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원문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8160605

짧은 카나마루

빈 교실・AZALEA 연습 후

카난「시스콘？ 시스콘이란건 말이지…」

다이아「두 분 모두 수고 하셨어요。그럼、먼저 돌아가겠습니다。아무래도 루비가 기다리고 있을거 같으니까요」

하나마루「아、응！ 알겠어유～♪」

다이아「그럼…」꾸벅

드르륵……탕

『루비！지금、언니가 달려가요오오오오！！！』메다닥！

………휘잉

카난「뭐、다이아를 보고 얘기하는거야！」

하나마루「으음～？ 그렇다면、사이좋은거？」

카난「대충 말하자면 그런 느낌일카난？」

하나마루「흐음…、마루는 언니가 없으니까 모르겠어유…」추욱

카난「나는、치카나 요우가 여동생 같은데다、미토 언니나 시마 언니…치카 언니들과도 오래 있다보니 언니든 여동생이든 둘 다 체험하고 있으려나～」

하나마루「치、치사해유～！」

카난「이것만은 소꿉친구라는게 크지만！」방긋

하나마루「우으…루비쨩은、응」

카난「자자」싱글벙글

하나마루「그치만、귀여운걸 루비쨩！」

카난「뭐、그건 알아！흘러넘치는 여동생 힘…이라는 느낌？」

하나마루「반박불가에유…！」꿀꺽

하나마루「요시코쨩은 언니같지만～」

카난「세사람 중에서는 가장 어른스러울지도」

하나마루「뭐、머리가 타천사지만…」

카난「마루、요시코한테 너무한거 아냐！？」

하나마루「뭐、그건 그렇고…」

카난「넘어가는구나…」

하나마루「마루도…시스콘인지 뭔지 하는거 되고 싶어유！언니를 원해유～！」

카난「시스콘이 되고 싶은거야！？」

하나마루「……역시、아직 잘 모르겠으니 우선 언니를 원합니다」

카난「그렇구나…」

하나마루「그렇게 됐으니……카난쨩！」

카난「오오？ 나！？」

하나마루「마루가 보기에는 Aqours에서 가장 언니라는 느낌이에유！」처억

카난「다이아는、실제로 언니인데…」

하나마루「루비쨩한테서 언니를 훔치고 싶지않아유！」

카난「그렇구나……것보다 그렇게나 진심인거야！？」

하나마루「당연！이왕 하는 이상 진심이에유！」흥

카난「(이런건 다이아의 영향이려나)」

카난「나、나로서는 기쁘지만 마리는 안되는거야？」

하나마루「머리가 샤이니해유」

카난「어째서 그렇게 말을 심하게 하는거야！？」

하나마루「마루、마리쨩한텐 조금 서툴러유…」

카난「잠깐잠깐잠깐！방금건 절대로 마리한테 말하면 안돼！？진짜로 삐지니까！농담 안하고 1～2개월은 삐지니까！절대로 안돼？」삐질삐질

하나마루「………농담인게 당연하쥬～♪」방긋

카난「(마루가 이런 애였던가…)」

카난「그럼…리코는？」

하나마루「머리를 벽에 쿵쿵 거리는데…」

카난「역시！길티키스한테 원한이라도 있는거지？ 응？」삐질삐질

하나마루「어～쨌～든～！」

카난「넘겼어…」

하나마루「마루는 카난쨩이 좋아！」

카난「에에…」삐질삐질

하나마루「안될…까？」

하나마루「카난…『언니』？」울먹울먹

카난「！？」심쿵！

그때、마츠우라 카난은 큰 충격을 받았다！

평소에는 유닛의 마스코트같은 존재이면서도 귀여운 후배로만 보이지 않았던 하나마루가 자신에게『언니』라고 불렀다！

치카나 요우와는 다르게、오는 것이 있었다、그것은 무엇인가？……시선이다。

하나마루는 키가 작아서 카난의 두 눈에 뚜렷이 표정으로 강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개를 갸웃하고、눈은 촉촉하고、

조금 볼을 붉히면 적수가 없을텐데…。

카난「」

하나마루「카난 언니？」스윽(다가옴)

