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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ss번역) 아나타「신부 시뮬레이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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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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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026844
  • 2020-02-06 21:14:06
 


66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8(火) 17:06:53.78 ID:QzoOKbWv.net
자택

아나타「오늘은 카나타씨하고도 즐겁게 보내서 좋았어……역시 아무래도 사용한 다음날은 그 사람이 그리워진단 말이지……」
아나타「자, 오늘밤은 어떡할까…… 동호회 애들은 다들 이걸로 끝났고……」
아나타「리나쨩이 동호회 애들로 잔뜩 데이터를 얻어서 신기능을 넣어봤다고 했으니…… 해 볼까」
아나타「그럼 설정은…… 이건가」
철컥철컥
반짝반짝
67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もんじゃ) 2020/01/28(火) 17:13:20 ID:QzoOKbWv.net
「––––––––여보」
「––––––––일어나, 여보」
흔들흔들
아나타「음……으음」
아유무「아, 드디어 일어났네…… 정말, 잠꾸러기라니까」
아나타「어라……아유무쨩……」부비적 부비적
아나타(어라……현실……?)
아유무「나 참, 당신도……아유무”쨩”이라니……오랜만에 들어서 부끄러워……」화아앗
「마마!」
꼬옥
아나타「우옷!?」
「마마!마마~! 좋은 아침~!!」
부비부비
아나타「에……그게……」
아유무「얘, 아구리쨩! 마마는 막 일어난 참이니까 너무 들러붙으면 못 써」
아구리「그런 거 몰라! 그치! 마마~!」꼬옥
69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8(火) 19:35:30.85 ID:QzoOKbWv.net
아나타(아구리……그렇단 건 이 아이가 나와 아유무쨩……아니……아유무하고의……)
아나타(아유무쨩 시뮬레이션……!!)
아나타「귀엽네 아구리」쓰담쓰담
아구리「에헤헤……」부비부비
아유무쪽 힐끔
아구리「……후후」히죽
아유무「뭣……!!」
아나타「왜 그래?」
아유무「아니, 아무 것도 아니야! 자! 그것보다 밥 먹자?」붙잡
  
꼬옥
아나타「아, 아유무……밥 먹으러 가는데 그렇게 달라붙지 않아도……」
아유무「그렇게 이상한 일이야? 우리들 부부인데」
아구리쪽 힐끔
아유무「우후후」
아구리「……!」
706: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8(火) 19:50:58.87 ID:QzoOKbWv.net
아유무「자, 계란말이. 아~앙」
아나타「아~앙」냠  
우물우물
아나타「맛있어!(역시 신부ver.인 아유무쨩의 계란말이는 120% 내 취향이라 최고야!)」
아유무「당신이 좋아해 줘서 기뻐……///」부끄부끄 
톡톡
아나타「응? 왜 그래 아구리」
아구리「마마……나, 잘 집을 수가 없으니까 아~앙 해 줘……」
아나타「하핫, 알았어. 자, 아~앙」
아구리「아~앙」냠
우물우물
아구리「맛있어-!」
아나타「잘 됐네 잘 됐어. ……음, 잠깐 화장실 좀」
터벅터벅
덜컹
아구리「……」
젓가락으로 반찬 쏙쏙 집음
아유무「!」
아구리「우물우물」
716: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8(火) 20:09:59.06 ID:QzoOKbWv.net
아유무「음-……아구리쨩. 제대로 스스로 먹을 수 있으면서 마마한테 부탁하는 건 좀 그렇지 않아?」
아구리「그치만 엄마도 스스로 먹을 수 있는 마마한테 아~앙 해 주잖아」
아유무「……」방긋방긋
아구리「……」방긋방긋
터벅터벅
아나타「어라?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아유무「아무 것도 아니야, 그치? 아구리쨩♪」
아구리「응! 엄마♪」
720: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8(火) 20:19:43.28 ID:QzoOKbWv.net
아나타「음……? 아구리……」
아구리「?」
아나타「아하하, 뺨에 밥풀 묻었어. 덜렁이네」우물우물
아구리「으, 으~ 부끄러워~///」
아유무(어느 틈에……)밥풀 슥
아구리「아, 엄마도 붙어 있어」쏙
아유무「……」뿌우-
아나타「모녀가 사이가 좋네……」
아나타「……이런, 너무 느긋하게 있을 순 없나」
우물우물
72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8(火) 20:45:01.52 ID:QzoOKbWv.net
 기억 동기화도 끝나서 꽤나 개운해졌다. 아무래도 이쪽 세계의 나는 모 대기업의 사원으로 상당히 좋은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양이다. 아유무는 꽃집이 아니라 요즘 시대엔 드문 전업주부를 하고 있다. 
