는 뜻입니다. 마지~?
아 미안해요 '힘내'는 (메모에) 써있지 않네요 ㅎㅎ
'기쁘다'는~ (한국어로) 기뻐요~ 기뻐요~
남자: (한국어) 기뻐요?
슈카: 네 기뻐요! '요'가 존댓말이니까 이건 기쁩니다(우레시이데스) 같이 말한 거예요. (한국어로) 기뻐요~ 기뻐~ (일본어) 라던가. 네 이런 거 외우고있어요
남자: '힘내'는 구글 센세한테 물어봅시다
슈카: (화면같은 거 보고) 화이팅? 화이팅? 엥 화이팅이라고 말하는 거야? 그럼 우리 모르는 사이에 한국어 말하고 있었던 거야. 화이팅이라고. 화이팅이라고 말 안해요? 화이팅 화이팅 이라고
남자: 그거 한국어에요. 우리는, 일본어는 화이또
슈카: 에 화이팅 화이팅이라던가 말하지 않았나요? 저는 학생일 때 썼는데요, 화이팅~ 같은 거
남자: 그거 한국에서 온거예요
슈카: 에 그거 한국어라는 거 처음 알았어요. 전 어느새 한국어 말하고 있었던 거예요. 굉장해. 화이팅~ 요루 화이팅! '잘자'는 '굿밤~'이야.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