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이벤트라 그런가 되게 호응없이 박수정도로 맞이함
세 코너로 나뉘었는데 첫 번째는 사전에 팬들에게 질문지 받아서 즉석에서 답하는 거(내한이랑 비슷)
두 번째 코너는 코미야 아리사 에피소드 제로라고 아리샤 어렸을 때 사진 보여주면서 간단하게 얘기함. 기억에 남는 거는 시치고산때까지 머리가 많이 안 자라서 남자애 같았던 거랑 중2인가 중3때 발레발표회때 찍힌 사진
마지막 코너는 대충 사연듣고 샤가 듣기에 후카이(뭔뜻인지 모르겠다)한지 아닌지 스위치 눌러서 판단하는? 대충 그런 느낌이어는데 잘 모르겠다.
기억에 남는 이야기 몇 개 얘기하자면
샤가 학교다녀오니 피곤해서 저녁6~7시쯤 아직 해가 떠있을때(여름) 잠깐 잠들고 일어났더니 아직 해가 밝아서 30분정도 지난 줄 알았는데 다음날 낮1시였다고 함ㅋㅋ 그리고 바로 엄마한테 왜 밥먹으라고 안 깨웠냐고 물으니 자면서도 괜찮다고 대답은 했었다고 함ㅋㅋㅋㅋ
그리고 식욕에 관한 얘기였나 하고 있었는데 오사카가서? 쿠시카츠30개 먹고 밥에 디저트까지 꺼어억하고 돌아가는 신칸센에서 리쿠로오지상 치즈케이크 3홀사서 갓구워서 따끈할때 먹었다함ㄷ 치즈케이크는 따뜻한 거 좋아하는 타입이래.
추가로 해외 먹을거리 얘기도 좀 했는데 치킨 등장. 그리고 해외팬미때 일정이 아침에 일어나서 도시락먹고 점심때 치킨먹고 이따 도시락 또 먹고 공연 끝나고 간장게장까지 하루종일 먹기만 했었다. 뭐 이런 얘기도 나옴
샤 아버지가 나이답지않게? 라이브때 블레이드 색 착착 바꾸는 모습이 초러브라이버같다고 ㅋㅋㅋ 또 샤한테 관계자석으로는 만족못한다고 아레나 한 번 가보고 싶다고 했다함ㅋㅋ 그리고 핍쓰땐가 결국 아레나 한 번 가셨다고 함
그리고 아리샤가 mc본 마에다상한테 전해준 말도 기억에 남았는데, 이벤트 때문에 만나니까 매년 2월, 7월쯤에 만나는데 그때마다 계속 선물을 전해주신다고, 그래서 정말 굉장한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함.
마지막으로 아리샤의 인사에서 모두들 자신의 이벤트에 오기 위해
평.일.인데
회사를 버.리.고
학교를 농.땡.이.치고 이렇게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출구에서 아리샤가 마중해줌
킹가락하트로 사랑해요 말하고 왔다