아유무「오늘도 늦어지는 거야?」
아나타「응…… 미안해. 출세는 용케 해냈지만 윗자리란 것도 그런대로 만만찮아서 말이야…… 안정될 때까지는 참아 줬으면 해」
아구리「괜찮아 마마! 난 아무리 마마가 늦게 오더라도 무조건 깨어있을 테니까」
아나타「그건 기쁘지만 늦어지면 제대로 자렴. 아구리가 수면부족이면 난 슬퍼」
아구리「우-……」
아나타「되도록이면 빨리 돌아오도록 하고 있으니까 걱정마. 걱정 마. 집에 있을 땐 얼마든 놀아 줄 테니까」
아구리「! 정말? 정말이지?」
아나타「응」
아구리「녹음했으니까 취소 못 해!」
아나타「으, 응(준비성이 좋네 이 아이……)」
아유무「나 참~ 너무 마마를 곤란하게 만들면 못 써」
아유무「그럼, 조심히 다녀와」
아나타「응. 다녀올게」
아구리, 아유무「「다녀오세요♥+」」
츄  
아나타「아하하……///」
73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8(火) 21:10:31.46 ID:QzoOKbWv.net
탁탁……타악!!
17:00
아나타(후우…… 오늘도 평소대로 정시까지 어떻게든 끝났네……)
「역시나군! 정시까지 완벽하게 일을 끝마치다니!」 *
*주석- 포켓몬 소드실드 호브 대사 드립인데 한국에선 별로 안 유명한 듯
아나타「이야~……」쑥스
「오늘 이 다음에 뭐할 예정이야?」
아나타「저, 선약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오케이-」
아나타(카나타씨 때의 회사랑 차이가 너무 심해서 적응이 안 되네……)
아나타「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수고했어-
푹 쉬어라-
742: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8(火) 21:27:34.50 ID:QzoOKbWv.net
???
위-잉(자동문)
터벅터벅
아나타(역시 익숙해지지 않네 이런 곳은……)
………
74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28(火) 21:33:20.06 ID:QzoOKbWv.net
49←
50F←
위-잉
아나타「……」
터벅터벅
덜컥
아나타「기다렸지」
??「정말~ 기다리다 지쳤다구?」
아나타「까탈스럽네~…… 이래 봬도 최단 시간으로 일 끝내고 온 건데?」
??「음~ 어떡할까~♪ 용서해 줄까나~ 벌칙을 줄까나~♪」
아나타「어쩔 수 없네…… 그럼」
아나타「오늘은 용서해 줄 때까지 안 놔 줄 거야」
아나타「……마리」
마리「Wow~! 대담한 건 좋아……♥+」
909: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30(木) 12:57:25.56 ID:FKskjvT+.net
아나타「……음, 그 전에 샤워 좀 하게 해 줘」
마리「마리는 상관없지만 뭐, 오케이-! 같이 들어가자!」
훌렁훌렁
마리「나 참, 그렇게 빤히 보면 싫다구♪」
아나타「이야~, 역시 마리의 몸은 예쁘구나해서」
마리「정말~! 칭찬해도 돈과 사랑 정도 밖에 못 준다구」
마리「그리고 너도 충분히 매력적인 몸인데?」
아나타「하하……고마워」
마리「진심인데 말이지-(그렇게 본인한텐 자신이 없는 점도 귀엽지만♪)」
91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30(木) 13:08:12.25 ID:FKskjvT+.net
샤워어어어어어어
아나타「앗, 샴푸 같은 거 전부 우리집 걸로 바꿔줬구나」
마리「네가 바꿔달라고 부탁해서 급하게 산 거야」슥슥(아나타의 몸을 닦고 있음)