카난「응！맞아ー！카난 언니야ー！」←리미터 해제 카난

카난「『하나쨩』일로 와ー！」\허그/

하나마루「！？」심쿵！

그때、쿠니키다 하나마루는 큰 충격을 받았다！다시 드러난 카난의 잠재적 언니속성！

그렇다！무엇이든 용서해줄 그 미소와 포용력！더해서…！

평소와는 다른 호칭！게다가 특별！그리고 허그를 기다리고 있다、언니 그자체！

누가 뛰어들지 않을 수 있겠는가？아니、저항하는건 불가능하다…。

하나마루「」

카난「하、하나쨩？」갸우뚱

하나마루「어…」

카냐「어？」

하나마루「언니이ーーーーー이！！！」와락

카난「어이쿠…정마알♪하나쨩은 어리광쟁이라니깐♪」꼬옥

하나마루「응♪ 마루、어리광쟁이에유～」싱글벙글

하나마루「머리、쓰다듬어줘～」

카난「네네♪」쓰담쓰담

하나마루「에헤헤♪」

카난「또 해줬으면 하는게 있을카난？」

하나마루「음～…앗！마루、언니랑 같은 머리 하고 싶어유！」

카난「좋ー았어！언니가 묶어줄게！잠깐 저쪽 보고있어～」

하나마루「네～♪」

카난「………좋아、이걸로 괜찮…아」

하나마루「……」빙글

하나마루「…어때요？」치켜뜸

카난「！？」쾅！

그때、마츠우라 카난의 시야에 노란 섬광이 번쩍였다！

여자아이의 헤어스타일은 이렇게까지 인상을 바꾸어버리는 것인가！뭐니뭐니해도、목덜미다！

여성이 좋아하는 행동으로 상위에 들어가는 목덜미에다 치켜뜨기！하지만、지금은 목덜미 전개 예이예이예이！

머리 끝이 가볍게 흩날리는것도 평소와는 달라서 엑설런트…。

카난「」

하나마루「언니！？」

카난「핫！잘 어울려 하나쨩！」

하나마루「다행이다아、쌍둥이구만유～♪」

카난「그러게～♪」뒤에서 허그ｰ

하나마루「앗、정말！간지러워유～！」

카난「아하하…그래도ー！귀여우니、에잇에잇ー！」꼬옥꼬옥ｰ

하나마루「그만해유～♪」싱글벙글

카난「에헤헤～」뚝

카난「앗…」머리카락 찰랑

하나마루「언……니」빙글

카난「앗차ー！쌍둥이가 아니게 되어버렸네ー！

미안해、하나쨩？」방긋

하나마루「！？」쾅！

그때、쿠니키다 하나마루의 머릿속에는 마치 산림이 온통 덮여、감싸여지는 느낌이 들었다！

아니！실제로、싸여져있었다！

카난의 예쁘고 긴 머리카락이 하나마루를 상냥하게 감싸안는다。

마치、어머니와 같은 안심감。그렇구나、그녀는 언니이면서도 엄마인가！일석이조로 끝날일이 아니다！여신은 눈앞에 있던것이었다…。

하나마루「」

카난「하、하나쨩…？」

하나마루「어、엄마…」

카난「엄마！？」

하나마루「아、아니！카난쨩…이 아니라 언니의 모습、예쁘고 어른스럽고…마치 엄마같은 안심감이랄까…」

카난「예、예쁘…려나？//」

하나마루「응、엄청！」방긋

카난「기、기쁜걸！//」

하나마루「그치？다음부턴 어리광 피우고 싶을때 또 언니가 되어줄래유？머리스타일은 지금게 좋아유！」

카난「좋아！그럼、동생 모드의 하나쨩은 포니테일、나는 머리를 내리는거지？ 나도 어리광 피워주니 기쁘기도 하니♪」

카난「모두한테는 비밀이야？」소근

하나마루「에헤헤♪……응！」방긋

카난「아하하♪」꼬옥ｰ

카나마루 자매、여기서 탄생！

복도

쿵…쿵…쿵…쿵…

리코「뭐、뭐야 저거？ 뭐야 저 천사들의 장난…

엄청나잖아！？」침 질질

리코「저 공간은 결코 더럽혀서는 안돼」

리코「어떻게 해서든 내가 지키겠어(보겠어)！」

이렇게 오늘도 리코는、벽에 머리를 쿵쿵 거린다。

끝

이제 슬슬 긴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