아나타「이야~…… 우리집에서 쓰는 게 아니면 아유무랑 아구리가 의심스러워 하니까 말이야……」
마리「제대로 둘러대고 있는 거야?」
아나타「회사 샤워실 쓰고 있다고 말했지만 아무래도 좀 그런가 해서」
마리「괜찮겠지, 그 애들은 네가 하는 말이면 뭐든 믿을 것 같고」
아나타「하하, 정말 좋은 애들이야」
915: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30(木) 13:23:57.76 ID:FKskjvT+.net
부오오오옹(드라이어)
마리「네 머린 찰랑찰랑 거려서 정말 만지고 있으면 Happy한 기분이 들어」
아나타「마리의 예쁜 금발 쪽이 내가 보기엔 부러운데 말이지」
마리「나 참~」
머리묶어줌
마리「자 됐어, 역시 넌 트윈테일이 제일 어울리네!」
아나타「고마워…… 아, 그러고보니 이전에 마리의 트위터 봤는데」
아나타「『드물게 트윈테일 해 봤어, 귀엽지♪』라고 내가 돌아간 후에 트윗핬잖아, 그 계정 모두들 팔로우 하고 있으니까 자제해 줘」
마리「데헷♪」
아나타「하아…… 뭐, 됐나」
92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30(木) 13:55:40.75 ID:FKskjvT+.net
덥썩
마리「Wow!…… 나 참, 넌 정말 마리를 덥치는 걸 좋아하는구나」
아나타「평소엔 덥쳐지는 쪽이니까 말이야…… 마리한테는 이렇게 하고 싶어」
마리「마리는 좋아. 너한테 이런 식으로 넘어뜨려지는 거……」
아나타「……」
마리(나를 정열적으로 바라보는 그 에메랄드 색 눈동자…… 역시 최고로 아름다워……)
아나타「……오늘도 제대로 있구나」
마리「응, 제대로 매번 먹고 있어. 그러니까 넌 아무것도 신경쓰지 말고 마리한테 부딪혀 오면 돼」
아나타「……」
마리「읍……」
………
……
927: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30(木) 14:26:30.16 ID:FKskjvT+.net
마리「꿀꺽…꿀꺽……」
마리「넌 안 마셔? 이 나른함과 쾌감이 같이 남아있는 때에 마시는 와인은 최고인데?」
아나타「사양해 둘게. 알콜이 들어간 상태에서 돌아가면 아유무 삐지거든」
마리「어머, 그럼 저번에 같이 마신 때는」
아나타「응. 기분 풀어 주는데에 한 고생했어」
마리「아유무도 여전하네~」
아나타「너무 늦어지면 더 기분 상하니까 난 슬슬 가 볼게」
마리「에~ 벌써~? 쓸쓸해~」
아나타「그런 말 해도 말이지…… 아까까진 그렇게나 더이상은 안 돼~ 같은 칠칠맞은 소리를 낸 주제에 말이야」히죽
마리「무, 무슨 말일까나……」
93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30(木) 14:39:58.53 ID:FKskjvT+.net
마리「뭐, 뭐어 오늘은 용서해줄게……///」
아나타「걱정하지 않아도 말이지」  
만지작    
마리「앙♥+」
아나타「이 귀여운 목걸이가 달린 한은 마리는 내 거야」
마리「아……」머엉
아나타「그럼 이만, 가 볼게. 바이바이」
마리「저, 저기!」
아나타「읍––––––––––––
츄 
마리「우후후, 이건 정말 Guilty Kiss네♥+」
941: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30(木) 15:57:23.96 ID:FKskjvT+.net
터벅터벅  
아나타(집에 도착하는 건 22시 쯤일려나……)
 마리씨…… 마리와의 관계가 시작된 건 수 개월 전. 출세한 나는 상사를 따라 단골 거래처 사장과 인사를 하러 가게 됐다. 그곳 사장이 놀랍게도 마리였던 것이다. 
 수 년만에 재회한 우리는 둘이서 식사를 하러 가 당시의 추억을 이야기 하며 즐겁게 보냈다. 
 ……처음 몇 번은 정말로 그저 식사와 추억 얘기를 즐길 뿐이었다. 하지만 우리도 성인 여성 사이
좋은 술을 마시고, 알코올이 들어간 몸이 성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어느 쪽이 먼저 손을 댔는 지는 솔직히 기억나지 않는다. 눈을 떴을 땐 물론 아내와 딸에 대해 죄악감을 느꼈다. 
하지만 동시에 배덕감과 보통 사람이라면 그림의 떡인 금발 미인 사장을 내 품에 안았다는 사실이 나에게 최고의 쾌락을 부여했다. 
 평소의 아내와의 행위는 내가 주도권을 뺐기는 채로지만 마리와의 행위는 내가 완전히 주도권을 쥘 수 있었다. 그 우월감도 또한 나를 흥분시켰던 것이다. 
 마리도 예전부터 나를 연모하고 있었기에, 쭉 참아왔던 감정을 쏟아 내어 기분 좋았다고 한다. 이렇게 되어버린 이상 둘을 멈추는 건 불가능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소위 말하는 “섹스 프렌드”라는 관계가 되어, 서로의 조건이 맞는 날에는 이렇게 마리가 경영하는 호텔에서 만나게 되었다. 
950: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30(木) 16:32:53.72 ID:FKskjvT+.net
 기억을 동기화하고 나서 리나쨩이 말한 “신기능”의 의미가 이해됐다. 실제로 세간에 화자되는 불륜따위엔 나도 그다지 좋은 인상은 없었다. 하지만, 시뮬레이션 속의 나와 동기화하는 것으로써 사고방식이 이쪽으로 기울게 되어 그다지 죄악감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 
 아마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도 기능에 의해 설정된 것이겠지. 그렇다면 이 시뮬레이션 속에선 충분히 즐기도록 하겠다. 
덜컥
아나타「다녀왔ㅇ
꼬옥-
아구리「마마 어서와-!!」
아나타「우왓! 아구리!? 또 문 앞에서 기다린 거야?」
아유무「아구리쨩. 마마, 지쳤으니까 놓아주렴」
아나타「아유무도……」
953: 익명으로 이뤄가는 이야기 2020/01/30(木) 16:53:44.26 ID:FKskjvT+.net
아나타「설마, 냐가 돌아올 때까지 매번 현관에서 기다린다던가 하지는……않겠지?」
아유무「아, 아무리 그래도 그건 무리야…… 제대로 당신이 돌아 올 시간에 맞추고 있을 뿐이야」
아나타「뭐야…… 놀랐네……」
아구리「난 몇 시간이고 기다릴 수 있지만 말이야! 엄마랑은 다르게 젊으니까!」
아유무「……후후, 아구리쨩은 젊다니보다는 어린 애니까 말이지」
아구리「……」
아유무「……」
아나타(정말 사이 좋네……)
967: 埋めネタ 2020/01/30(木) 18:08:01.54 ID:FKskjvT+.net
주석- 갑자기 끼어드는 이전 시뮬레이션 추가 내용
아나타「후우…… 드디어 가장 붐비는 시간이 지났네……」
카나타「후히-……카나타쨩 만신창이야……」
하루카「나 참, 언니도. 잘 시간은 없다구. 저녁 때까지 재료준비 끝마쳐야 해」
아나타「미안해 하루카쨩. 매번 도와주게 만들어서」
하루카「아뇨, 괜찮아요. 언니와 언니의 도움이 되고 싶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오지 않으면 대신 “그” 사람이 오니까요…… 걱정이에요」
아나타「아, 아유무쨩도 도와주러 올 때는 진지하게 일해주니까……」
카나타「조금만 눈을 떼도 위험하니까 아유무쨩이 올 때는 카나타쨩, 두 눈이 번쩍들지만 말이야」
아나타「아하하……」
아카리「다녀왔어-」
아나타「어서와, 아카리」
카나타「어서와 아카리쨩」
아카리「지금부터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올게!」
아나타「또 포●몬?」
아카리「응!」
카나타「안 늦어지게 돌아와~ 오늘은 저녁은 아카리쨩이 좋아하는 그거니까」
아카리「정말? 얏호-! 일찍 돌아 올게! 그럼 다녀오겠습니다!」타타탓
카나타「후우…… 맛있는 저녁을 위해 일 힘내 볼까」
하루카「그 기세야, 언니!」
아나타「후후……」
 결코 유복하진 않지만, 가족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지금의 생활이 나는 정말 좋다. 
976: 埋めネタ 2020/01/30(木) 18:36:25.34 ID:FKskjvT+.net
세츠나「정말로! 정맟!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파팡-!!!(긴테 대포)
우오오오오오
세츠나「지금까지의 유우키 세츠나로서의 라이브는 final이지만 작별인사는 하지 않아요! 또 다시 불러주실 그 날까지 저는 쭉…… 팬 모두의 유우키 세츠나에요!!」
우와아아아아
……
아나타「수고했어! 세츠나쨩! 정말…… 정말로…… 최고의 라이브였어……!!」주륵주륵
세츠나「감사합니다!!」포옹
세츠나「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도, 이렇게나 최고의 final 라이브흘 할 수 있었던 것도 전부 당신의 덕이에요! 정말로 감사했습니다!!」주륵주륵
아나타「세츠나쨩……」
세츠나「아뇨…… 이제부터는 ”유우키 세츠나”가 아닌……」 머리바꿈
나나「……”나나”라고 불러주세요」
아나타「나나……쨩」
나나「지금부터 할 말은 유우키 세츠나로서가 아니라 나카가와 나나, 한 명의 여자가 하는 말이에요」
나나「저는…… 당신을」
나나「정말 정말……정-----말 좋아해요!!!」
츄♡
987: 埋めネタ 2020/01/30(木) 19:07:37.86 ID:FKskjvT+.net
손 꼬옥
꼬옥
카스미「선배와의 산책은 역시 즐거워요♪」
아나타「나도 카스미쨩과 함께라면 어디든 즐거워」방긋
「으-앙! 으-앙!」
아나타「어라, 저 여자애 어쩐 일일까 길에서……」
카스미「!」
타타탓
아나타「아, 카스미쨩!」
카스미「안녕~! 무슨 일이야~?」
「언니는 누구야~?」
카스미「언니는 말이지~ 카스밍이라고 해♪ 잘 부탁해♪」
「카스……」
카스미「카스가 아니라 카스밍이야!…… 그래서 무슨 일이야? 울고 있던데…」
「마마가 안 보여… 우으…… 으-앙!」
카스미「아아! 울지 마!…… 선배」
아나타「응! 같이 찾아 보자!」
카스미「!…… 네!」
……
「정말 감사합니다」꾸벅
「바이바이~! 언니하고 카스밍!」손 붕붕
카스미「또 봐~」손 붕붕  
아나타「다행이네…… 무사히 찾아서」
카스미「네! 저 아이도…… 이번엔 제대로 엄마 손을 잡고 있었으니 이제 괜찮아요」
카스미「……」
꼬옥
카스미「아…… 선배……」
아나타「우린 쭉 손을 잡고 있으니까 절대로 떨어질 일 없겠네!」방긋
카스미「……네!」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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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니코냥 진짜 불륜이 있었네 2020.02.06 21:22:22
이슬비가내리는날 아유무가 찔러서 연락안되는줄알았네 2020.02.06 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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